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에 새 임차인이 집을 보고 계약했어요.
현 임차인은 4년 살다 나가는거구요.
근데 오늘 인테리어때문에 방문했다 화장실문이 잘 안닫힌다고 고치던지 교체해줄 수 있냐, 문, 문틀 페인트 해줬음 좋겠다는 식으로 말했다네요.
20년 넘은 집이만 4년 전 매수할 때 매도인이 샤시 뺴고 거의 올 수리한 집이라 매수했거든요.
싱크대,안방 붙받이,창고,신발장 모두 한샘이라 강조하고.
만약 현 임차인이 사용하면서 화장실문이 안닫히는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애들이 어려 자주 목욕시키며 문 아래쪽이 불어 안닫히는게 아닌가 싶거든요.
아니면 경첩을 조이면 문이 올라갈텐데.
어차피 우리 식구가 들어가기엔 좁아서(25평) 원하는 대로 고치고 오래 살라 했어요. 이제 결혼하는 신혼이네요.
이미 계약서 작성후에 요구사항을 들어줘야 하는지요??
첫댓글 아니요..
세입자가 자기가 불편하면..고쳐 쓰라하세요..
도배 장판도 안해주는 세상에..
페인트까지는 안해줘도 될것같구요.
화장실문 안닫히는 건 고쳐줘야할것 같습니다.
네 잔금날 가서 보고 결정하려구요. 아마도 내려앉았을 것 같아서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27 19:30
전세 살면서 페인트칠을 해달라고 하나요ㅡㅡ
문이 잘안닫히면
주인이 해줘야지요~
나무문은 여름엔 문이 잘 안닫힐 수 있어요~ 가을지나고 겨울엔 또 잘닫히구요~ 계절이나 습도에 영향을 덜 받는 문짝으로 교체하면 신경이 덜 쓰일 수도 있겠네요~
혹시 어느 종류의 문인지 아시나요? 검색을 뭘로 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