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요술배를 사랑해주시는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항상 새롭게 도전하는 요술배에서는
올해부터 6,9,12월(3개월마다) 합창제를 열기로 했답니다.
합창제는 왜 하나요?
합창은 자신의 소리를 줄이면서 연주자의 소리와 친구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비로소 완성되는 음악이며, 아이들이 '사랑과 감사, 배려'를 표현하고 배우는 가장 좋은 장르 중 하나입니다.
1. 튼튼한 발성을 기초로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자신있는 발음과 발성에 도움을 줍니다.
2. 노래를 통해 자기표현능력을 기르고, 형님, 동생 친구들 앞에서 노래하며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 노래를 부르기만 할 뿐만 아니라 동요 속 가사를 느끼며 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무대 경험과 감상을 통해 예술적인 감동을 느끼며 자신의 감정을 아름답게 가꿔 나갈 수 있습니다.
동생들, 형님들, 친구들 앞에서, 갖춰진 무대에서 노래하고 율동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큰 도전이고,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특히 첫 무대이기에 아직 아이들에게는 어색하고, 쑥쓰러운게 당연한 감정일 것입니다.
사진 속에 우리아이가 적극적이지 않다고, 노래를 하는 것 같지 않다고 걱정하기 보다는
무대에 선 아이들의 용기낸 모습을 칭찬해주시고,
요술배 어린이 그 누구도 울거나 중도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하는 모습을 격려해주시는 애정어린 눈을 가진
요술배 학부모님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9월, 12월 합창제에는 더 씩씩하게, 좀 더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겠죠~? ♥
제 1회 꿈을 노래하는 요술배 동요제의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형님, 친구, 동생들을 눈빛과 뜨거운 박수로 응원해주기도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무대를 감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첫번째 무대는
귀염둥이 새싹이들의 '산중호걸'
다양한 동물 머리띠를 쓰고 노래하고, 율동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답니다.
두번째 무대는
사랑스러운 자연반 친구들의 '복덩이와 복실이'
앞줄 강아지 머리띠 쓴 친구들이 복덩이 뒷줄 고양이 머리띠를 쓴 친구들이 복실이라네요~ ♥
세번째 무대는
푸른반 친구들의 '친구되는 멋진방법'
친구가 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노래로 알려는 멋진 푸른반 친구들이랍니다.
네번째 무대는
잎새반 친구들의 '꿈을 꾸는 어린이'
번쩍 번쩍 썬글라스로 시선강탈! 너무 귀엽지 않나요?
다섯번째 무대는
꽃잎반 친구들의 '나무의 노래'
쉿! 조용히 들어보면 나무들이 노래한대요~~~♫
여섯번째 무대는
맑은반 친구들의 '문어의 꿈'
초록색문어, 빨간색문어, 줄무늬 문어 모자를 쓴 귀여운 맑은반 친구들!
일곱번째 무대는
지혜반 친구들의 '너라서 참 좋은날'
아이들은 존재만으로 너무나 소중하죠~ ♥ 요술배에 너희들이 있어서 참 좋다~
여덟번째 무대는
고은반 친구들의 '보물'
요술배의 보물인 고은반 친구들의 멋진 무대!
마지막 아홉번째 무대는
하늘반 친구들의 '웃당보민&좋아마씨'
정겨운 제주도 사투리로 된 노래를 선보여주었답니다.
사진으로 보니 아이들 모두 노래를 하며 행복함이 물씬 묻어나는 모습이죠~?
아이들이 맑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들으며,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들까지 모두가 힐링이 되는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다음 9월 합창제 때 만나요~ ♫
첫댓글 3개월마다 합창제라뇨^^~~ 선생님들께서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또 정말 감사하구요.. 정하가 합창제 기대도 크고 가정에서도 연습도(자랑) 열심이었답니당~
고맙습니다~
유아기에 다양한 경험이 우리 아이들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 동생들, 언니 오빠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을 처음에는 부끄럽게 생각하다 노래 중반 즈음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것을 보면서 넘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