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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63C4E5451EE7234"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IMG_5761.jpg" id="A_26063C4E5451EE72340E90"/></p><p style="text-align: center;">판매하는 이가 암수삼이라고 하든디?..</p><p style="text-align: center;">숫삼은그냥 길다랗고..처음 들어 본 말..</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59A485451EEBC08"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IMG_5766.jpg" id="A_21459A485451EEBC08739C"/></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4844C5451EEDC2D"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IMG_5769.jpg" id="A_2204844C5451EEDC2DA324"/></p><p style="text-align: center;">하얀 우주 달빛을 닮았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55A505451EF3007"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IMG_5772.jpg" id="A_24355A505451EF300763D5"/></p><p style="text-align: center;">해년마다 치루는연례 행사...</p><p style="text-align: center;"> 정 6년근.수삼을 구 하려고 창동 하나로 마트를 일주동안 드나 들다</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와~아`~~</p><p style="text-align: center;"> 목욕 재개하고 보니 넘많이 구입한거는 아닌지..</p><p style="text-align: center;">은근히 뒤늦은 후회다</p><p style="text-align: center;">그런 나를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던 울큰아덜 하는 돌직구 하는말 </p><p style="text-align: center;">엄마 또 사고쳤지..</p><p style="text-align: center;">은근히 나를 부아를 돋은다</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아니그게 아니고 삼이좋아 다구입했어</p><p style="text-align: center;">저 빛나는 안경너머 예리한 울 큰아들 눈빛이 심상치 않다</p><p style="text-align: center;">..ㅎ ㅎ</p><p style="text-align: center;">아니야 꿀 한병더주문 하면 돼...참 나도 멍청하다는 생각이 든다</p><p style="text-align: center;">그 뒷 날 손이 부릅트도록 다 썰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하얀 달빛이 인삼속에 쏟아진다 싸~한 내음새가 향기롭다</p><p style="text-align: center;">물건이 좋아 보이면 가족들 먹일 욕심에 사고를 치니..</p><p style="text-align: center;">한개,한개 칼로 어슷썰기를 해두고 보니 은근히 겁도 나고</p><p style="text-align: center;">저녁에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내 유년시절을....</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친정 엄마는 벽장속에 넣어둔 백삼을 우리들에게 한개씩 입에 넣어주시고는 </p><p style="text-align: center;">침에 불려서 먹으면 쌉쌀하고 뒷맛이 달콤하니 먹으라고 하며 주셨던기억</p><p style="text-align: center;">신문지를 펴고 거실에 말렸다 그러면 곰팡이도 피지않고 오래먹을 수있을것 같아서</p><p style="text-align: center;">이틀을건조시켰더니 무우 말랭이 보다 더 잘 말랐있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예전에 유리병이 흔하지 않았던 시절엔 삼학소주 대자병에 밤새도록 인삼을 빻아서</p><p style="text-align: center;">시원한곳 대청 마루 한켠에 놓어 두고,두고 겨울을 났던일이 생각나서 이렇게 만들어 보았다</p><p style="text-align: center;">이 정도면 성공이지 않을까...!!!</p><p style="text-align: center;">뮤즈표 인삼꿀 만들기 예전엔 수랏간 장금이 였는지도 모르겠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십여년동안 거래를 해 오던곳을 바꾸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삼이 말라 비틀어지고 꽤 오랜 날을 관리하지 않았던것 같다</p><p style="text-align: center;">대신 많이 덤으로 준다고 하였지만....</p><p style="text-align: center;">냉정과 이성으로 판단해야 할 것 같아 거절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속으로야 엄청 미안하고 불편했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기도해..</p><p style="text-align: center;">요즘은 많이준다고 반가할 소비자는 없다고 생각한다</p><p style="text-align: center;">.좋은물건 정당한 가격이 소비자의 권리 아닐까?....</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righ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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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싱~싱헌 삼 내음이여라~~
넘 마니 사서 처리 곤란이믄 골치 썩지맬고 나 좀 주라~ㅎㅎㅎ
아참! 쪼~오기 박쥐나라에 불~쌩한 오빠두 찌~끔 드리구
가족을 위 하는 노력에 별표 하나 붙여드립니다~ 터~~어억!!!
청솔이오~온냐에게도..ㅎ쪼~오기 박쥐나라파블로 오라버님은 죄깐 생각을 해보야 스것스요.암수삼이라고 하든디..
드시고 나 잠못이루면 오짤가 싶네요..ㅎ ㅎ그래도 드려야 겟죠..건강 하시라고 알았습니다
@뮤즈 뮤즈동상!
고것덜이 암넘덜이믄 나는 필여 읍승께 쪼~오기 대롱대롱 매달려 계시느라
힘 없으실 박쥐나라 파블로오빠야나 챙기더라구 이~잉!
