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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휴일~욕실청소하고 난 후 마시는 아이스커피~~^^
알뜰엔젤 74♥ 추천 1 조회 4,044 14.06.01 15:41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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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1 15:52

    첫댓글 휴일을 또 알차게 보내셨네요~ 저도 일하러 가야겠어요~ 소중한 일상 많이 배워요~~^^

  • 작성자 14.06.01 16:29

    감사합니다~~~^^♥

  • 14.06.01 15:55

    저두 욕실청소해야지햐구 구차니즘과 아이들셋낮잠재우고해야지하는데 둘째가 2시간째안자구실갱이만 해요^^;, 저두 그분 기억나요~~ 정말 멋지시구 그 아내분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드라구요 ~~ 집에 이렇게 많은것들이 없어두 살수 있을텐데 ㅡ하고 생각이 들다가 또 돌아보면 이것두 저것두 필요하게 느껴지드라구요 ㅋㅋ 더욱 간소해 져야알것같아요 ^^ 알뜰엔젤님두 즐거운 일요일오후되세요~

  • 작성자 14.06.01 16:29

    저두 사람인지라 뭐가 사고싶다그럴땐
    그 가족들 생각하믄 소비욕구 제로가 된다는요~~^^;;;

  • 14.06.01 16:02

    저도 락스청소하고싶은데 너한테도 안좋지만 애들한테 좋지않아 락스청소는 과감히포기ㅜㅜ
    산소계표백제와 식초 베이킹소다등으로 해보고잇는데 썩 맘에드는 방법를 못찾앗네요ㅜㅜ
    저도 속시원~하게 화장실청소하고 시원한 무알콜맥주한잔하고싶네요 ㅋㅋ

  • 작성자 14.06.01 16:32

    락스청소는 애들 학교나 얼집가고난 후에 하고요~
    청소후 환기 꼭 시키고요~~
    저도 물을 많이 섞어 최소량만 할려고 노력중이에요~
    베이킹소다랑 식초는 100프로 청소됐다고 생각이 안들어서요~~^^;;;

  • 14.06.01 19:20

    @알뜰엔젤 기어다니는 아기가잇어 못해요 찝찝 ㅜ 오늘도 폭풍검색하며 최고의 청소법을 찾아보아야겟네요 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6.01 17:01

    친정언니집가면 주워올께 많아요~~^^;;;

  • 14.06.01 16:22

    전 매일 피트니스에 운동하러 가면서 샤워를 하기 때문에 집에서 샤워할 일이 없는데 어제는 맘먹고 샤워부스 안을 깨끗이 청소했네요.
    쭈그리고 앉아서 구석을 청소할때의 마음가짐이 수행자의 맘같다고나 할까요, 뭔가 경건해지는 느낌이요.
    정리정돈.....전 매일 도닦는 맘으로 해요. 뭔가 살림을 줄였을때 오는 카타르시스^^
    제 목표는 트렁크 두개 분량까지 짐을 줄여보는 거에요~~^^
    근데 욕실 정말 깨끗해졌네요. 제가 하면 저렇게 안되던데...^^

  • 작성자 14.06.01 17:04

    제가 사진을 올린게 욕실전문세제를 사용했더니 저리 광이나서
    신기해서 올렸어요~효과가 강력한걸 보니 용액이 무척 쎈거같아
    인체에는 안좋을거같아요~냄새도 강하드라고요~~ =_=;;;

  • 14.06.01 16:23

    아이들이 이렇게나 많으신거예요?^^ 저두 오늘 대청소했는데... 금방 또 더러워진 집을 보고있네요~~

  • 작성자 14.06.01 16:27

    가운데 여자애 두명은 옆집아이들이랍니다~~^^;;;;

  • 14.06.01 16:32

    와~~ 정말 화장실도 깨끗하고 전 아이가 하나라 오늘도 다른 집 아이들 불러다 놀았는데 마지막에 아이들 사진보니 저절로 흐믓 해 지네요^^

  • 작성자 14.06.01 17:06

    저도 큰애,작은애가 나이차가 4살이나서 큰애가 많이 지루해하는거같아 옆집친구들과 자주 놀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6.01 17:06

    특별할것도없는 소소한 일상이라 부끄럽네요~~~^^;;;

