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의 햇살 대표 석매튜!
3위로 데뷔조에 합류한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보이즈 플래닛 첫 화 때 All I wanna do 했던 거 같은데... 진짜 완전 소름 돋았었어요... 캐나다인이 노래를 이렇게 잘할 수가 있나?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던 거 같아요. 발음도 너무 정확했고 무엇보다 혼자 했던 무대인데도 즐기면서 실수 없이 잘 했다는 게 너무 대견하고 뿌듯해요. 3차 미션 세마넴 할 때 많이 힘들었죠? ㅠ 갑자기 파트가 바뀌게 돼서 속상했을 거 같아요. 근데 오빠도 그게 일부로 바꾼 게 아니라는 걸 잘 알잖아요, 오빠를 위해서. 그리고 팀원들이 모두 잘 되기 위해서 그랬던 거일 거예요. 오빠는 바뀐 파트가 더 잘 어울렸어요. 목소리도 훨씬 잘 어울렸고 완전 그냥 오빠랑 잘 맞는 파트였던 거 같아요. 처음엔 속상한 마음에 집중도 제대로 못했었는데, 팀원들 생각해서 마음 다시 잡고 웃으면서 즐겁게 해 줘서 고마워요 ㅎㅎ 세마넴 때는 오빠가 가장 제 기억에 자세하게 남아요. 많이 힘들고 속상했을 텐데 팀원들 위해서 꾹 참고 열심히 해 준 노력이 보여서 감동이기도 해요. Jelly Pop 추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아기 같아요 ㅋㅋㅋㅋ 진짜 어찌 사람이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나... 싶어요 파트가 많이 없었던 거 같아서 그게 조금 마음에 걸리긴 했는데 데뷔라도 해서 너무 다행이에요🥺 이름이 계속 안 불려서 초조해 하면서 손 덜덜 떨고 있었는데 3위 발표할 때 딱 오빠 이름 석 자가 불려서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ㅋㅋㅋ 정말 데뷔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행복하게 웃으면서 멤버들이랑 즐겁게 활동할 거 생각하니까 저도 막 웃음이 나오고 행복해 져요 ㅎㅎ 그리고 세마넴 때 처럼 너무 힘들고 괴로우면 곁에 있는 멤버들, 아니면 멀리서도 지켜보고 있는 팬들한테 털어 놔도 괜찮아요, 언제 어디서든 다 들어 줄 수 있어요 ㅋㅋㅋ 혼자 아픈 거 짊어가려고 하지 마요 ㅎㅎ 알겠죠? 7월 10일에 웃는 얼굴로 데뷔해 주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