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살림살이를 장만해야 할 상황입니다.
자잘한 것들은 집에서 택배로 보내주셨는데요.
세탁기 냉장고, 믹서기 등 가전 제품들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이사한지 며칠되었는데, 냉장고가 없어서 밥도 제대로 못 해 먹고 있어요. ㅠ.ㅠ
인터넷 카페를 뒤져봐도 자취생들이 내 놓은 거라 300리터는 거의 없구요..
예전에 듣기로는 청계천에 가면 싸게 살 수 있다고 들었는데, 청계천 복원 공사하면서 이전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정확한 위치를 알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글고 배달도 가능한지요..
저는 이번에 300리터 짜리를 2만5천원 주고 샀어요.. 다음 카페에 좋은방 구하기라는 카페가 있는데요.. 거기 중고용품 보면 냉장고는 매일 몇대씩 올라와요.. 근데 대신에 배송을 직접 해야 하죠.. 저희는 가까운데 사는 사람껄 사게 되서 2만원에 콜밴 불러서 옮겼구요.. 그런거 번거로우시면 재활용센터에서 좀 비싸게
첫댓글 각 구청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 가보세요. 속해있는 구청이라면 운송비가 더 저렴해요 !
인터넷 중고 상품 물건 치구 들어가면 거기서 직거래가 더 저렴 하답니다...^^*
저는 이번에 300리터 짜리를 2만5천원 주고 샀어요.. 다음 카페에 좋은방 구하기라는 카페가 있는데요.. 거기 중고용품 보면 냉장고는 매일 몇대씩 올라와요.. 근데 대신에 배송을 직접 해야 하죠.. 저희는 가까운데 사는 사람껄 사게 되서 2만원에 콜밴 불러서 옮겼구요.. 그런거 번거로우시면 재활용센터에서 좀 비싸게
사시더라도 배송료는 안받거나 저렴히 옮겨주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용달부르면 4만원에서 5만원하고요, 운전사 아저씨가 좀 옮겨주게 될경우 7만원 부르더라고요..) 근데 제가 냉장고를 한달간 알아본 결과는.. 무슨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가 훨씬 비싸더라고요..
그럼 청계천은 없어진건가요?
냉장고 및 가전제품은 재활용센터가 제일 비싸고 제일 빨리 고장납니다. 윗글님대로 까페 중고방이 젤 저렴한거 같아요 재활용품센터에서산 제 냉장고는 밤마다 물새고 굉음을 내는 바람에 저도 교체 고민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