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부터는 노조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과장 진급을 안하려고 한다고도 하고 (과장부터는 해고되도 노조의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러 해고시키려고 과장진급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사부터는 계약직이기 때문에 일부러 이사 진급 안하려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오너가 아니라는 이유로 윤태영 아버지는 재벌은 아니다 란 말씀하시는분 있는데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과 재산, 수입등을 살펴보면 재벌중에 재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연봉만 천만불 이상이고. 그외의 부가적으로 버는 돈은 더 초가하며 삼성내에서의 지분, 그리고 몇억불정도의 재산.. ㅎㄷㄷ 이정도면 진짜 재벌이죠
첫댓글 임원 된다고 꼭 행복한 것도 아닌가 보군요.. 삼성은 연봉은 높은 대신 일이 무척 고되다고 알고 있는데, 임원도 쥐어짜는 구조인가 보죠?
무섭네요..삼성..도대체 멀 어떻게 시키길래..사람이 자살을..ㅜ
사회생활하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말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항상 업무에 시달리면 행복하다고 볼 수 없죠. 정말 지옥같은 대한민국의 구조적인 문제~~ 경쟁문화~~ 착취문화 지긋지긋하네요
거의 노이로제는 우습게 알정도의 수준이라던데...말 그대로 귀신될 각오하고 일을 해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사표한장 내고 나오셨으면 좋았을것을....
전 저래서 삼성가의 개가 되기 싫습니다.
결국 우울증 때문이었네요..
삼성 연말 성과금 엄청나서 무지 부러워 했는데......꼭 부러워할 필요는 없군요....
삼성 이사들이 보통 2년 계약인데 재계약율이 낮다고 하더군요.
삼성 쪽에서 재계약 안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업무 부담이 심해서 스카웃해온 이사들이
2년만 있다 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저는 저런 회사는 간부시켜줄거 아니면 싫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보니 간부도 싫습니다. 어차피 평사원으로 월급쟁이 할 거면 돈 덜받더라도 다른 곳에서 일하고 말겠습니다.
과장부터는 노조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과장 진급을 안하려고 한다고도 하고
(과장부터는 해고되도 노조의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러 해고시키려고 과장진급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사부터는 계약직이기 때문에
일부러 이사 진급 안하려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맞습니다...일부러 대리에서 정년까지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머즐님 말이 사실입니다. 현대자동차가 그런일이 제법 있었던걸로 알고 있고 제가 일하던 호텔도 민노총 소속이었는데 일부러 진급 안하려고 하더군요. 진급 안하고 적당한 자리에서 정년퇴직하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들었습니다.
삼성은 비노조 입니다. (노조가 없는게 아니라 비노조지요.. 이건 뭐 말장난의 극치라는)
업무과중으로 자살하느니 사직서 던지겠네요;
삼성의 모토는 높은 페이를 주면 더 많은 업무량을 준다. 아니던가요.
돈이랑 행복이란 절대 비례하지 않죠 고 최진실씨경우만 봐도 그렇죠
저도 보안업무 하면서 들은 이야기인데. 고가의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자살율이 더 높답니다.
헉...이모부께서 삼성전자 부사장이신데...깜짝 놀랐네요 -_-;;;;;;;; 다른 부사장이시군요..
정말 안타깝네요. 윤태영 아버지도 아직 삼성임원인가요?
윤종용씨 아직 삼성 임원입니다. 몇달전에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에서 실적 최고 CEO 2위 했죠.. 1위는 스티브잡스 ㄷㄷㄷ
윤종용씨 대단하죠 뭐 사실...
오너가 아니라는 이유로 윤태영 아버지는 재벌은 아니다 란 말씀하시는분 있는데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과 재산, 수입등을 살펴보면 재벌중에 재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연봉만 천만불 이상이고. 그외의 부가적으로 버는 돈은 더 초가하며 삼성내에서의 지분, 그리고 몇억불정도의 재산.. ㅎㄷㄷ 이정도면 진짜 재벌이죠
참 돈이 많아야 행복한 건 아닌가 봅니다. 가족들이 받을 충격은 엄청나겠네요. 좋은데로 가셨길 바랍니다.
진짜 자살은ㅠㅠ 그냥 사표쓰시고 이직하시지...삼성부사장급이면...타업체에서 서로 데려갈려구 할텐데..간부급으로....삼촌이 삼성반도체 간부급이셨는데...역시 그만두시고...중소기업 부사장으로 바로 들어가시던데...ㅠㅠ돈은 차이가 조금 있는거 같지만..진짜 자살은 ㅠㅠ
하...너무 안타깝네요. 뭐 남의 일이고 자세한 내막이야 모르지만, 그냥 사표 쓰고 이직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깝네요.
너무 안타깝기도 하네요 ㅠㅠ 그냥 관두셨어도 충분히 먹고살만하셨을텐데; 제 단순한 머리로는 그냥 관두고 놀았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이건 무언가 다른 문제 때문이죠. 설마 임원이 그것도 임원중의 임원인 부사장이 단순히 업무과중으로 자살을 할까요 돈도 엄청 벌었을 테고 삼성 상무도 아니고 전무도 아니고 부사장이면 나가면 갈 곳 많습니다. . 무언가 다른 문제 때문이라고 봅니다.
부사장정도되면 편할줄알았는데 역시 삼성은 다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