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사 희망의 일지(9/19)일 운행일지

[시골하늘]

덕천로터리로 걸어서 이동하면서 피댕이를 쪼았습니다.
날씨가 쨍쨍해서 만덕 오리마을에 콜이 없겠다 싶어서.....덕천 로터리로 이동함..ㅋㅋ
무엇이 끼리릭..소리 나더니..피댕이 보니.....양산가는 콜이 잡혔네요..
순간 기분이 짱......ㅋㅋ
화명동에서 첫콜을 잡았습니다..

화명동 롯데리아에서 양산 신도시(2.0)
금곡으로 해서 호포로 간단하게 수행했습니다.
종료하고 피댕이 열면서 양산 이마트에서 지하철 타고 부산 내려깔까..말까....
갈등하다가....약20분 정도 지났는데..콜이 잡히네요..
손님이 남양산이라고 해서 택시 타고 갈려는데...위치 이야기 해보니..
코앞에 손님이 있네요..ㅋㅋ

양산 이마트에서 화명동 경유 화명동(2.5)
대연동 가는 콜이었는데..손님이 전화 해보더니...화명동에 가자고 합니다..
순간 기분이 너무도 좋았습니다..ㅋㅋ
간단하게 종료함..
손님 모셔드리구 피댕이 열고 보는데 바로 콜이 뜨네요...장유 콜입니다..ㅋㅋ

금곡 부산은행에서 장유(2.5)
화명동에서 금곡가는 버스타고 이동해서 수행했습니다..
손님 콜콜 자네요..네비 맞추고 수행함...
장유에서 피댕이 여는데...김해 칠산 주유소 콜이 뜨있는데..아무도 안잡아가네요..
순간 고민하다가...버스 있나 확인하고 잡았습니다..
참고로 칠산동이 장유에서 버스타고 내려가면 서김해 못가는 곳에 내려서 걸어가거나
환승하면됩니다..ㅋㅋ

김해 칠산 주유소에서 안락동(2.5)
손님이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해서 대기하고 있는데...손님이 오천원 더줄테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기다리는데..니미...30분 꽉 채우네요..ㅋㅋㅋ
그래도 요금이 좋아서 기분은 좋았습니다..ㅋㅋ

안락동에서 콜을 쪼어는데.....김해 부원동 가는 콜이 뜨네요...
1.5이었습니다..잡아서 손님한테 택시타고 날라간다고 하고 수행함..ㅋㅋ

연산동 스타박스에서 어방동 뉴월드 나이트 클럽(2.0)
손님이 스타박스 갔는데..룸에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내한테 어디가면 좋냐? 물어서...온천장에 아시아드 가면된다고 꼬았는데..
한손님이 그냥 김해에서 놀자고 합니다..부원동에 가는 손님인데..
살살 꼬아서 어방동 뉴월드가 짱이라고 했더니..그기로 가달라고 합니다..ㅋ
뉴월드가 코스가 좋아서...꼬았음....ㅋㅋ
수행하니 2.0주네요...큰절하고 종료함..ㅋㅋ

뉴월드 나이트에 주차장 관리인에게 손님 꼬아서 댈꼬 왔다고..큰소리 한번 치구..ㅋㅋ
현장 할려고 부산가는 콜 잡아 달라고 했습니다..그랬더니..조금만 기다리라구..
부산콜 우글우글하다구.....ㅋㅋ 피댕이 쪼어면서..1.2 부산가는것..모두 뱉구.....있다가..
30분 대기하다가......(니미 주차장 관리인에게 속았음..ㅋ.ㅋ)현장 해두 30분안에 할수 있었는데..ㅋㅋ
피댕이에 어방 자성병원에서 구서가는 콜이 있기에..잡아서 경....수행했습니다..ㅋㅋ

어방동 자성 병원에서 구서동 이마트(1.5)
손님 모시구 손님이 대딸방에 전화하구 난리입니다..
서면에 전화해서 만원이라고 안된다고 하더니..온천장에 알아보구.....
있는데..속으로 구서보다는 온천장이 좋겠다 싶어서....고수 분에게 전화해서..
대딸방 온천장에 없냐구.....물었더니..아는 분이 없네요..ㅋㅋ
손님이 그냥 구서동에 가자고 하네요..

