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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행 8일째, 마지막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밤에 요리조리 머리를 굴리며 어떻게 하면
알뜰살뜰한 반나절 일정이 나올까 궁리한 결과...
후쿠오카타워-시사이드모모찌-후쿠오카돔을 구경한 다음,
텐진 지하상가랑 임즈 쪽 보다가 이치란에서 라면 먹고
하까다역으로 와서 100엔 샾에서 쇼핑하고
버스시간에 맞춰 하까다항으로 돌아가기로 하는 일정을 짭니다.
사실 반나절만에 자세히 보기엔 좀 무리가 있는 일정이라...
역시 날림 & 눈팅 구경이 되지요! 시작합니다.
아침 일곱시에 일어나 숙소를 나와서 하까다역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하까다항 가는 버스시간을 확인한 다음, 하까다역 지하의 코인락커에
배낭을 넣고 표를 사서 후쿠오카타워로 가는 지하철을 탑니다.
(혹시나 제가 간대로 이동하실 분은 일일권을 사는게 좋습니다.)
후쿠오카 타워의 모습.
일곱시 반 쯤 되었을때라... 올라가볼 수는 없지요!
조금만 가면 마리존이 나옵니다.
역시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연 곳이 아무데도 없고...
교회로 보이는 건물로 이어지는 다리의 문도 닫혀 있더군요.
초점상실!
인공해변으로 조성된 시사이드 모모찌.
평일 이른 아침에 해수욕을 즐기고 계실 분이 있을리가 없음!
마리존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구 한데.. 그냥 왔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해서 좋습니다.. 노숙자분이 한분 계시긴 했지만.
옆으로 가다보면 후쿠오카 돔이 보이죠.
뚜껑이 쓰윽~~ 열리고 로봇이 튀어나올지도!
뒤돌아보면 후쿠오카 타워와 마리존이 한눈에 보입니다.
다리 옆에는 고가도로 비슷한 시내도로가 펼쳐져있고...
후쿠오카 돔 있는데로 내려오면...
소프트뱅크 호크스 야구팀 관련상품을 파는 해리스 상점이 있지요.
호크스 팀의 마스코트 독수리 할아버지.
후쿠오카 돔 종합안내소가 보입니다.
문짝에 돔투어 일정표가 붙어있구.. 직원들이 막 출근 중이더군요.
1번 게이트.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북적북적하겠죠?
안내도도 한번 찍어보고...
빙돌다보면 나오는 단테의 광장.
손들이 지저분해서... 별로 악수하고 싶은 기분은 들지 않습니다!
꽤 많은 분들이 계시죠. 본조비 아저씨 것두 있고...
마이클 잭슨 아저씨 것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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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지하상가랑 임즈가 열시쯤 연다길래, 시간도 좀 남구해서
후쿠오카돔 투어를 한 번 해보기로 합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직원분들께 신청하면 돼요. 요금은 천엔이고 뺏지 하나 줍니다.
돈내기 전에 할인받을 수 있는 1일권이나 그런거 없는 지 물어보는데...
없으니까 없다고 해주구ㅡㅡ; 영어 가이드북도 하나 달라해서 읽어봅니다.
투어 시작전 게이트 앞에서 잠시 기둘리다보면...
여직원분이 와서 어디서 오셨는지 좀 적어달랩니다.
한국에서 왔다하니 흠칫 놀라는 표정 어머머~
잠시 직원분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게 되지요.
일본에는 여행하러 왔니?? --> 네^^;
어디어디 갔니?? --> 일주일간 큐슈일주했어요~~
어머 좋겠네~ 카고시마에서 사쿠라지마도 가봤니?? --> 네~~
배타구 가봤어요~~
그러면서 자기두 휴가 받으면 큐슈일주를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근데 레일패스는 일본인한테는 안파니까 비용이 많이들지 않겠냐 하니...
