경매마감 <왕비암님 후원하기 경매> 6-7세 여자아이 옷+감잎차

[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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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신 분이 사시는 지역: (  경북 예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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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막내한테 작아진 옷입니다.

6-7세 여자아이면 맞을 것 같습니다.

작은 8살 아이도 될 거구요.

우리 막내가 지금 여덟살이거든요.

키가 좀 큰편이구요.

원피스와 자켓입니다.

유치원 졸업, 입학 때 입으면 좋겠지요.

싼 보세옷이지만 몇번 안 입어서 상태는 좋습니다.

초록색은 골덴바지이고 스판입니다. 따뜻하고 편합니다.

청바지도 거의 새것입니다. 몇번 못 입고 작아졌어요.

검은 원피스는 한번도 안 입은 새옷입니다.

선물 받았는데 검은색이라고 안 입는답니다.

저는 참 이쁘고 깔끔한 게 좋던데

이 녀석이 분홍색만 입을라고... ^^

저는 입히고 싶은 욕심에 택도 떼버렸는데...

조끼와 면티입니다.

따뜻하고 편하고 입히면 참 예뻐요.

티셔츠는 천연염색하시는 지인이 선물한 건데

이것 역시 막내한테 퇴짜를 맞았습니다.

쪽염색한 옷이라 피부에도 좋고 참 아깝습니다.

분홍색 7부바지입니다. 상태 양호합니다.

낙찰 받으시는 분께는

제가 직접 만든 감잎차도 한봉지 딸려갑니다요. 

모두 다 한 분께 드립니다.

이웃에 맞는 아이가 있어 주려다가

마침 경매가 있어 올려봅니다.

골라 두었던 옷 중에서 젤 낫다 싶은 걸로 몇개 골라봤습니다.

최초 경매가는 5000원으로 하겠습니다.

저도 아이들 옷 많이 얻어입히고 또 나눠주고

그렇게 키웠습니다.

입던 옷이라도 상관없으시다면 경매에 많이많이 참가해주세요.

입금은 역시 야초님 통장으로...

[토함산된장녀]

에구.. 직녀네 미천 다 나와부러~ 고거 몽땅 팔아뿔믄 반바지 팬티 보내줄껴, 나도 모르고 가방도 안뜯었다가 이쟈 몽땅 나왔네, 그집 아가들한티 딱인디.. ㅋㅋ

[직녀]

그거도 경매부치셔요~~

[직녀]

울 님들 다 화이팅입니다요~~

[직녀]

아참참, 택배비~ 택배비는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고추가루도 있고 효소도 있는데 뭘 올릴까 하다가 아나바다 정신에 맞춰 아이옷 올렸네요. 쫌 약한 가 싶은데......

[야초野草]

우야노 우리 아들은 아직미혼 27인데, 빨리 장가가서 손주을 봐야 입힐 수 있는데....옷도곱고. 감임차도 먹고쟙고... 하여큰 직녀님. 맘이 넘 곱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봉]

쩝 늦둥이가 없으니..ㅎ

[토함산된장녀]

어여 일해서 한개 맹글어 입찰허랑께~

[비익조(정옥봉)]

쩝 늦둥이 딸이 없으니.. ㅎ

[직녀]

우리 밭가에 비수리 있던디요~ 걍 구경만 하고 있심다.

[야초野草]

10,000원 우리방에 6~7세 어린이 있는 분 손드세요. 선물하겠습니다.

[비익조(정옥봉)]

6~7세 여자 어린이입니다

[하늬구름]

손들고..야초사부님 ...조카는 아니되남요...

[지바고]

직녀님 감사합니다아아아아~~~ ^^*

[비익조(정옥봉)]

저도 감사드립니다아아아~~~^^

[직녀]

저야말로 감사할 일 투성입니다요. 꾸벅~~~

[직녀]

오늘 배추, 양배추 심느라 글만 올려놓고는 이제 와 봅니다. 제가 보기엔 이쁜 옷인데 별 인기가 없네요.ㅠㅠ 아쉽게도... 사실 그냥 드려도 되는 것들인지라.... 입찰자 없으믄 걍 제가 낙찰받어야긋어요.ㅎㅎ

[유리새]

쨘~~드뎌 등장 햇섭니다!! 2마넌 씁니다!

[직녀]

우와~ 유리새님 멋재이~~ 어린 아그가 있습니까? 혹 조카라도... 암튼 2만원... 좋습니다. 더 없으실랑가요?? 근데 이거 마감이 언제까지래요?

[야초野草]

저위 야초가 입찰했는디 소식이 영이네....

[유리새]

2마넌 야초님 계좌로 입금 혔써요^^. 인자 난 살림 거들났당~~!!!

[직녀]

야초님은 입찰가도 안 쓰시고 입찰하시남요?ㅎㅎ 유리새님께 보내드릴게요. 근디 주소가 없다요~~ 전번은 있는디...

[지바고]

직녀님, 유리새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