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허니문룩~ 봐주세용,,,우리눈에만 이뿐건지?!^^*

[러블리 쑤]

안녕하세요~^^

4/24 결혼한 초보 아짐 입니당...ㅎㅎ

결혼 준비할때 이것저것 궁금한것이 많아 웨공 단골중에 단골이었지요..

그때 허니문룩,,자랑 코너를 보고,, 나도 언젠가 저기에 글 적고 말테다! 했었는데..

드디어 적게 되네요.. 900여장의 사진중에 고르려니 어렵네요..흐흣

여행일정에 치여 초췌한 모습있더라도 양해하고 봐주세용

저희는 푸켓 5박 7일 댕겨왔답니다.^^

첫날 컨셉.. 올커플룩에 편하게 편하게~

1. 방콕 경유하면서 묵었던 미라클 호텔에서..남녀얼굴 합체티 두장에 만오천원임.

2. 다음날 방콕에서 푸켓가는 비행기 기다리며,, 생전 첨 사본 썬글라스..

오버사이즈라 넙대대한 얼굴에 겨우겨우 어울렸다는~ 신랑은 갸름 얼굴이라 보잉썬글
3. 면세에서 지른 레스포* 가방도 보이네요 .. 가볍고 편해서 여행용으로 짱

4. 비행기 첨 타본 사람들 처럼 비행기 옆에서 기념샷,, 사실 둘다 두번째 비행 경험임..ㅋ

둘째날~ 빠통 시내에 있는 빠통 메리엇에서.. 이날도 민소매 맞춰입음.

1. 요건 저녁무렵 사이먼쇼 보러가서 기념샷 찍은거임. 편하게 입었던 민소매티. 나름 상콤

2. 걸어서 빠통비치 놀러감. 둘이 쌍둥이 처럼 옷맞춰 입고 다니니 유럽인들이 오~허니문~~

하믄서 아는척하고 귀여워(?) 했음.ㅋ 그들 눈엔 우리가 신기해 보이나봄

3. 빠통 메리엇 안의 수영장,, 오빠 셩복 만오천원, 내 셩복 만원짜리임.ㅋ

4. 리조트 내 뷔페에서,, 식욕왕성커플...ㅎㅎ 썬그리도 머리에 괜스레 올려써봤음..ㅋ

셋째날,, 피피섬 투어,, 화사한 커플 수영복 준비..

1. 태국은 자외선이 우리나라의 3배? 4배? 썬크림 및 모자 썬글 필수 ㅎ

2. 폴짝샷, 누구나 한번쯤은 한다는~

3. 피피섬 가기전에 리조트에서,, 저기 입은 원피스가 괜찮았는데..전체샷이 없네요.

4. 스노우 쿨링하고서,, 산호에 발꼬락 찢어지고,, 소태같은 물 들이키고-;;

몇번 입수하다가 기념사진만 찍음.ㅋ 울 커플 수영복 합이 4만 얼마짜리.. 상큼하니 괜찮았음.

넷째날,, 풀빌라 스리판와. 에서의 자유일정.

1.환상적인 풀빌라에서의 첫밤.. 허니문이라꼬 이삐게 장식도 해놓고,, 풀빌라에선 편안한 컨셉으로

2. 풀빌라 내에서 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산책코스에서 이어지는 비치..

작년에 2만원인가,, 주고산 원피스로 좀 차려입었음.ㅋ

3. 오빠는 깔끔 면반바지와 티로 멋냄. 그러나 포즈는 촐싹,ㅎ  

다섯째날,, 이제는 가야행..

1. 어제 풀빌라 풀에서 수영할 때,, 풀빌라에서 보이는 바닷 풍경이 진짜 장관이었음.

2. 쇼핑센터 3군데;; 들르는 날이라, 운동화에 편안한 츄리링 차림

3. 아쉽기도 했지만, 5박 7일 이나 있으니 이제는 집에 가야겠다. 라는 생각도 듬.ㅋ

어때요?! 올리고 나니 쑥스럽기도 하지만,, 용기를 내서,,ㅎㅎ

여행때는 짐싸랴 숙소옮기랴 가이드따라댕기랴 ... 쪼깨 힘들때도 있었는데요...

사진 보니깐,, 엄청 즐거워보이네요..ㅎㅎ 또가고 싶다는 생각도 마구마구 들구요~~

헤헤... 보시는 분들도 모두 이쁜 허니문룩 준비하셔서,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허니문 댕겨오세요^^*

[나는루시퍼다]

예뻐요..정보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