아라라~~ 안돼겠네~ 꺄르르~~
뭐하다가 일본에 왔냐고 묻길래 군대 갔다와서 복학까지 시간이 쫌 남길래 왔다하니..
군대에 대해 잘 알고 있더군요?! 2년 정도 갔다오는 것도 알고 말이야...
꽤 신기했습니다...
여차저차 얘기를 나누다 돔투어를 진행해주실 가이드분이 오시고...
슬슬 경기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돔투어는 50분 정도 소요되구요...
가이드분과 함께 야구장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자세한 설명을 듣는 코스이지요.
가끔씩 제가 말을 못알아듯고 엥? 하는 표정을 지으면 또박또박 차근차근
다시 한 번 설명해주는데.. 꽤 귀엽더라구요~~~ 홍홍홍^^*
야구장 안으로 들어옵니다.
저어기 분들은 구장관리스탭으로서 투수나 팀 관계자 이외에
마운드 위에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권한을 가진 분들이라고 하네요.
원래는 돔을 열지 않는데 다음날에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점검을 위해 돔을 연다면서... 보기드문 광경이라 하십니다!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뚜껑이 열렸네요.
저기 펜스 아래 부분은 외야수가 공을 잡기 위해 달려오다 펜스에
부딪혀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빨간색으로 구분되게 해놓았다고 합니다.
저어기 스탠드도 이동이 가능해서 콘서트장, 미식축구장으로 변신할 수도 있답니다.
근데 야구경기는 자주 보냐고 물으니.. 안내소에서 근무하기 땜시 못 본다네요ㅡㅡ;
경기장 안에 마련된 불펜. 안쪽 형광등 근처에 덕아웃과 연결된 카메라가 있고...
감독이 모니터로 체크를 하면서 상태가 좋은 선수를 불러 경기에 투입시킨다고 합니다.
마운드의 흙은 쿠마모토 아소산에서 퍼온거래나 뭐라나...
여기 외에도 식당, 락커룸, 배팅연습실, 상태 안 좋은 선수 좀 쉬는 방, 감독회의실...
기타등등 야구장 안쪽 여러군데를 둘러보고 다시 밖으로 나갑니다.
돔투어... 그러니까 백스테이지 투어는 전부 원정팀이 이용하는 시설만 보여줍니다.
홈팀 락커룸 이런데는 선수개인물품이 잔뜩 쌓여있다 그러더라구요.
이제 원정팀 덕아웃 쪽으로 나옵니다. 시호크 호텔이 보이죠?
내일 경기에 대비해 열심히 운동장을 체크하고 있던 스탭들.
경기 당일에 백스테이지 투어를 신청하면 선수들이 몸푸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그러는데... 하루 차이 땜시... 아쉽더군요~~~
전광판 옆 세번째 빨간 베스트전기 간판을 맞추면 현금 얼마를 준댔는데...
갔다온지 얼마 됐다구 벌써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시계 오른쪽 아사히 맥주 간판을 맞추면 10년치 맥주 3650캔... 이건 안까먹네ㅡㅡ;
독수리 모양을 형상화한 후쿠오카 돔 지붕. 저기까지 올라가는 길이 있답니다.
원정팀 덕아웃의 모습. 가이드분의 모습도 살짝~
덕아웃 앞에 유니폼과 모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입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외야로...
경기가 있는 날이면 3만석? 5만석? 정도의 좌석이 무조건 꽉꽉 들어찬답니다.
전광판의 가로 길이는 50미터... 시계의 지름은 2미터.
왼쪽 한줄짜리 광고판 아래에 유리로 된 방들은
호텔에서 숙박하며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방이라고 하네요.
초특급 관람석은 포수 뒤 중계진 있는자리에서 쭉~~ 올라가서
제일 높은 곳에 마련된 로얄석이구... 방탄유리로 되어있다네요.
돔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제법 따스해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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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50분이 훌쩍 지나가고... 투어도 끝이 납니다.
