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찰스(이동철) 입니다
이번에 117차 일정과 살짝?? 비스무리하게 겹치게 따로 다녀왔습니다
20~23 3박4일 일정이었구요
잠시나마 117차의 특별회원분들을 볼수있었네요^^
저 나름의 개인 후기 하나 올려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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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비행기를 타고 갔기에 공항에서 대행받은 면세품들을 수령했습니다
200만원이 조금 안되는듯 합니다
이번에 커스텀 주문한 퓨리 신발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쩍벌린 다리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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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타고 간다면 또 이런 사진 하나쯤은 찍어줘야죠-ㅋㅋ
짧은 비행이라 사진 하나 찍고 입국서류 작성하고 기내식 먹으면 어느새 착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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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비슷한 샌드위치류 기내식..
제주항공은 쥬스 한잔에 삼각김밥 하나 줍니다-
아시아나가 가끔 밥을 주던데.. 담달에도 뱅기타고 가려고 하는데 그땐 아시아나로 예약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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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에 내립니다
댑따 큰 캐리어를 밀고 링쿠타운으로 가는 100엔짜리 셔틀버스를 타려고 갑니다
갔지만.. 시간대를 놓쳐서..(1시간에 1대) 그냥 전철타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Time is money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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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타고 오니 교통비가 조금 더 들었네요
우울렛에 도착해서 우선 나이키 매장에 들어갑니다, 오잉?? 신발이 별로 없네요??
5월에 왔을때는 좀 있었는데.. 그녀석들이 다 빠지고.. 인기 없는 색상만 있고요
아마 어제 출시된 루나글라이드+4의 영향인듯 싶습니다..
5월에도 루나글라이드+3는 몇종류 없는게.. 그때부터 들려오던 4출시 때문에 끝물인거 같더라구요
그런데다 프리런은 가격의 압박.. 그래서 부탁받은거 반도 못사고 돌아왔습니다
여름 물놀이때 입으려고 빌라봉에 래쉬가드를 사러 갔습니다
지난달에 폭주무쏘님이 산걸 보고 저도 사러 갔는데.. 일본사람들이 덩치가 작아서 그런지 XL사이즈를 안키우네요-ㅎㅎ
여기도 허탕치고.. 날이 더워 스타벅스에 가서 텀블러 쿠폰으로 음료를 마시며 땀을 식히다.. 레고샵 가서 몇가지 사고 난바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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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하니 선주문 해놨던 택배가 몇개 도착해 있네요
그중 하나인 맥주 거품기입니다
지인분이 술집 오픈하며 이거를 써보고 싶다하여.. 20개 주문해서 미리 받아놓았습니다
가격은 판비보다 상당히 싸게 구매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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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라이센스를 만든곳들이구요
마루비추와 판비 기본적인 도매상들과, 비쿠 카메라 적립 카드입니다
비쿠에서 매번 사야되는게 있어서 만들었습니다
셀프 라이센스 카드를 만들러 갔었으나.. 준비한 양식이 비때문에 젖어서 잉크가 번지는 바람에ㅠ
눈물만 흘려야 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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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쿠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이렇게 포인트가 적립되구요
나중에 포인트로 결재가 가능합니다
종종 구입하니 나중에 포인트를 요긴하게 쓸수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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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물품을 인터넷으로 구입해놓다보니.. 시간이 많이 남네요;;
아직 117차 팀도 도착전이고..
우메다를 가보았습니다
한큐백화점 지하에서 몽슈슈의 도지마롤도 구입하고~ 계산대위의 작은 상자가 도지마 롤케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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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에서 요도바시 카메라를 앞에 두고 파노라마 촬영 해보았습니다
카메라 새로 장만했는데 성능 만족하네요-ㅎ
그런데 오른쪽 주황색 티셔츠 아가씨는 왜 두번 찍히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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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오사카 명물인 쿠시카츠를 먹으며 간단히 한잔하고-
도쿠리와 사와로 살짝 알딸딸해져 옵니다-
바닥에 원형이 그려져있는 저 잔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도큐핸즈에서 구입했습니다-ㅎ
105엔에 딱 두개 남아있는거 득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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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두개 가져가서 최대한 짐을 넣어 오려고 분주히 움직이는 손입니다-ㅎ
다행이 돌아갈때 무게 겨우 맞췄네요- 21.5kg 나왔습니다
기내용 캐리어 무게 재봤음 깜짝 놀랐을겁니다 직원들-ㅎㅎ 수화물보다 기내용이 더 무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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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첫날(20일)은 비가 그친 직후에 도착해서 별무리 없었고, 다음날(21일)은 미친듯이 비가 왔습니다
그래서 놀러갔습니다-ㅎㅎ
작년에 왔을땐 구경만 하고 천수각을 안올라가본.. 오사카성에 들렀구요
천수각에서 찍은 파노라마인데.. 굴절이 좀 있네요
새신발 신고가서 다 젖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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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22일) 일정입니다
전날밤 드라이기로 신발을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자전거를 빌려서 기동력을 +5를 만들어 줍니다
얼굴이 상당히 피곤해보이므로 자체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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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비오는데 쇼핑백들 들고 다니다가 분실한 캬베진 습득!!
