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이팀장과 함께 하는 첫번째 여행지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아유타야의 카오야이 최대국립공원을 거쳐 칸차나부리까지 12일, 이건 이미 마감되었죠.
(2024년 11,12월 다시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
2월은 제가 개인적으로 호주에 가야해서 잠시 쉬고
2024년 두번째 여행지로 홍콩을 선정했습니다.
지금이 가장 홍콩이 저렴할때라고 생각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미식 천국, 트레킹 천국, 쇼핑 천국이라고 말할 수 있는 홍콩으로 떠납니다.
출발일은
2024년 3월 5일 출발합니다.
기간은
5박6일 일정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여유있게 천천히 그러면서 다양한 홍콩의 모습을 여행합니다.
맛집 찾아다니고, 트레킹도 하며, 특급호텔 수영장, 사우나에서 휴식도 하는. 루프탑에서 멋진 주말 밤도 보내고
항공은
개별발권으로 인천출발, 부산출발 상관없습니다.
부산출발은 홍콩익스프레스항공이 유일하게 직항으로 운항하며, 그외 몇편의 경유일정이 있으며
인천출발은 티웨이가 하루 2편, 제주항공, 홍콩익스프레스, 홍콩에어라인, 그레이터베이항공, 그리고 수 많은 FSC 항공사들이 취항하니 시간을 잘 맞춰서 발권하면 되겠습니다. (물론 발권하기 전에 꼭 저랑 상의한번 하시길)
부산은 왕복 30만원 후반대
인천은 20만원 중후반부터 30만원초중반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네요
여행기간은
5박6일. 부족하지 않을정도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별발권이다보니 더 여유있게 추가여행하고 와도 누가 뭐라하겠어요. ^^
숙소는
지인챤스 이용하여 특급호텔에서 머뭅니다.
구룡반도 침샤초이 특급호텔 (로얄가든Royal Garden)에서 3박
홍콩섬 코즈웨이 특급호텔 (풀만호텔 Pullman Hotel)에서 2박
물론 호텔 조식포함입니다.
침샤초이 호텔은 수영장, 사우나가 끝내주며 코즈웨이베이 호텔은 루프탑은 현지인들에게 인기 만점인 호텔입니다.
하루 여행마무리는 루프탑에서 칵테일한잔으로.
물론 자리가 있길 바라면서....제발....
아시겠지만, 홍콩 호텔비는 꽤 비싼편입니다.
그렇다고 3성급 정도 머물어도 좋긴하지만, 오래된 호텔경우 시설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오랫만에 여행하는 홍콩, 이왕이면 5성급에서 멋지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식사는
포함도 있지만, 대부분 불포함으로.
홍콩에는 맛집이 워낙 많다보니 어떤 메뉴를 먹게 될지 가늠할수가 없습니다.
특히 얼마만큼 먹을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이런 경우는 현지에서 선택해서
드시는것이 가장 좋을거 같아서 그렇게 디자인했습니다.
그래도 가면 좋은 국수집이나 몇곳은 있다보니 그곳은 포함해두었습니다.
교통은
저는 관광버스를 최대한 이용하지 않습니다.
렌트도 안합니다. 오로지 대중교통입니다.
그래야 가장 현지와 가까운곳에서 만날수 있거든요.
우리만 이용하는 교통수단도 좋긴합니다. 시골이나 어느 특정지역을 제외하고
홍콩같은 도시국가에서는 대중교통이 최고입니다.
빠르고 편하고 저렴하고 그리고 재미있고.
저랑 함께 다니시면 젊었을때 하지 못했던 배낭여행을 한듯한.
예)돌로미티, 스위스 기차여행, 이탈리아 기차 일주여행, 남프랑스 트레킹,.....
일정은
트레킹일정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트레킹을 미참여하는 사람들 위한 일정도 있습니다.
그러니 힘든 구간이 있는 날은 호텔 부대시설 이용하면서 호텔 주변에서 휴식을.
부담없는 하이킹정도 구간은 함께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하이킹하는 구간도 있으니까요.
