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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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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게시판 앞좌석 사람의 머리가 시야를 가로막을 때
킴볼 추천 1 조회 193 24.06.29 14:0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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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9 14:16

    첫댓글 옛날에 아마데우스를 보고 나서 "난 진정 어떤 분야에서든 천재이면 좋겠어"
    친구에게 얘기했는데 ....

    결혼하고 신랑한테 "난 천재를 낳고 싶어, 아인슈타인처럼 180 짜리를"
    미국에서 잠시 귀국한 둘째 언니가 옆에서 "얘, 200 짜리 낳아라. 괴테는 200인데"
    이 언니는 정말 독서를 많이 많이 해서 미국에서 편지가 오면 문학 작품이 오지요.

    근데 정말 천재가 나왔어요.
    천재가 좋지 않더라구요, 사춘기때 지가 무진장 고생했지요.(울 따님 하는 얘기가 어려워서 어떨 땐 우물쭈물)
    좋은 점은 돈이 안 들어요, 과외, 학원비 등등이 안 나갔거든요.
    머리는 나 정도가 젤 좋은 것 같아요~~

  • 작성자 24.06.29 14:25

    천재 따님을 두셨군요.
    두뇌는 일반적으로 모계유전이라고 하는데

    서초아님 아이큐가 높다는 얘기지요.
    관심있는 분야에 머리좋은 사람들이 좋은 활동을 해서
    업적을 많이 남기면
    한결 좋은 세상이 될 겁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29 14:31

  • 24.06.29 15:55

    난감한 상황에 센스있게 잘 대처하셨네요.
    사진의 공연장이 실제상황인줄로~~^^

  • 작성자 24.06.29 16:02

    말해야 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옆자리에 앉은 모르는 분에게 여쭤봤죠. 그랬더니 그분이 용기를 주시더라구요. ㅋ
    때론 용기도 필요하고
    관람매너도 지켜졌으면 합니다~~

  • 24.06.29 16:05

    @킴볼 사진 얼핏 보고 킴볼님 빈에 가셨나 했어요~ㅎ

  • 작성자 24.06.29 16:09

    @바움 허걱~~~^^

  • 24.06.29 16:10

    @킴볼 빈 한달살기~~^^

  • 24.06.29 17:00

    하긴 요즘은 세상이 넘 무서워서리 왠만한건 complain 못해요. 그래도 할말은 해야죠? ㅋ 뭐~시비 걸며 얘기하는게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킴볼님 스타일이~조용조용 매너있게 말씀하셨을텐데요. 뭐~ ㅋ 잘 하셨어요

  • 작성자 24.06.29 17:09

    맞습니다.
    함부로 말하기 무섭죠.
    그래서 직접 말하지말고 안내직원 통해서 말하려다 직원들도 참 말하기 곤란하겠다 싶어...ㅋ

    최대한 미소지으며 공손하게...했습니다~^^

  • 24.06.29 19:56

    정중히 매너있게 잘 말씀하셨습니다
    앞의 여사는 모르고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본인도 이해했는지.
    2.3막은 잘 관람하셔서 다행입니다

    요즘은 오케스트라별
    관현악 공연을 따로 서치하여
    카렌다에 메모후 시간이 맞으면
    예매실시후 혼관 하기도 합니다.
    홀로 듣고 느끼고 참 재미납니다

  • 작성자 24.06.29 20:39

    네 앞자리 분들이
    다행히 제 말을 이해를 해 주셔서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저도 당분간 자주 연주회를 갈 것 같습니다.
    좋은 공연 있다면 정보 공유해 보도록 하지요.~^^

    비오는 시원한 저녁입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 24.06.29 21:45

    웬 빛나리 아저씨 머리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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