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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상복합 ‘마린파이브’ 분양 |
중앙건설, 전체 536가구 중 일반물량 100가구 |
경남신문
창원지역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건립되는 ‘마린파이브’가 조합분을 제외한 일반물량 100가구를 공급한다.
마린파이브는 지하 1층, 지상 33층 5개동 총 536가구로 구성됐는데, 일반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 규모(공급면적 34평형) 2개 타입으로 각 50가구씩 100가구다.
시공은 마산지역에서 50년간 주택을 공급해온 향토기업인 중앙건설이 맡았다.
분양 관계자는 “마린파이브는 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보육시설 등 편의시설이 계획된 고객맞춤형 아파트다”며 “해안도로를 따라 창원·진해지역으로 15분내 진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합포초등학교와 용마고가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창동상권과 마산어시장이 가까이 있는데다 단지 동쪽에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마산만 워터프론트사업이 완료돼 연계되면 마산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다수의 무주택 가구주들이 내집 마련을 위해 공동 결성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최근 급등한 주택가격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공급가는 현재 주변 거래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알려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마산회원구 회원동 육호광장과 중앙자모병원 사이에 있으며, 18일 오픈했다. 분양 문의 ☏242-3955~8
이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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