이거 잊어버리고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는-ㅋㅋㅋ
확인하러 돌아다니다보니 브랜드오프 매장에 두고갔더라구요
재방문하니 남자직원분이 환하게 웃으시는게.. "너 이거 찾으러 올줄알았다~" 이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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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덴타운도 한바퀴 둘러보고요~ 피규어 몇개도 대행받았는데.. 지난달에 착한가격으로 있던것들이
다 올랐거나 품절이네요;; 역시 타이밍인듯..
총 구매 목록중 품절된게 태반이라 별 소득없이 돌아온거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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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앞의 산타클로스가 있는 호텔입니다-ㅎ
카메라에 색상추출 기능이 있어서 그걸로 찍어보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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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다리의 글리코 아쟈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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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강가에서 쨍~한 사진도 한번 찍어보구요
미러리스도 쓸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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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후달리는 체력을 보조해준 고마운 녀석-
나이에 비해 체력이 후달려서;;
활동이 많은날에는 몬스터나 레드불 같은걸 한병씩 빨아줘야 견딥니다
이런 체력사채음료 같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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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인양품도 갔었군요-
깜빡할뻔-ㅎㅎㅎ
여기에 들린건 딱 두가지!! 의 상품을 사기 위해서였는데
하나는 암만 뒤져도 안보이고 직원에게 물어도 없다네요.. 여기 매장도 크고 무지 카페까지 있는곳인데 왜 그게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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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하나!! 바로 와사비 마요를 사기위해 갔는데..
그건 다팔리고 없네요;;
사진에 50엔짜리 작은팩이 마요네즈들인데.. 머 토마토등등 몇가지 있는데 연한 녹색이 와사비 마요인데..
완소 아이템인데 그게 없네요-ㅋㅋㅋ 담에 가서 또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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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도 시간이 또 남아.. 쿠로몬 시장에 들러줍니다
날이 더워 시장 중간의 마트에 냉장고 바람쐬러 들어갔는데 이런게 있네요
바카디 모히또-
재밌는맛이 날거같아 먹습니다- 마침 딱 두개 남았는데 세일까지??
먹어보니.. 한번쯤 먹기는 괜찮은맛??
바카디에 탄산수 넣어 억지로 도수를 6%로 맞춘듯한??ㅎ
숙소로 돌아와보니 117차 분들이 일본에서의 첫날 일정을 마치고 교육등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시더라구요
동명씨, 반사장님, 원사장님 특별회원님들 중 낯익은분들 인사도 드리고, 잠시 얘기도 하고
물품정리후에 311호였나요?? 폭주무쏘님 방에서 같이 술한잔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듣고 했습니다
이분들은 첫날이지만 전 마지막날이라 아쉬웠네요
다음날 아침일찍 나이키 매장에가서 추첨을 위해 줄도서고 했구요, 이건 폭주무쏘님께서 글올리신게 있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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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매장에 들린뒤 뱅기를 타기위해 공항으로 갑니다
이때 문제가 하나 터지지요~ 같이가는 동행이 있었는데, 이분이 깜빡하고 100ml가 넘는 액체를 기내용짐에 넣고 타버려서
검색대에서 걸려버린겁니다
가뜩이나 나이키 매장에 들린 뒤라서 시간이 촉박했는데.. 그래서 다시 화장품을 수화물로 부치고 다시 검색대를 통과..
출국심사를 받고 면세점 들어가니 11:00 (탑승 시작은 11:05).. 후다닥 뛰어서 사가려고 찍어놓은 야마구치 위스키를 사고
스타벅스 매장에 가서 텀블러를 고릅니다..