바깥으로 나가는 게이트에서 오늘이 여행 마지막 날이라 하니 조심해서 잘 가라는 말도
잊지않고 친절하게 건네주는 가이드 누님들~ 사진한방 같이 남기는 건데 아쉽습니다!
이제 텐진 지하상가로 향합니다..
밖으로 나와 지하철 타는 곳으로... 강을 따라 쭉 내려갑니다.
후쿠오카 돔의 모습... 빠이빠이~
조금만 가면 토진마치 역에 도착. 지하철을 타고 텐진역에 내립니다.
텐진 지하상가는 약간 어두운 조명에 럭셔리한 분위기...
어두운데 찍어봤자 흔들릴거 뻔하고.. 임즈로 찾아갑니다.
임즈로 이어지는 출구는 백배에 東 E-3 이라 나와있는데
제가 잘못 본게 아니라면 E-6입니다! 이것때문에 한바퀴 헛돌고 다시옴!
임즈 1층의 스누피 타운. 여기서 머그컵을 한개 사고...
임즈도 조명발이 꽤 화려합니다.
4층에 마련된 도요타 쇼룸에서는 자동차 모형도 판매중~
보통 뒤로 땡겼다 놓으면 앞으로 가는 미니카 사이즈 차들이 막 4,5천엔씩 합니다!
꽤 여러종류의 차들을 전시해 놓았죠.
실차를 전시해 놓고 만져볼수 있도록 해놓은 곳인데...
애꿎은 자동차 문을 열었다 닫았다하는 아저씨들 다수 목격!
옆에는 미쯔비시 부스도 있구... 파제로 미니.
랜서 에볼루션 신차인듯...
적당히 구경하고 나와 빅카메라에서 dvd를 하나 산다음.. 이치란 라면을 찾아갑니다.
준꾸도 서점 앞에 서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아크로스 후쿠오카...
왼쪽을 보면 임즈가 보이죠. 옆으로는 회사원들이 우르르 지나갑니다....
이제 배도 적당히 고프니 점심을 먹으러 이치란 라면을 찾는데
이게 위치가 꽤 알쏭달쏭합니다. 분명 이쯤인데 안보여서 망한줄 알았다니까요..
한바퀴 돌다가 골목길 앞에 세워진 이치란 깃발을 발견! 달려갑니다.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고 직원언니한테 한국어메뉴 달라 그럼 줍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빈자리를 찾아 앉으면 드디어...
짜잔~~ 라면은 겁나게 맛납니다. 국물이... 캬하하!
밥 작은 것두 하나 시켜서 밥말아먹구...
2층 3열 4번 자리!
다 처치한 다음 증거사진 한방~
요로코롬 좁디좁은 골목 틈새에 있으니 내가 못 찾았지~~~
이제 다시 하까다역으로 돌아가 교통센터 옆 4층 100엔 샾에서 요것조것 골라보고...
계산을 하는데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 계산방법이 되게 재밌습니다..
바구니에서 물건을 꺼내시면서 한개, 두개, 세개, 네개.... ㅡㅡ;
총 스무개... 백엔이지만 백엔이 아닌 백오엔이니 이천백엔입니다.
물건은 비닐봉지에 자기가 옮겨담아야 하는데 서두르다 중요한 음료수를 냅두구 왔지요~~
백엔 샾에서도 시간압박으로 물건 하나 고르고 시계보고 그러다가 버스 시간이 되구...
한시간 전까지 항구에 도착하기 위해 코인락커에서 배낭을 찾고 버스 타는 곳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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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렇게 해서 우주저멀리군의 즐겁고 신나는 큐슈 7박 8일 여행도 드디어 막을 내리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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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버스를 잘못 탓던 게죠...ㅡㅡ;
진짜~~ 아니 어떻게 여행하면서 하루도 삽질을 안 한 적이 없어요!!! ㅋㅋㅋ
11번이나 19번 버스를 타야 항구까지 가는데 전 50번 버스를 탔습니다.
