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상담아카데미의 5기 여정 끝자락의
세 번째 세션은
서울여신님이
타로와 그림책을 통합하여
‘나를 만나는 여행’을 안내했어요.
서울여신은 그림책 심리코칭을
전문적으로 배워서 1급 자격증 취득하고,
타로상담아카데미를 통해
타로자격증 취득의 여정을 가면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짧은 그림책과 타로를 결합하여
내면의 안내를 할 때 알아차림과
감동이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첫 순서는 나를 만나는 시간으로
“당신의 ‘까마귀는 어떤 빛깔인가요?”입니다.
우리는 『나는 까마귀』라는 그림책
한 장 한장에
천천히 머무르면서 낭송을 들었어요.
그림책의 여운을 느끼며 마음에 남은 것을 나누었어요.
저는 그림 느낌이 좋았는데,
까마귀 날개 깃털 하나하나가 나무 같고 전체가 숲처럼 보였어요.
까마귀를 공작새와 비교하기 전에는 그냥 존재로서 충분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여신의 안내에 따라
“나의 검은 빛깔”과 연결해보았어요.
내가 생각하는 나의 검은 빛깔(단점, 보완해야할점)은 무엇일까?
저는 ’충동적이고 거친‘, ’탐욕(식탐, 수면욕)이 많은‘
‘취약한 것을 잘 드러내지 못하는’, ‘공적인 역할이 없을 때 뻘줌해하는’을 적었어요
“내가 생각하는 여러 빛깔(장점)”도 떠올려보았어요.
저는 ‘진솔하고 가벼운’, ‘따뜻하고 열정적인’, ‘꾸준하고 신뢰로운’은 빛깔이에요^^
나의 여러 빛깔을 6개의 키워드로 분류하고
이 빛깔들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타로카드를 뽑아보았어요.
타로리딩을 한 후에 나에 대한 글쓰기를 했어요
“나는 홀로 자유롭게 삶을 잘 꾸려가며 주변 여건에 휘둘리지 않는다.
좌절, 패배, 고통의 상황에서도 열정적이고 따뜻하다.
나의 비밀은 빨리 많이 맛있는걸 삼키듯 먹으며, 잠퉁이라는 것이다.
안전하지 않고 힘이 없을 때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속을 드러내지 않고 고집스럽다.
나를 업데이트해서 성장하고 변형하여 진솔하고 가벼워졌으며,
쇠를 금으로 변형하기 위해 자신을 꾸준히 단련하는 연금술사이다.”
유랑님은 “나는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재밌는 세상을 꿈꾸며 주변의 빛을 밝히며 남들에게 희망지기가 되는 사람이다. 이것은 나를 건강하게 이끄는 신의 은혜와 불필요한 것들을 흘려보낼수 있는 마음가짐과 꾸준히 글을 읽고 써온 나의 내면의 힘에서 왔다”
죠티님은 ”지구별은 처음이지만 처음이지 않은 것 같은 호기심 많은 영혼입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내면에서 즐거움과 만족감을 가지고 주저함 없이 실행해요. 그 경험을 마음속 깊이 사유하여 저 자신은 발전시키는 열정적인 영혼으로 살다가 가겠습니다.”
러블리님은 “나는 열정의 화신으로 과거의 상처를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항상 다방면으로 고민하는 열심히 배우는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사람입니다.”
첫댓글 서울여신님!! 진지하고 집중하시는 모습 멋져요~~
어머나, 감사해요 여기서 복희님을 보니 반갑네요ㅋ
서울여신님~~멋지지요. 타로프로그램 진행할때 안정적으로 안내하는 모습이 짱이에요^^
@라다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