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코로나 때문에 한번도 비행기 못타본 아이들이 요즘 들어 '비행기 타고 싶다, 배 타고 싶다' 노래를 불러서 여름휴가를 맞아 아이들 데리고 첫 해외여행을 가려고 준비중인데요,
생각해보니 여권이 없네요 ㅎㅎ
부랴부랴 스튜디오 예약해서 사진을 찍고 오늘 바로 시청여권과에 신청을 하러갔습니다. 여권신청서, 법정보호자 인적사항을 쓰고 싸인 몇 번하고 신분증 보여주고 결제하고 끝이네요.
여권수령 할 때는 접수증, 신분증 가져오면 된다네요.
6월14일 이후에 나온다는데 여름휴가 계획있으신분들은 미리미리 신청하셔야할듯해요. 그리고 대기하다 보니 여권발급수수료가 24.7.1부터 3천원씩 인하된대요.(미성년자 변동×)커피 한 잔 값은 될 듯해요. ^^
여권신청준비는 어려울게 하나도 없었는데 여권사진 찍을때 입을 벌리거나 웃으면 반려될수있다해서 저희 딸은 한 3-40장 찍은것 같아요. 웃으면서 브이까지 ㅋㅋ 웃지말라니까 더 웃다가 입술을 앙다물고.. 제대로 찍으면 고개가 삐뚤어지고 어깨가 내려가고.. 아주 고난도 촬영이었습니다. 아들은 3-4장 찍고 나와서 그냥 대충 컨펌하고 마무리하고 왔어요.
어린이 여권사진 촬영할때는 좀 연습시켜가야 할 것 같네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첫댓글 저도 이번에 아이들 신여권 만들었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해본것과 다르게 대리인 신분증.사진외에 서류들 필요없다그래서 금방 했어요 받는것도 등기로 받아서 편하더라고요
저는 한명에 5,500원이래서 그냥 노느니 가자 하고 찾는걸로 했어요 ^^ 수수료나 우편비용은 왠지 아까워서요.
저도 이번에 애들 여권 신청해놔야겠어요, 오늘 망고스틴 사줫는데 둘이 환장하고 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