아침에 시간확인을 분명히 했고 그 시간에 오는 버스를 타면 항구로 갈줄 알았는디~~~ㅋㅋ
이상하게 항구로 가는 오른쪽으로 안꺾고 계속 가더라니?!
그래서 버스는 종점, 선착장 비스무리하게 꾸며둔 베이사이드플레이스에 도착합니다.
당시 시간은 오후 두시 사십분 쯤이었고... 머릿속에서는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합니다!
'이러다 배놓친다' -> '배놓치면 비틀 돈내고 가야된다' -> '요금 만삼천엔' -> '남은돈? 만이천엔ㅡㅡ
;'
순간 홀라당 국제미아될 확률이 절반을 넘었다고 판단하구~~
미친척 택시를 탑니다! 기본요금 590엔~~~
아저씨 항구로 달려주세요~~~ 하니까 오~ 비틀? 이러시는 우리의 기사님~ 옛써~~
우리나라 같으면 미칠듯한 스피드로 달렸겠지만... 기사님 얌전하십니다... 뽈뽈뽈...
두근두근 조마조마하면서 부들부들하고 있자니... 내리라네요...엥?
어라라라라라.... (약간 과장)탄지 1분도 안됐는데?? ㅡㅡ;
알고보니 제가 버스에서 내렸던 베이사이드플레이스랑 하까다항까지는 졸라 가까웠던 겝니다ㅡㅡ;
쓰댕... 택시요금 물론 기본요금... 걸어서도 충분한 거리일듯 했는디ㅡㅡ;
그래두 서둘러 터미널로 뛰어들어가 괜히 2층 한번 갔다가(역시 헤맴) 1층으로 도로 내려와
(사람들 피식^^;) 비틀이라 적힌 창구에 여행내내 곱게 모시던 패스를 들이대니 찢어서
보딩패스랑 바꿔줍니다. 자리는 2층으로 해주시구용^^; 구원의 빛이 보이는 순간입니다~~
허겁지겁 승선장으로 이어지는 통로로 가서 들어가려니 직원아저씨 뭐라뭐라 그러시네요.
항구세 400엔 티켓을 안 산 겁니다... 이런 사람 한둘이 아닌지 얼른 옆의 자판기에서
티켓을 뽑아주십니다.. 그리고 각종 수속을 거쳐 면세점 앞의 벤치에서 숨 좀 돌리고..후~~
면세점에서 선물할 과자 세박스사고.. 배를 타면서 드디어 일본땅과 이별을 고하게 되지요.
비틀을 타고 드디어 집으로...
근데 비틀 타시는 분들은 그렇게 서두르실 거 없는 거 같더군요...
세시반에 출발하는 배였는데 탑승은 세시부터... 세시전까지만 도착하면 될 듯합니다.
허나 전 이말에 절대 책임을 지진 않습니다~~ 성수기 때는 좀 서두르셔야할테구요...
집으로 오는길에 배도 채우고...
점심저녁을 각각 다른 나라에서 먹는 좀 이상한 경험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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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세요? 7박 8일간의 짧은 큐슈 여행기.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혼자서 떠난 여행인데다, 해외여행 자체도 처음이라 이래저래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전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유후인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
하루종일 굶고 싸돌아다녔던 하우스텐보스.ㅡㅡ;
나가사키의 오란다자까..
아소산 반쪽 하이킹과 뒷동산 등반~~
이부스키 모래찜질, 미칠듯 걸었던 사쿠라지마...
아오시마의 시원한 바람, 우도신궁의 수려한 경관.
입을 다물지 못했던 타카치호의 절경.
숨가빴던 후쿠오카 시내구경까지...
이 모든 순간 하나하나가 즐거운 추억으로 제 가슴 한편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굳이 최고 좋았던 곳을 꼽자면 저는 아오시마를 택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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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은 그만 떨구ㅡㅡ;
큐슈는 여기 카페에선 도쿄와 오사카에 밀려 완전 무관심 지역인듯한 인상을 지울수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여행기 올려봤습니다.