  • 14.06.01 17:04

    엔젤님~늘 글잘보고있어요^^
    어찌나 살림을 잘하시는지~!
    저도 힘내서 청소하러 출동합니다^^♥

  • 작성자 14.06.01 17:09

    청소는 늘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듯해요~(그만큼 청소가 강도높은 노동이니까요)그래도 하고나면 얼마나 개운하고 뿌듯한지~~
    카타르시스까지 정말 느껴져요~~비움과자각님처럼 수행자느낌도 들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6.01 18:30

    저도 늑대아이 팬이에요~어찌나 애잔하고 마음에 숭숭 와닿던지~~그냥 육아도 힘든데 아빠없이 반인반수인 아이들 데리고
    열심히 사는 여자주인공이 넘 예뻤습니다~~토요일인 어제는
    이웃집가서 디브이디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다시 봤더랬죠~~^^

  • 14.06.01 18:18

    스타벅스커피..넘비싸서 공짜로..이용.ㅋ

  • 작성자 14.06.01 18:34

    맞아요~~제돈 주고는 못사먹는 브랜드값이 커피값 90프로인 착하지못한 커피죠~~~^^;;;

  • 저는 구연산수+베이킹소다가 효과면에서도 더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첨엔 천연이라 효과가 좀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안 그렇더라구요
    안뜰엔젤 님 집은 원래 깨끗해서 잘 못 느끼시는듯ㅋ 전 첨에 화장실벽에 구연산수 뿌려서 걸레로 닦았는데 걸레가 시커멓게 ㅜㅜ
    구연산수는 가스렌지 옆 기름때 제거와 냉장고 청소에도 짱이에요! ㅋ

  • 작성자 14.06.01 18:35

    구연산수~~저도 해봐야겠어요~~정보~감사드려요~~^^♥

  • 14.06.01 19:21

    자세한 방법좀 알려주세요~~구연산수 만드는법이랑 비울이런거요~

  • @하니콤 아 그냥 분무기에 구연산 넣고 물 넣어 녹여 쓰면 돼요 5~10프로 정도 넣으면 되는거 같아요 천연세제3종 검색해보심 자세하게 많이 나올거에요ㅋ 지마켓 이런 데 다 팔더라구요ㅋ

  • 14.06.01 18:40

    어제는 아이 태권도장 발표회 수업이 있었습니다.. 오전은 그렇게~~~ 오후엔 3시간 가량 일주일반찬 만드느라고 시간을... 오이부추김치, 돼지고기장조림, 감자볶음, 고춧잎무침... 그러곤 떡실신!!! 일요일인 오늘은 세탁기 세번 돌리고 밀린 세탁물에 이블빨래... 신랑이 청소를 해주고 어제 사온 마늘 2 kg 갈아놓고... 아들 수학공부 봐주고 5시쯤 트램폴린 실내놀이터에 왔어요~~ 알뜰엔젤님만큼 깔끔하게 청소는 못했지만 나름 깔끔하게 집안일 해놓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이 노는걸 보고 있자니 맘이 참 부자가 된 기분이네요*^^* 카스에 지인들은 주말마다 가족 나들이 다녀온 사진을 보고 있자면... 난 주말에 밀린 집안일 하느라

  • 14.06.01 18:46

    떡실신에 아이는 방치에... 영상 매체에 과한 노출되곤 하는데... ㅠㅠ 카스에 나들이에 여유로운 모습에 부러웠는데....^^;; 오늘 알뜰엔젤님 글을 보니까 부러워 할필요 전혀 없는것 같아요!!!! 오늘도 난 내자리에서 최선을 다 했으니까.... 그걸로 오늘 하루도 뿌듯하게 보냈다 싶네요. 지금의 내모습이 내일상이 행복하다는걸 엔젤님 글을 읽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6.01 19:33

    @쪼매난이쁜이~♥ 이쁜이님은 닉네임처럼 참 열심히 이쁘게 사시는 모습이 눈에 다 보여요~저번 펑하신 이쁜이님 대학생같은 사진이 제 머릿속에 각인되어있어 앳된모습도 같이 떠오르네요~~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산 우리를 서로 화이팅 하자구요~~^^♥♥♥

  • 14.06.01 19:01

    인간극장에 예전에 나온거 저도 봤어요 참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욕실 청소 저도 깔끔하게 하고 싶은데 왜 이리 욕실 청소는 귀찮기만 한지요..ㅠㅠㅠ 반성하고 청소좀 해야겠습니다 ...