비용은
1,310,000원
특급호텔 5박, 디럭스룸 2인실 기준, 뷔페 조식 포함, 호텔택스&서비스피 포함,
일정에 포함된 식사, 전일정 모든 홍콩 대중교통(지하철, 페리, 트램)
빅토리아 피크 트램+ 피크 타워 전망대
홍콩 대표 4대 트레킹 리딩
**
마지막날 항공이 이른 아침이면 호텔 조식을 못합니다.
예로 0900항공이면 기본 3시간전 공항도착해야 하니 호텔에서 0500시경 출발해야합니다. 보통 호텔조식이 06시 오픈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경우는 호텔측에 조식비용 제외 요금을 달라고 요청은 일단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도시락으로 해야 한다면서 비용을 안빼주는 호텔이 더 많았습니다. 이 점은 참고해주세요.
불포함은
항공권입니다.
여행자보험입니다.
여행사 홈페이지 들어가면 6일 여행자보험이면 1만원이면 충분히 가입될겁니다
아무래도 귀국하는 일정이 다를수 있다보니 개별 여행자 보험으로 개인 일정에 맞춰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저렴하게 가입을 원한다면 배낭길잡이에 문의해주세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정에 있는 자유식(홍콩 물가가 비싼곳인데, 최근 한국이 너무 올라서 이젠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을겁니다. 그래도 홍콩은 홍콩입니다.)
공동경비 U$70.00
**대한민국 수 많은 여행사들은 2박4일 일정 또는 3박4일 일정으로 항공포함으로 189만원에서 220만원 정도 합니다.
이 기간 홍콩 왕복항공료 23만~34만원 합니다. 그리고 그외 식사비용 감안하더라도 이 정도 금액 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는 2박이 아니고 5박을 특급호텔에서 합니다.
신청과 문의는
무조건 댓글로, 비밀댓글로 적으셔도 됩니다. 또는 채팅으로 남겨도 됩니다.
신청할땐 인원수+영문이름+연락처+(성별) 남겨주면 됩니다.
1차 10명으로 마감하고 , 객실 상황에 따라 추가 신청 몇분 정도 더 참여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디럭스룸 트위룸으로 5개만 받아둔 상태입니다.
혼자 신청하는 분은 순서대로 룸 조인되며 짝수로 되지 않을경우엔
다음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싱글 사용할지, 미참여할지.
싱글차지가 얼마인지 안물어봤어요. ㅠㅠ
문의: QR코드로 추가하면 됩니다. (가능하면 10:00~20:00 사이에 문의 부탁합니다. 간혹 밤 11, 12시 넘어서 문의하는 분들이 있는데 도저히...)
일정은
3월 5일 화
개별항공 수속으로 인천공항, 부산공항 출발하여 홍콩 공항 도착.
저랑 시간이 비슷하면 함께 만나 시내이동하면 되고요,
항공 시간이 다른 경우는, 현지 교통카드를 사용할수 있도록 나중에 내용전달.
첫날은 호텔 주변 구룡반도의 마켓과 사원, 야시장
그리고 저녁 8시에 볼수 있는 레이저쇼 관람. 호텔에서 걸어서 5분.
수영장(따뜻한물)과 사우나로 하루 피로 풀어보시죠
3월6일 수
홍콩 최대섬인 란타우섬으로 갑니다. 지하철+버스로 트레킹 시작점이동
홍콩에서 가장 높은 정상을 경우하여 최대 불상, 옹핑빌리지 여행한뒤
(이곳에서 추천하고 싶은 찻집이 있습니다.)
버스편으로 홍콩 유명 어촌마을 이동. 밀물때 맞춰 방문할겁니다.
특색있는 여러 가게들 구경하기 좋은 동네입니다.
오후 숙소로 이동.
트레킹 미 참여자는
오전 함께 지하철+버스로 이동한뒤 청둥 쇼핑 아울렛 쇼핑센터 구경한뒤
케이블카 이용하여 옹핑빌리지에서 합류하여 어촌마을로 갑니다.
홍콩사람들이 수요일 오후가 되면 모이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진정한 홍콩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곳입니다.
저랑 함께 가실분은 밤 마실겸 나서도 됩니다.
홍콩 갈때마다 맥주 마시기 최고의 장소입니다.
3월 7일 목
오늘은 이번 홍콩 트레킹 중에서 현지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Sharp Peak 이라고 해발 468m전망대를 포함한 맥리호스 샤프픽 트레일입니다.