자세한 하루소요경비와 기차 탑승, 이동 시간 등등을 기록한 공책이 현재 제 수중에 없어서
쫌더 디테일하게까지는 적지 못한게 쫌 아쉽네요...
여행기 재밌게 봐주시고 리플 남겨주셨던 여러분 고맙습니다~~~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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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간토(도쿄)
[우주저멀리] 여행 마지막날! 과연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우주저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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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08
05.07.20 00:31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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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있네용..^^사진 잘찍으셨네요..^^;;후쿠오카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하나입니다..여름보다는 겨울에^^
랜서 에볼루션 신모형은 앞이 더 둥그스름 하니 귀엽군요 ㅎㅎ 랜서의 추억이 문득 떠올랐답니다
와..수고하셨습니다~ 님 정말 사진 한장 한장에 정성과 노력이 담겨 있는 것 같네요. 저도 이번에 후쿠오카 떠나는데 좀 더 여유가 생기면 후쿠오카 뿐 아니라 규슈 여행 저도 하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후쿠오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도시인데 ^^ 사진 잘 봤어요 ^^
수고하셨습니다. 언제 떠날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큐슈여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여행기 너무 재밌었구요.. 사진 또한 너무 멋졌어요. 감사합니다. ^^
여행기 잘 봤구요~.아오시마 꼭 가봐야겠네요..^^
여행기 정말 재밌게 봤어요. ^^ 아무튼 여행기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여행기 잘 봤구요... 8월 말에 휴가로 큐슈 갈 예정인데 많은 도움일 될 듯 합니다... ^^ 감사해요~~~
여행기 재미있었어요.. 감사
이게 마지막이라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좋은 추억 한 가득 들고 오신거 같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 많이 했습니다. 날씨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그리고 언제쯤 다시 올려주실려나 ㅠㅠ 암튼 담에 또뵈요 ㅠㅠ 너무 아쉽네
아~ 한가지 빼먹은게 있어서...ㅎㅎㅎ 우주저멀리란 닉넴을 보면서 그 생각을 했어요."푸른 바다 저멀리~~" 코난 주제가 ㅡㅡㅋㅋㅋ 왠지 모르게 그 노래가 생각 나더군요 ㅎㅎㅎ
예전....도쿄만다녀오고...큐슈를 몰랐을때...사람들이 왜 큐슈큐슈하는지 몰랐네요...근데 다녀와보니....왜 그러는지 알겠더군요...정말 멋진곳입니다.....
이런 여행기..여행 준비하는 분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한테두 그렇고... 고맙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ㅋ
저도 큐슈 일주 하고 싶은데......혼자는 좀 겁도나고 언어의 압박이 넘 강해서.... 암튼 덕분에 규슈 일주 사진감상 즐거웠습니다....^_______^*
궁금한게 있는데요 패키지 아니고 전부 그냥 따로따로 해서 가신건가요???? 패키지로 7박8일짜리는 못본것 같애서요 저도 그정도로해서 갔다오고싶거든요
ㅋㅋㅋ >_< 저도 어제 후쿠오카 갔따왔느뎅 잇힝...... 모모이치 해변에 사람이 좀있었어요 ㅋ 제가갈떄는
멋진 사진과 함께 여행기 즐겁게 봤습니다. 레일패스와 함께 하는 규슈 일주를 나중에 꼭 한번 하고 싶네요~
이번에 큐슈 여행 갈것같아여......우주저멀리 님 코스 아주 맘에 드네요.. 뱃부가 약간 약하긴 한데 ㅋㅋ 쪽지나 메일 보내면 도움많이 주세요...^^ 여행기 너무 재밌었어여....
2월 말쯤에 큐슈여행을 갈 계획입니다~ 좋은 정보 너무너무 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