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량사서 '생명' 주제 산사음악회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천 명을 불러모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량사 산사음악회가 올해는 '생명'이라는 화두를 들고 찾아온다.
산사음악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 봉화군 청량사(주지 석지현 스님)는
10월 1일 오후 7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 생명(生命)-당신을 존경합니다 " 라는 주제로 산사음악회를 연다.
청중들이 별과 달을 조명 삼고 귀뚜라미 울음과 낙엽 구르는 소리를 배경 삼아
공연을 즐기면서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마음에 되새겨보는 자리다.
죽비 삼성(三聲)으로 문을 여는 첫번째 마당에서는
인묵 스님이 이끄는 불교어산작법학교의 영산대재 공연이 펼쳐진다.
영산대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된 불교종합예술로, 이번 공연에서는
영산재 중 하이라이트인 '천수바라' 등이 펼쳐져 이땅의 모든 생명의 행복을 기원한다.
두 번째 마당에서는
강금령(소프라노), 장관석(바리톤), 김민성(테너) 트리오의 성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포크송 가수 임지훈과 '묻어버린 아픔'의 김동환, '나에게로 초대' 의 정경화,
'아파트'의 윤수일 등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054-672-1446, 02-723-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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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산사 음악회 알림입니다.
참석 희망자는 개별적으로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참석후 다시 청량산 옥산으로 들어가서 여러가지 일을 하여야 하므로 , 따로 회원님께
신경을 써 드리지 못하여서 일정을 만들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 청량산 옥산에서 송우리님 집을 수리을 도와야 하구요, 용운사 스님도 만나야 하구..
일정이 어떻게 진행 될지 알수가 없어서...
개별적으로 참석하셔서 그곳에서 만나는 것 또한 반가운 일 입니다.
훈선 드림 .. _()_
첫댓글 가을걷이가 생각보다 바쁘네요...참석할려고 했으나 가능할지는 아직까지..
멋진음악회군요. 멋진시간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