  • 작성자 14.06.01 19:35

    욕실청소는 조금만 미뤄놓아도 어찌도 그리 정직한 모습으로
    금새 지저분해지는지~~그래서 저는 되도록이면 아이들 씻기고
    바로 그때그때 청소하는 편이에요~~^^

  • 14.06.01 19:23

    ~^^ 오늘하루도 즐겁고 알차게 보내셨네요^^ 가사노동이야말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춰야 할 생존능력이잖아요

  • 작성자 14.06.01 19:37

    맞아요~~가장 귀하고 거룩한 노동이죠~~~^^♥

  • 오늘도 알뜰엔젤님은 부지런하시네요 저
    그동안 늘 아낀다 말하면서 못아끼고 살았는데
    6월 5일 월급타면 가계부들고 십만방 찾아올테니
    조언 부탁드려요~~

  • 작성자 14.06.01 19:47

    5년뒤 카페사장님 가계부~눈 크게뜨고 기다릴께요~~^^♥

  • 14.06.01 20:11

    마자요.그선생님 저도
    본거 가ㄸ아요.
    전 잊고 살았는데...
    화장실 타일에 파리가
    앉으면 쪼르르 미끄러지겧네요.
    반짝반짝 넘 기분이
    좋아요.
    두개나 고생 마니하셨네요~^^

  • 작성자 14.06.01 20:23

    파리가 쪼르르~~표현이 잼있으세요~~노고를 치하해주셔서
    황송합니다~~^^;;;;

  • 14.06.01 20:21

    화장실 청소하느라 고생하셨어요.^^
    반짝 반짝한 걸 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엔젤님께 항상 많은 팁을 얻습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14.06.01 20:24

    고생했다는 말씀 한마디에 피곤이 싹 풀리네요~~감사드려요~~♥

  • 14.06.01 20:54

    살림솜씨 배우고싶네요~^^

  • 작성자 14.06.01 22:03

    아직도 배울께 산더미인 미흡한 주부입니당~~^^;;;

  • 14.06.01 20:57

    우와 너무 깨끗해요 제속이 다 시원~ 만화의 음식나오는거 저두 좋아요 .
    사진 첨부 감사요 ㅋㅋ

  • 작성자 14.06.01 22:05

    저런 만화사진을 오려서 제가 냉장고나 방벽에 붙여놓으면
    8살아들램이 놀려요~~엄마가 하은이야? 그러면서요~~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6.01 22:35

    캘빈님~~저도 당근 봤지요~~1편,2편 다 봤어요~애들 재우고 핸폰으로 티브이 다시보기 가끔 보는데요~~저는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은 안보구요~인간극장이나 다큐공감같은 다큐프로그램을 즐겨요~~빼빼가족도 무척 인상깊게 봤지요~~김길수씨 가족이나 빼빼가족 자녀들 공통적인 특징이 모두 하나같이
    표정이 너무 밝고 행복해보인다는 거였어요~~
    가족끼리 끓여먹는 라면은 이 세상 어떤 산해진미보다 더
    맛난 훌륭한 요리가 되고, 가족간에도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 한번도 가지못한 낯선 땅을 서로 도와가며 길을 찾아나서는 장면들~~제 마음에 늘 다시보기로 저장해두었습니다~~~^^♥

  • 14.06.02 01:12

    김길수의난 저두기회되면 함 찾아봐야겠네요 애니매이션 사진두 맘에 들어요,.제가생각하는 행복이 가족이 둘러앉아 밥먹고 과일먹고 하는거거든요^^

  • 14.06.02 11:39

    돗자리 위에 있는 음식들이 과자 하나 없이 완전 건강식이네요.
    저도 김길수의 난 너무 인상깊게 보았답니다. 그들의 삶이 부럽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
    정말 그 가족분들 너무 멋졌어요. 물건에 욕심 부리지 않으려구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알뜰엔젤님 덕분에 10만방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14.06.02 12:37

    요즘 물건들이 정말 너무 많고 흔하지요 언젠가부터 저도 소비를 부추기는 그 대열에서 빠져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불편해도, 아직 쓸만하면, 버리지 않고 사지 않고, 내가 갖고 있는 걸로 그냥 쓰려고 한답니다. 김길수님 이야기는 보진 못했지만, 욕심스런 물건이 빠져나간 자리에 행복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ㅎㅎ
    볼때마다 느끼지만 아이들이 맑아서 넘 예뻐요~

  • 14.07.16 16:33

    댓글도 다 읽고 싶은데
    남푠이 돌아올 시간이라 맘이 바쁘네요.
    책꽂이 (창문 넘어 도망친100세 노인)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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