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중3되는 남자아이 작년 여름부터 작곡에 관심이 많아 일주일에 한번 학원 다니면서 수업하고 있었어요 얼마전 진지하게 물어보니 예고 가고싶다고 그 쪽으로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학교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목표예요 작곡은 일단 피아노입시를 준비해서 합격해야한데요)
근데 부모인 저는 넘 걱정이 앞서네요 학군지에 살고있어 그쪽관련 공부하는 아이도 없구 본격적으로 하게되면 국영수과등등 일반 학원은 그만둬야될지 최소한으로 다닐지.. 만약 떨어지면 딴 애들보다 공부가 넘 뒤쳐질텐데 따라잡을수도 없을지도 모르구요 (작곡.피아노쪽은 경쟁률이 50대 1이래요) 주변에 아는 사람이라도 있음 물어볼텐데 아무도 없어서요.. 혹시 학부모님 계시면 피아노쪽 하루에 어느정도 치는지 일반 학원은 다니는지 그만두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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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군지서 딸 열심히 공부 잘하다가 갑자고 고1때 베이스를 친다고 해서 뒤집어 졌어요 저도 나중엔 밀어주자 해서 홍대로 학원 보냈고 학원 학교 병행 힘들거 같아서 아빠가 고1때 지퇴시키고 홍대로 매일 가서 기타 치고 인서울 여대 조기 입학해요 아이가 모범생이라 믿고 시켰어요 지금도 미디 배운다고 대학 붙었어도 쉬지 않고 홍대랑 연습실 다니고 바쁘네요 학교 공부랑 같이 할 시간 없어요 저는 바로 공부학원은 다뺏어요
첫댓글 서공예 생각하시면 인천대중예술고도 함 알아보세요 학비따지면 비교가 안돼요
울조카는 고등학교에 결정해서 예고는 못가고 일반고랑 아현고를 같이 다니는데요 일반학원은 그만두고 홍대 실용음악 입시학원 다니고 있어요 거기 스케줄만도 넘 많아서 일반공부는 힘들겠더라고요 한번 홍대 실용음악 입시학원 후기 써볼께요~~
저도 학군지서 딸 열심히 공부 잘하다가 갑자고 고1때 베이스를 친다고 해서 뒤집어 졌어요
저도 나중엔 밀어주자 해서 홍대로 학원 보냈고 학원 학교 병행 힘들거 같아서 아빠가 고1때 지퇴시키고 홍대로 매일 가서 기타 치고
인서울 여대 조기 입학해요 아이가 모범생이라 믿고 시켰어요 지금도 미디 배운다고 대학 붙었어도 쉬지 않고 홍대랑 연습실 다니고 바쁘네요 학교 공부랑 같이 할 시간 없어요 저는 바로 공부학원은 다뺏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