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행복지수 2위 덴마크 어르신 돌봄 시스템
동근 양성기
덴마크 노인돌봄의 원칙은 ‘자립’이다.
우리나라처럼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의존하는 것 대신
어르신들을 집에서 돌봄이나 예방적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식이다.
시설이 아닌 집에서 지낼 수 있어
노인과 가족의 만족감도 높은 편이다.
다만 덴마크에서도 하루에 받는 홈케어가 6~8회 이상 등
광범위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라면 요양원을 찾기도 한다.
2023년 5월 23일 방문한 헬싱외르에 있는
크리스티네호이 요양원은
우리나라 6인실 ‘닭장’과 같은
요양원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최연소 60세부터 최고령 97세까지
치매나 뇌졸중을 앓고 있는 노인 62명이 거주하며
모두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화장실이 갖춰진
1인 1실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러한 독립공간 외에 식당과 카페, 야외정원 등
공유공간에선 음악회와 영화감상
반려견과 교감활동 등으로
우울증과 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힘쓴다.
이곳엔 간호사 6명, 간호조무사 10명
요양보호사 35명 등 총 80명이 근무하는데
24시간 돌봄체계로 야간에 부족한 인력은
낙상을 방지하는 센서 등 기술의 도움을 받는다.
폴 오아노 크리스티네호이 요양원장은
'덴마크 노인 중 약 5%가 요양원에서 거주하는데
주거시설이나 음식 등은 개별적으로 지불하고
돌봄과 의료비는 모두 무료'라며
'인생의 마지막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도록
집과 같은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행복지수 2위인 덴마크에서도
국민 80%가 행복한 평균을 위한 복지뿐 아니라
20% 소외계층의 외로움을 극복하려는
질적인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시민단체인 ‘데인 에이지(Dane Age)’의 컨설턴트는
'심장병 질환이 있는 노인에게 의술만 신경쓰면
50% 수준의 회복에 그치지만
친밀한 관계까지 신경 쓰면 회복 속도는 더욱 빠를 것'이라며
'덴마크는 좋은 복지시스템을 갖고 있지만
비용부담이 큰 자본 중심의 복지뿐 아니라
외로움을 관리하는 정서적 관계를 강조한
사회적 복지 서비스로 접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가솔 의견]
아주 간단하지 않는가?
우리와 다른 것은 1인 1실이라는 것
가정에 방문하여 케어하는 것도 흡사하다.
그리고 의료비가 무료라는 것은 다르다.
예술주의에서는 이렇게 현재 외국에서 정말 잘하고 있는 것
그것을 따라 하면 된다고 하지 않았는가?
어려울 것도 없다.
그저 장점만 가져와서 우리 것과 조합하면 되는 것
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사후 약방문식의 그런 불나고 진화 잘하는 것 같은
그런 부류의 엉터리 정책은 집어 치워야 한다.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선진 예술 복지사회 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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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최강♡대한민국
세계 행복지수 2위 덴마크 어르신 돌봄 시스템
해피기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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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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