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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피곤햐~!!
어제 직장에서 뺑이치고 퇴근하자마자 저녁 7시쯤 푹자고나니 지금은 새벽 5시 @.@
그럼 후기 적어볼까요....!!!??
8월 1일 아직도 서먹했던 동기들과의 수업을 듣고 8시쯤 선홍이와 같이 출발을 했고
군대에서 별본 이야기...^^ 등등 이야기를 하면서 엠티 장소로 갔죠..
도착해서 보니 먼저 도착한 페르난도, 레퍼송대관,....분들이 감사하게도 술과 고기를 준비해 놓고
있었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54기들은 모범생만 있는거 같어 ㅋㅋ
그럴게 술자리를 함께하는사이 후발로 출발하신 재도기쌤, 노라쌤, 선배기수님들이 오셨고
그렇게 술과 고기가 한참 무르익을 무렵 오디주풀어 마셨고 (근데 양주먹다 오디주 먹으니 주스같았음 ㅋ)
술과 겜이 한참 계속되면서 시간이 흘러 새벽 3시쯤 저는 꿈나라로 갔습니다.
아침 7시 눈을 떴을때 아직도 술판을 벌이시던 분들이 계셨고 ^^;;;
전 세면후 여기저기 산책하던중 마구간 발견 *.* 커다란 말이 세마리 있었습니다. 엄청 커다란;;;
9시가 되어서 네비찍어서 가까운 성당에서 미사드린후(넘 좋아서 눈물날뻔했음 ^.^) 오던중 포도 한상자를
구입 반반씩나눠서 반은 내가 가져가고 반은 우리 라파님들과 나눠 먹었습니다.
그렇게 엠티가 마무리 되고 사직찍고 배차후 서울로 출발했으면 여기서 끝인데;;;;
엠티끝나고 바다가겠다는 저의 맘과 시나님 리카님의 맘이 서로 통하여 바다로 갔습니다..
물론 그 시간때에 서울 갔으면 찌는 더위와 교통 체증으로 힘들거 같은 생각도 들었구요.
바나나 보트 타려고 폼잡고 있는 사진 이구요.
보트 타고 이뿐척하시는 시나님과 보트에서 나는 매연 때문에 뿔나신 리카님 ㅋㅋ
시나님 리카님 가까이서 ...
주차장에 차들이 너무 많아 차가 너무 멀리 있어서 가져온 파라솔이랑 의자랑 모두 쓸모없게 되버렸네요..
걍 돗자리 하나 가방하나 달랑 가지고 갔지만 모두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줄잡고 수평선을 바라보며 헤어치며 깔깔 거리던 두분의 웃음 소리는 아직도 저의 귓가에 멈도네여 ㅋㅋ
그렇게 5시쯤 해수욕을 마치고 서울로 출발하려 했으나 주차장이 되어버린 영흥대교...;;;;;
근처 조개구이집에서 식사후 8시 서울출발 새벽 12시 역삼역 도착 12시20분 태능 도착...
이상 엠티 후기였습니다.^^
엠티준비로 수고하신 기장님이하 운영진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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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왕..바다 부럽다ㅠㅠ
같이 갔음 좋았을텐데;;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또하고싶어요해수욕 진짜너무잼났다는!! 우리옵 후기미션완료!! 참잘했어요 꼬레도꼭쏜다
아 나가다가,, 왤케 웃겨요 우리옵 번개후기가 아니라 숙제라고 해놨어 ㅋㅋ 숙제잘해서정말너무착해
숙제 힘들었음;;;;에이뿔줘~~!! ㅋ
바다..왔다갔다 다리 건널때만 보고 온 바다..ㅠ.ㅠ
넵 바다였어여....넓은 바다~! 스트레스 싹~!!
난 앞만 보느라 바다도 못봤다규~ㅜㅜ
집에갈때 길 많이 막혔죠.??
우와!!!!! 여기가 진짜 진국!! 바다갔다왔구나!!! 우왕굳우왕굳 바다벙개한번더하자능~~
거기까지 가서 어찌 해수욕을 안하고 올쏘냐 여름에 대한 예의가 아니야
바다번개 굿굿 함더;;;;;단 살세라님들만 ㅋㅋㅋ
아~~~ 리카가 차에서 손흔들더니만...해수욕장 가는거였음...난 왜 집을 저쪽으로 가나 생각했었음...바다가서 섬 찍고 와야되는데.ㅋㅋㅋ
손흔들~!!! (우리 해수욕가염)
전화하시지..ㅠㅜ 물 무지 좋아하는데..ㅠㅜ
와 형 결국에는 갔군용.ㅋ
음;;;;가자고 하는데 반대하는 이는 없었음 모두 대환영 ㅋㅋ 수영복도 다 챙겨 와서 안갔음 안돼는 분위기였음 ^.^
바다까지 가다니 역시~~체력짱~~
집에가서 이틀동안 힘들었음^^;
아 나갔다왔는데 넘 더워서 해수욕한거 또 생각났어여 안하고왔음 진짜 어쩔 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