간사이 공항에는 스타벅스의 지역한정 텀블러를 인근지방것까지 다 판매하지요
오사카에는 오사카 한정 텀블러만 팔지만.. 간사이 공항에는 오사카, 교토, 고베, 공항한정.. 이렇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탁받은것들이 있어서 구매했는데.. 또 줄이 기네요ㅠ
거기다 제가 계산할때 직원이 신입인거 같더라구요.. 빨리 부탁한다고 하고, 계산하는데 텀블러 쿠폰을 넣었냐고 물었더니
그것도 안챙겨주고ㅠㅠ 다시 챙겨주면서 설명을 또 주루루룩~~
됐고!! 라고 외치고 언능 받아들고 뛰었습니다 (탑승 마감이 11:15 인데 이때 이미 11:13)
모노레일 타는곳에 도착하니 일본인 직원이 대한항공 부산까지 가는거 맞냐고 확인하더니 무전으로 "한국인 두명 지금 모노레일 타고 가니 문닫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ㅠ
모노레일 탑승~ 잠시 한숨 돌리며 텀블러 쿠폰을 확인해 보는데??
어라?? 1,2,3,4,5...8장?? 분명 전 5개를 샀는데.. 제가 급하다고 자꾸 재촉하니.. 신입 직원이 실수를 한거 같네요
다시 돌아갈수도 없고... 그냥.. 아리가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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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기전까지는 이렇게 여유있었는데 말이죠-ㅋㅋㅋ
모노레일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후다닥 달려 내려가니..(이때 11:20.. 비행기 출발시간이 11:30)
남자 직원이 마중나오며.. 부산 가냐고?? 맞다고 하니.. 직원 전용 통로를 열어주네요?? (이런 경험도 다 해봅니다ㅠ)
아무도 없는 통로를 지름길삼아 가로질러 비행기 탑승~ 타자마자 문닫아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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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륙합디다;;
날개 끝으로 보이는 간사이 공항이네요
날씨도 안도와주고, 출국때도 안도와주고.. 캬베진까지 잊어버릴뻔한 나홀로 연수였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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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세관신고서 양식이 바꼈더군요, 전에는 접는 종이였는데 길다란 종이로 바꼈네요
내용은 변함없는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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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마지막날밤에 311호에서 술한잔 하다 찍은
제 리복 주문제작 신발과, 폭주무쏘님의 나이키 주문제작 신발입니다
알록달록하이~~ 아름다워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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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출근해서 사내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당첨??
비록 선크림이라는 작은 상품이지만.. 어쨌든 공짜는 신나니까요??
7월에도 나홀로 연수가 될거같습니다
그때도 일정이 사알~~짝 겹치긴 하던데요..
118차에서 만날까요??
첫댓글 폭주무쏘가 몇번이나 나온거야 ㅋ 아무튼 생생한 후기 잘본걸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 이름은 자주 써요 ㅋㅋㅋㅋㅋ
찰스님....신발보고 알아보겠다고 했는데, 은혜네 하우스에 여유방이 없어서 다른곳을 쓰는 바람에 스쳐지났는지, 어쨌는지 모르겠네요....암만해도 신발이 기억이 안난다는.....생생한 후기 잘봤습니다. 득템도 하시고, 선크림까지.....후훗! 부럽네요.....ㅎㅎ 담에 신발보면 "찰스님~" 하고 부르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코 ㅎㅎ 아는척 해주세요 ㅎ
저도 아는분이 많지않아 한분한분 소중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트렁크에 놓어온것도 있지만.. 수입통관도 하였습니다
캐리어 두개는 힘들더군요ㅠㅠ
캐리어 많이 담아오셨네요^^ 전 개망신 당한일이있어서 항공으로 왔다갔다할때도 거의 가져오는게 없는데...
부럽네용^^
동행인에게 적당히 나눠담아서 별로 문제될건 없었네요 ㅎ
항상 조심조심 긴장하며^^
저 오빠 리복퓨리 커스텀 오사카 어디서 하셨어요 ??? ㅜ 너무 이쁘네요 ㅠ.ㅠ 가격이 ... 얼마나 할까요 ? ㅎ
이건 오사카에서 한건 아니구요 ㅎ
해외구매 주문한거라..
가격은 20만 조금 안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