홍콩에서 가장 먼 곳이기도 하면서 덜 개발된 곳인 만큼, 멋진 자연과 함께 걷는 코스입니다. 홍콩에도 이런곳이 있답니다. ^^
여러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시내버스+미니버스+페리+택시 등등
트레킹 미참여자는
-호텔 부대시설 이용
-침샤초이 관광
-홍콩 디즈니랜드
-마카오 다녀오기
3월 8일 금
호텔 조식후 체크아웃합니다.
지하철 이용하여 홍콩섬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또 다른 호텔 풀만 Pullman 으로
이동합니다.
가방 보관후 지하철+버스편으로 쉑오라는 마을로 이동합니다.
이곳에는 2004년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 라는 트레곤스 백 트레일이 있습니다.
약 6km짜리 2시간동안 멋진 트레킹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곳이다보니 간편한 복장으로 많이 걷는 코스입니다.
오전 2시간정도 걷고 스탠리 빌리지로 이동합니다.
부산의 해운대, 시드니의 본다이해변같은 동네입니다.
이곳에서 점심 드시는것을 추천. 주변에 마켓도 있습니다.
오후 4시경 우리는 홍콩섬의 하이라이트 빅토리아 피크로 이동합니다.
도착후 피크 둘레길을 걸어요. 이곳을 걸어야 진정한 홍콩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홍콩 항만의 매력에 빠질겁니다.
참고로 1800시경 노을이 시작되며 1830경 서서히 야경으로 변합니다.
1~2시간 간단히 하이킹한뒤 피크 타워라고 가장 편하게 조망하도록 만든 곳을 방문합니다. 조금전 산책로와 달리 이곳은 정말 관광객들이 넘치는 곳이라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가장 멋지게 야경사진을 찍으려면.,
내려갈때는 3가지 방법.
1. 도보 2. 버스 3. 피크트램
가위바로보 해서 결정하겠습니다.
**불금으니 어디서 열심히 달려봐야겠죠~~~~
3월 9일 토
또 다른 홍콩의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고풍스런 트램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페리편으로 홍콩인기배우 주윤발의 고향섬인 라마섬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라마섬 하킹을 즐기겠습니다.
주말에 가족단위로 많이 여행하는 섬으로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섬입니다.
또한 예술인들이 모여 살다보니 특색있는 갤러리와 카페, 식당이 많습니다.
트레킹 후 호텔귀환하여 휴식은 가진뒤
불타는 토요일, 홍콩의 마지막 밤을 보내려 출동하겠습니다.
목적지는 소호+랑카이펑, 홍콩의 이태원, 홍대라고 할수 있는
말그대로 온거리가 주말밤을 즐기는 사람들로 덮힌 동네입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면서 홍콩에서 홍콩가는거죠 ~~~
3월 10일 일
호텔 조식후 개별 항공권 일정에 맞춰 공항이동. 출국 수속대한민국 도착. **물론 개별항공권 발권시, 마카오 OUT으로 발권해도 좋습니다. 마카오 늦은 저녁이나 새벽 출국하는 항공권을 발권한다면오전 마카오 이동후 온종일 시내관광후 출국하는 일정으로 디자인하셔도 좋습니다.
1월 트레킹이후 3월 트레킹으로 홍콩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이번 겨울에 호주방문을 4번이나 해야 하기때문에 이런저런 준비를 하다보니
이제서야 홍콩 트레킹을 올리게 되었네요.
즐거운 홍콩 여행될겁니다.
**다음 트레킹으로 스코틀랜드 WHW 웨스트하이랜드웨이+스카이섬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발일은 3월 말일과 4월 하순경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숙소가 너무 힘들어서 8명만 해야 할듯싶어요)
**6월 스위스와 돌로미티는 완료되었고
**8월 트레킹은 이탈리아 돌로미티에서 다시 함께 해요. ^^
**9월, 10월 특별한 곳으로 준비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아닙니다
누구나 선택에 대해서 번복이 나올수 있습니다.
전혀 그런것에 대해 걱정 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취소 해드리고 하는것은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다만 밤 12시에 연락와서 다른 정말 급한 일인가 순간 놀랬을뿐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