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숫자 4 > 순위로 보는 세계속의 한국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이 어떤 상황인가를 보다 객관적으로 보고자,
세계속에서의 순위를 살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듯 싶어
함 살펴보겠습니다…
=
국가 경제력 (IMF )
국내총생산(GDP) 규모 = 2013 년 기준 1조2218억달러
▶▶ 세계 15 위
= 국민 1인당 경제력 (IMF)
2013년 기준 한국의 1인당
명목GDP는 2만4,329달러
▶▶ 세계 33위
= 고등학교 이수율(98%)과 전문대학 이상 고등교육 이수율(64%)
▶▶ 오이시디 1위
= 자살률 - 10만명당 33.3 명 (오이시디
회원국 평균 12.6명)
▶▶ 오이시디 1 위 ( 2011년 1년동안 1만5681명, 하루에 4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
오이시디 국가들의 평균을 보면, 노인자살률이 2000년 22.5명(인구 10만명당)에서 2010년 20.9명으로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34.2명에서 80.3명으로 두배 이상 증가
▶▶ 오이시디에서 압도적 1위
=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
▶▶ 47.2%로, OECD 부동의 1 위 !.
è 호주의 35.5%. 멕시코의 27.6%, OECD 평균 12.4%
= 국제 언론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의 언론자유 순위
▶▶ 한국 68 à 완전 언론자유국 아닌 부분적 언론자유국
è 헝가리
36위, 체코 19위. 18위 자메이카, 28위 가나,
46위는 말리.51위 탄자니아... 아프리카나 과거 공상권 국가보다도 못한
순위
è 2011년 '언론자유국' 지위 상실
= 세계 120여개 나라의 인권기구 연합체인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 의 정기 등급 심사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가 출범 이래 처음으로 '등급 보류' 판정.
è "120여개 나라 가운데 70여개국만 A등급 à 70
위 아래라는 의미
=
국제노조총연맹(ITUC) 139개국 세계노동권리지수(GRI) 조사
▶▶ 한국이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이집트, 그리스, 과테말라,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와질란드, 터키, 잠비아, 짐바브웨 등 23개국과
함께 최하위 5등급
è 5등급은 '노동권이 지켜질 거란 보장이 없는 나라'(No guarantee of rights). 노동법이 명시적으로
있으나 노동자들이 혜택은 받지 못함
= 국민의료비 중 공공부문에서 지출하는 비중
55.3% (오이시디 평균 72.2% )
▶▶ 34개국 가운데
31위 (세계최악
의료제도라는 미국이 32 위)
è 이는 병에 걸렸을 때 환자 본인이 내야
할 돈이 많다는 의미!!!
=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 사회복지 지출 비율 (2009년 기준)
9.6% (오이시디 평균 22.1%)
▶▶ 33개국 중 32위
è 나라가 가난해서가 절대 아님 !!!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 일 때 오이시디의 평균 공적 사회복지 지출 비율은 19.9%였고, 스웨덴은 34.5%, 미국은
13%였다.
= 오이시디 조사 2013년 행복지수
( 소득, 일자리, 공동체 생활 등 11개 영역
▶▶ 한국은 조사대상 36개국(오이시디 34개국과
브라질, 러시아) 중 27위.
= OECD-갤럽 조사 각국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
한국 정부의 신뢰도는 24.3
%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가운데 30위
= 국제투명성기구(TI) 발표 부패인식지수
▶▶ 2013년 한국의
지수는 55점으로 46위
è 바하마 -22위,
아랍에미리트ㆍ26위, 카타르-28위, 보츠와나-30위,
부탄-31위
등 후진국 보다도 한국의 순위가 더 낮았다.
= 2013년 실질세부담 비율(개인소둑에서
소득세와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등 각종 사회보장 비용 의 비율)
▶▶ 21.4%, OECD 34국중 30 위
è 벨기에(55.8%), 독일(49.3%), 오스트리아(49.1%), 헝가리(49%), 프랑스(48.9%) OECD 회원국의 평균 조세 부담율은 35.9%
< 안전행정부와 OECD의 '한눈에
보는 정부' 보고서 2011년 기준 >
= 사회보장 지출
▶▶ 전체 지출의 13.1%. OECD 회원국 중 밑에서 1위
è 덴마크- 43.8% , 독일(43.3%), 룩셈부르크(43.2%), 핀란드(43.1%), 일본(42.7%), 프랑스(42.6%)
= 경제활성화 지출 비중
▶▶ 20.1%. OECD 회원국 중 1위
è 아일랜드(16.4%), 헝가리(14.4%),영국(5.3%), 이스라엘(5.8%), 덴마크(6.1%)
= 국내총생산(GDP) 중 정부지출 비중
▶▶ 한국이 30.2%. 꼴찌에서 두 번째
è 덴마크(57.6%), 프랑스(55.9%), 핀란드(55.2%),
OECD
회원국들의 평균은 45.4%였다.
==================================================
서비스 추가 1.
= 세계보건기구 국가별 1인당 음주량
▶▶ 한국은 세계 15위 음주강국
è 15세 이상 국민 한 명당 연간 알코올 섭취량은 12.3리터
소주로 하면 60병이 넘는 양.
서비스 추가 2.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
www.dooit.co.kr)
= 2월 5일부터 7일간
=
인터넷과 모바일 두잇서베이 앱
사용자 5014명을 대상
응답자의 56.9%가 다시 태어난다면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여자가 60.5%
남자가 49.3%
연령별로는 20대가 60.2%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우리나라가 공정한 사회인가'를 묻는 질문에
70.5% - 공정하지 않다고 표현했다.
그 중 26.5%는 '전혀 공정하지 않다'라는
응답이었다.
반면 공정한 사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5.5%에 불과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양극화가 심각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70.5%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 '매우 그렇다'의 비율은 30.1%였다.
보시다 시피,
1위가 무척 많은데, 대부분 나쁜
의미로서의 1위 입니다..
또한, 경제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후진국 순위입니다.. 안타깝게도..
순위로 살펴본 세계속의 한국,
이명박근혜 정부 7 년차인
현재의 모습입니다..
===========================================================
시사숫자 시리즈 지난 글 링크
< 시사숫자 – 1 > 2013년 1인당 국민총소득(
GNI )- 2만6,205달러 (약 2,869만원)
http://cafe.daum.net/4050cafe/3GF4/12059
< 시사숫자 2 > 2013년 1인당 실질국민소득(PGDI) 1만4,690
달러 = 1,608 만원
http://cafe.daum.net/4050cafe/3GF4/12068
< 시사숫자 3 > 2008 ~ 2013
6년간 국가부채
증가액 481조 8천억 원
http://cafe.daum.net/4050cafe/3GF4/12091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각 부문이
불균형 상태이군요.
옙! 고맙습니다..
그동안 뉴스 스크랩했던 것들을 숫자 관련해서 정리하느라 시간은 제법 걸린거 같습니다..
서글픈 건, 말미에 있는 , 다시 태어나면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겟다는 설문조사 결과 입니다......ㅠ.ㅠ
숫자로 보는 대한민국의 현실....
오늘 어떤 분을 만났는데
지금 우리나라를 진단하면서
경제발전이 좀 더디더라도
근본과 기초를 제대로 쌓아 왔다면
세월호 같은 참사는 없었을거라고 하더군요..
걱정은, 세월호 를 뺨칠 대형 사고가 언제 또 일어날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집권세력은,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수 있는 넘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