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다투는 소리에 둘러보니
산 위 동네에서 서로 고성이 오가고 여인의 앙칼진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듣자하니 토지 개발업자와 주민간의 다툼으로
이번 비 내리는 중 배수관계와 부지 경계선, 안전사고 단어들이 난무합니다
윗집과는 젊은사람끼리 욕설도 주고받고 하더니
아랫집 노인네와는 삿데질이 오고 갑니다
양쪽 다 말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주민들의 요구도 강력해보입니다
토지 개발업자 입장에서는 사업하기 힘들겠다는 소리가 나올것 같습니다.
주변에 좋은 이웃 둔것도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