구서동에서 진해 장천항 부근 대동 아파트(4.0)
손님이 하단가는 콜인데...진해 가야하는데....갈수 있나구..물어면서..
주머니에 4,0뿐이라고 할수 있나고....물어서 할수 있다고..바로 수행함..ㅋㅋ
신나게 달려서 간단하게 종료함..

진해에 들어와서 피댕이 열어서 콜 쪼어는데...갑갑함.....ㅋㅋ
오늘 금요일이니...한번 멋지게 잠겨보자....하는 생각으로 대기했음....ㅋㅋ
부산 택시 새워주는것.....안간다고 하구..피댕이 쪼았는데....
약30분만에 잡히네요. 웅동으로 가는 콜이 있어서..바로 택시 타고 수행함..

진해 석동에서 진해 웅동(1.5)
웅동에 손님 내려주고....피댕이 열어서.....어차피 잠긴것..
오늘 날밤 한번 새워보자는 생각으로 피댕이 쪼았습니다..

용원에서 진해 시내 가는 콜 1.5잡아서....
용원에 택시 기본 요금주고 갔는데..
여자 손님 술이 떡이되서.....애인하고 한바탕 하고 있네요..ㅋㅋ
손님한테 택시비 달라고 했더니.....만원 주길에.....0.5 돌려주었습니다.ㅋㅋ왕재수..

용원에서 피댕이 열나게 쪼어다가...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콜이 없겠다 싶어서...부산 택시 0.3 주고 하단으로 탈출했습니다..
하단에서 5시30분 덕천동 가는 마을버스 첫차가 있네요..
그것 타고 집으로 퇴근함...집에오니 6시30분이네요...
샤워하고 간만에 날밤 멋지게 새웠습니다...그래도 몸은 피곤하지만..기분은 좋네요..
4시간 푹자고 일어났네요...ㅋㅋ

총수익 18.5
콜비 및 교통비 3.0
순익 15.5

참고로 콜을 골런것은 아닙니다..피댕이 뜨는대로 수행했습니다..
오늘은 장거리만 걸려서 올해에 대리일 시작하면서....최고의 대박이네요..
수익을 주신 고객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종료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신발끈을 동여메구 뛰어 볼려고합니다..
늘........처음처럼 처음의 생각을 잊지 않고 초심으로 최선을 다해볼려고 합니다..
오늘도 달빛님들 수고하세요..안전운전 합시다...홧팅...

[리츠]

수고하셨습니다...

[밤일주잠]

초심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처음엔 피뎅이 뜨는 데로 다녀 오히려 수익이 좋았는 데 시간이 갈 수록 요령을 피워 골라타니 오히려 수익이 떨어지네요

[이결혼반댈쎄]

와~~ 대리운전 수익이 이렇게만하요? 티비보니까 한달 백만언순익가져가기도 힘들다하던데 ㅡㅡ..저도 담주부터 시작해볼생각인데 하루 3~4만언 벌었음 좋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사강]

하하하...날로 일취월장입니다...초심을 늘 간직하세요...조금 익숙해지면 가려타게 되고 가려타게 되면 조그마한 딜레마에 빠지실 구도 있습니다..그것은 곧 슬럼프와 연결 되지요...항상 초심으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흐르는별]

최고의 수입은 그런 늘 한결같은 마음가짐의 귀결이 아닌가 합니다. 피곤한 몸이 관건인데 몸관리 잘하시어 지금 페이스를 유지하시면 달리 고수가 있겠습니까? 늘 건강 챙기시고 더나은 내일을 위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