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리버풀 팬들은 코아테스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리버풀♥]

세바스티안 코아테스는 이번주 안필드로의 이적을 완료할 것으로 보입니다.

20살의 수비수인 이 선수는 지난 토요일 볼튼과 리버풀의 경기에서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의 현 클럽인 나시오날이 리버풀의 7m 파운드의 이적료를 허락해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우루과이 선수는 누구이며 그가 얼마나 좋은 선수일까요?

남아메리카에서 코아테스는(현지 발음상 코-앝-에스)는 낯선 선수는 아닙니다.

그는 2008년 17살에 우루과이 under-20세 국가대표 선수로 데뷔했으며, 그의 유스클럽으로부터 리버풀의 문턱을 밞기 직전까지는 단지 3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14살 때인 2005년에 우루과이 클럽인 나시오날에 입단했습니다. 2009년에는 퍼스트팀에 데뷔했으며 그의 데뷔시즌에 팀의 우승을 돕기도 했으며, 

동년에는 또한 남아메리카 유스챔피언십과 Under-20 월드컵에서도 플레이하기도 했습니다.

남아메리카의 어린 재능인 코아테스의 유럽무대를 향한 이적 가능성은 시간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세계 어떤 리그에서 뛰어도 의심이 없을 선수이기도 하죠.

그런 어린 나이에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는 수비수는 드무니까 말입니다.

코아테스의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또래 선수들과 확연한 피지컬의 차이를 보여주는 이 190cm가 넘는 장신의 선수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신체적 특징과 게임을 읽는 훌륭한 능력과 체구에 걸맞지 않는 인상적인 기술적 능력들의 조합으로 팬들은,

그가 10대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의 고국팀인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그들의 축구 스타일 Garra Charrúa(우루과이 역사적 사건에 기인하는 단어,

작은 우루과이가 거대한 상대팀을 만나 이길 수 있는 강한 정신력과 담력을 의미하는 것) 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단어가 낯설다면 피로 물든 밴드를 머리에 둘렀던  Terry Butcher(1989년 스웨덴-영국의 예선전에 출전한 수비수)나  Paul Ince의 유명한 '로마의 밤'을 생각하면 대충 그림이 그려질 겁니다.

최근 몇 년간 우루과이의 센터백이자 캡틴인 디에고 루가노 선수는 이런 우루과이 정신의 화신이었죠.

그는 거칠고 터프한 스토퍼이며 그의 국가를 위해 기꺼이 그의 육체적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하는 선수입니다.

루가노의 그늘에 가려졌던 코아테스가 점점 부상하면서 둘을 비교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고 코아테스는 심지어 우루과이에서 작은 루가노라는 'Luganito'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비교는, 신체적 강인함의 유사성보다는 적시에 태클을 하고 제 포지션으로 돌아가는데 재빠른 면에서 꽤 그럴 듯한 비교이기는 하지만,

실지로 20살의 선수에게는 조금 불공평한 것 같군요. 또한 코아테스는 마치 전사와 같은 그의 10년 선배 루가노보다는 공을 다루는 기술이 훨씬 좋습니다.

그는 수비수앞에서 드리블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쉽게 흥분하지 않으며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며 항상 공이 가야할 곳으로 적절한 패스를 하려는 선수이죠. 

2009년 그가 클럽의 퍼스트팀에 데뷔한 지 몇 개월 후에 코아테스는 코스타리카와의 플레이오프전에 월드컵의 국가대표팀으로 소집되었지만,

그는 2011 코파아메리카에서 La Celeste(우루과이 대표팀)에서의 데뷔를 위해 약 2년간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루과이 센터백에서의 4명의 선택을 두고 코아테스는 스타팅 멤버는 물론이거니와 토너먼트에서 거의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되는게 당연했습니다.

그러나 디에고 고딘 선수가 토너먼트를 치루기도 전에 제외되었고, 마우리시오 빅토리노 선수가 단 1경기를 치루고 부상으로 빠지며,

코아테스가 빠르게 각광을 받으며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파대회를 봤던 사람이라면, 그의 어린시절은 차치하더라도, 코아테스가 과연 국제대회에 첫 걸음을 내딛은 선수가 맞는지를 분간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코아테스는 볼을 다루는 데 자신감이 있었고 분위기를 지배했으며 파울로 게레로, 루카스 바리오스, 곤잘로 이과인 같은 선수들의 다양한 공격 위협에도 피지컬적으로 동등히 맞섰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대회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것도 놀랄 일은 아니죠. 

유명한 여러 명의 어린 공격수들이 있었음에도 대회의 영 플레이어 상의 영광은 몬테비데오에서 온 이 수비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여태까지 그를 둘러싼 루머들을 종합해보면 맨체스터 시티, AC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에게 오퍼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놀라운 일도 아니겠지만 나시오날은 몇 개월전에는 단 2~3m 파운드에 불과했던 그에 대한 이적료를 급히 상향시켰습니다.

나시오날이 원하는 이적료가 정확히 제시되지는 않았고 다른 대륙들에서의 오퍼도 나시오날의 구미를 돋울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클럽들의 더 높은 이적료의 제시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이 코아테스를 둔 경쟁에서 이길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의 고국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즈와 함께 플레이하게 된다는 것이 코아테스가 리버풀행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주장이 있던 간에 리버풀이 의심할 것없이 이 어린 재능의 선수를 영입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7m 파운드의 이적료에 비해 코아테스는 어떤 위험을 감수할 요소도 없어 보입니다. 

이적이 성공한다면 그는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결국 은퇴하게 된다면 그를 대체할 정말 큰 물건일 것입니다. 

만약 그가 머지사이드에서 성공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의 이적료는 충분히 낮은 금액이고 리버풀은 재투자를 위해 그를 재판매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가 프리미어 리그에 적응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나시오날 팬들은 당신들에게 그가 가끔 이상한 실수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코아테스를 봐 온 사람이면 그가 적절한 지원과 보살핌이 수반되다면 안필드에서 빛나는 시간들을 보낼 것이라고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축구계에서 그렇게 어린 나이에 그만한 성공을 자랑할 수 있는 수비수는 몇 명 되지 않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의 활약이긴 했지만 코아테스는 그가 확실히 제일 큰 축구의 무대로 향하게 될 것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번역 : 알싸의 ClairDeLuna / 의역 有

Read more: http://www.mirrorfootball.co.uk/opinion/blogs/football-spy/Liverpool-transfer-Sebastian-Coates-What-can-Reds-fans-expect-from-the-Uruguayan-defender-article792838.html#ixzz1WRErYj7T

[리버풀종결자]

미래를~

[리버풀종결자]

미래를~

[Return of King(Kenny Dalglish)]

많이 안바라고 그냥 히피아

[C.T.StevenGerrard]

ㅋㅋㅋㅋㅋㅋ엄청바라시넼ㅋㅋㅋ

[STEVE FINNAN]

ㅋㅋㅋㅋㅋㅋㅋ 히옹이면 7m은 껌값

[수아레즈]

아직도 이적이 되지않았내요 빨리되길 이제 하루 유럽시간으로 33시간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