으리가 안 챙기믄 뉘가 챙기겼능가? 안그려? 뮤즈아우님? ㅋㅋㅋㅋㅋㅋㅋ
@청솔이 시간이 나서 목록에 인삼야그가 잇길래 둘어와 봉께...에구 넘 늦은거 아녕~!!
모 ~시방 암컷이구 수컷이구 가릴때여~? 쪼메 남은것 잇는지..? .꺼져가는 등불에 기름 한방울을.....
와!!!!뮤즈표 인삼꿀 넘 효염도 좋고 맛도 있을 것 같습니다
뮤즈표 인삼꿀 한수저 떠 먹으면 올겨울 감기는 끝,,,,,,하고 힘 힘이 솟아 날 것 같군요
수야야 어냐 속이 든든합니다^*^
손도 크고 배포도 크네,ㅎㅎㅎㅎㅎ 저렇게 많이,~~~~ㅎㅎㅎㅎㅎㅎㅎㅎ
나 한병 주면 않돼? 아~~~~~~~~~~~~~
헹섬 오라버님 남자가 셋이다보니 골고루 먹일려면..ㅎ ㅎ
항국에는 언제 나오실려고..ㅎ ㅎ
@뮤즈 내두 남자인디...? 남자끼리두 무신 차별허는거여 시방~? 당국에 고발헐꺼여~!!
핸섬 형님 한국나오면 드릴려구 한병 꼬불쳐 논거 같어유~!! ㅎㅎ
알싸한 인삼과 꿀의 환상적인 만남!!!!인삼차 맛나겠다....
네~에
뮤즈님은 알뜰살뜰한 살림꾼이여
^*^
와아 맛나겠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많이 먹고 건강챙겨
네~에
^*^
@뮤즈 웃긴 뭘 웃는겨 시방~!! 혼차 잘먹구 잘 사셩~!!
맞네요. 장금이가 살아났어요.
그런데 그림의 떡이니......
정녕, 냄새라도 맡아볼 수는 없는 건가요.
그럴리가요..눈으로 봐도 행복 하시죠. 건강 하세요^*^
삼이 큼직한게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쌉싸름한 인삼차 생각에 입안에 침이 고이네..
정말말4,2kg꿀한병에 인삼5섯뿌리만 넣으면될 걸16섯 뿌리를 몽땅 사왔으니..ㅎ
하여간 맛나습니다..
@뮤즈 넘 욕심부리지 말구..어찌 불쌍헌 똥포 하나 살리면 안될깝슈~?
콩알 한쪽두 나눠 먹는다는디...
시방 목이 칼칼한 저는 저 인삼꿀 한술 팍 떠먹고 싶네요~
어쩌노...ㅎ
정원아~~나 그것 먹으면 회춘할거 같은대 택배로......알았지 .귀퉁머리 때리고 십다고 ? ㅎ ㅎ
설마요..ㅎ ㅎ
내도 그거 먹으면 쪼메 더 오해 살랑가 모르는디....이 오라방 아무래두 금년을 못 넘길것 가토~!!
@파블로 시방 누구 논문 베끼는겨???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 그런 사고는 자주 쳐도 괘얀치 싶어요 ㅎㅎㅎㅎ
아들덜헌티 찍힌거 봉께....사고를 많이 치나봐유~!! 휘리릭~ 36게~!!
@파블로 예전 형제들이 많다보니 엄마는 뭐든지 구르마에 실고 오셨죠..ㅎ ㅎ
술마시고난 그잇틋날 인삼꿀이 최고 잘하셨음니다 ...
그렇군요..ㅎ
정원이한테 한수 배우네. 인삼 들어 온 것 냉장고 안에서 곰팡이 났는데 진즉 저렇게 하면 될 것을~
야무지게 잘 하는 부인과 엄마를 둔 세남자는 좋겠다.
쿵지에 몰리다보니 예전 엄마가 하던게 생각이 나더군요^*^
인삼을 보니 확연히 다른게 알것 같아
아주 길게 쭈욱 뻗은 인삼이 숫놈이고 조기 위에 건 암놈 이라구 ???
그럼 효능은 어떤게 더 좋은거래??? 우리는 납작 하게 삐져서 담는데
정원이는 저렇게 담는구나?? 꿀하고 인삼이 같이 어우러져 차로 끓여마시면
향이 참 진하고 좋지???
효능은 남자헌티는 암놈~뇨자헌티는 숫놈~!! 궁짜 들린 사람에게는 둘다 효능 잇음~!!
납작허게 삐져서 담는것은 효능 업스니 걍~ 짱순에미헌티나 보낼것~!!
@파블로 이그 ~~웬슈 올방 ㅋㅋㅋㅋ 못살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