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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리네요 하하..시간나시는 분들은 연극한편보러와주세요^^
제 역할은 "강기씨" 라는 역할입니다^^
티켓 사실때 제이름을 대고 친구라고 말씀하시면
만원에 티켓을 사실수있으니까요 ~
잘 못하긴하지만 구경와서 열심히하는 모습봐주세요!!ㅋ
더욱 자세한내용은 네이버에서 "연극 리딩톤" 검색하세요.
3, 4일-4시, 7시 30분
5일-3시, 6시
티켓 가격: 일반-2만원 학생-1만 5천원 (할인 전 가격)
-각종 할인 혜택을 이용하시면 보다 저렴하게 공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 공원과 방송통신대 지나 현대자동차 좌측 지하공연장)
후원: 도서출판 은행나무, 이근희 스테이지, 백진충 작가, 다솜 부모님.
극단 홈페이지: http:// club.cyworld.com/staygoodplay
New country sensation theater
새빨간 놈!
젊고 발칙한 극단 쥠,
그들의 첫 번째 축제가 시작된다.
극단 쥠의 창단공연 <리딩-톤>
1. 도서출판 은행나무와 함께 하는 리딩톤
이번 공연을 보시는 관객들 중 매회 추첨을 통해
도서출판 은행나무의 최신도서를 20여권을 증정합니다.
관람관객 150여 명 중에서 20여 명이 도서를 받으며,
공연관람 전후로 도서를 증정합니다.
도서목록: 명랑한 갱이 지구를 지배한다, 악인, 면장선거, 남쪽으로 튀어1
문밖의 어머니, 그들은 왜 남을 무시하는가, 나를 벗겨줘, 랜드마크
2. 모든 관객에게 '극단 쥠' 평생할인카드를 발급해드립니다.
누구든 처음 믿어주고 손을 잡아주는 일은 힘들기에,
당신들은 우리에게 충분히 값져서 많은 혜택을 받기에 마땅합니다.
기꺼이 각종 할인혜택과 문화혜택의 우선권을 드리겠습니다.
공연 줄거리
최고급 맨션의 403호.
이 고도의 공간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주인이 3번이나 바뀌게 된다.
신혼부부와 어느 유명화백,
그리고 무속인인 강기.
그들의 의문의 죽음.
언론은 그들의 죽음을 표면적인 포장을 앞세워 대서특필하기 시작했다.
허나 최초의 진실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는,
오직 이 맨션의 경비뿐.
극은 경비의 아리송한 두려움으로 시작되며,
영원히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다.
유명화백 몰디브의 히스테릭적인 시달림,
그리고 그 바탕이 되는 강기와 강기 씨의 단단하고 고약한 싸움,
그 싸움의 끝에 희생되는 가여운 몰디브.
그리고 그들의 말도 안 되는 스퀘어댄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마무리 지어줄 그녀, 안나.
그러나 시작의 끝은 끝이 아닌 시작,
그들의 목 조름은 시작되고…….
배려, 사과, 포름알데히드,
양떼들의 삐걱거리는 그로테스크…….
작, 연출의 의도
-김철영-
처음엔 ‘리딩 톤’ 이란 상징적 코드를
단순하게 관객의 감각을 자극시키는 것에만 몰두하며 작품을 구상했다.
2막의 주(主)를 장식하는 집착적 사랑이야기라든지,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팜므파탈적 여성상은 내가 구상하던
또 다른 작품의 기본 시놉시스였다.
그런데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던 이 두 작품은
보이지 않는 공통분모가 존재하고 있었고 나는 이 두 작품을 하나로 충분히
무대적으로 압축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이 꼭 입으로 말하지 않고,
눈으로 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허상이란 아우라가 있다는 것이다.
이 작품은 이런 의미에서 철저히 허상을 쫒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타 표현주의적 생각이나,
몽환적 메타포들이 주가 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본다.
다만 여기서의 허상은
‘개’ 도 꿀 수 있는, ‘닭’ 도 꿀 수 있는
그 누구나 범접할 만한 그런 허상들이란 점에 초점이 있을 뿐.
허상의 대한 결과는 다를지라도 그 시작은 같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므로…….
두려움…….
기획의도 -황순희-
이번 공연으로 우리가 기획적으로 바라는 바는 일단 극단의 창단을 알림이다.
그런 의미에서 리딩톤은 우리의 꿈틀거림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할 수 없는 갈증과 꿈틀거림, 그리고 인도.
우리는 수없는 죽음을 반복하고 감당하며 스스로 들끓으며,
또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관객들과 자신을 공연이란 수단으로 어디론가 인도할 것이다.
우리의 번제....매달림....잠김 혹은 씻음...
모두가 우리 극단의 가시밭길을 축하해주고 격려해주길 일단 바란다.
설사 걱정이 되고 염려가 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그 부분까지 믿고,
자상함과 친절과 배려와 이해와 사랑으로 지켜보고 격려해주길 바란다.
사실 이렇게 말하는 나조차도 창단하고 공연을 준비하면서,
우리 극단과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물론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부족한 확신과 반대로,
더 적극적이고 활동적이었지만 정직하게 밝히자면 그렇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창단공연할 작품과 그리고 공연을 함께 할 극단원들,
그리고 정말 말 그대로 새빨갛도록 어린 녀석들의 열정과 패기를,
행동으로 믿어준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나를 포함한 우리들의 선택을,
매순간 더욱 더 확신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런 많은 도움들과 우리의 믿음들이 관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로 돌아갈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 극단의 부드럽고 따뜻한 토양이 되어,
우리가 작품과 극단의 질을 높이고 관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안심하고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주리라는 것을 알고 고마워하며 감사하고 있다.
이만, 멈추고 거두절미 하자면.
“나는 벌써 다음 공연이 기다려진다.”
극단 쥠 소개
창작극에 대한 갈증
젊은 배우들의 활동영역 넓히기
따라하기식의 관행을 벗어난 과감한 실험정신
21c형 한국적 연극의 관망
에덴을 위한 아방가르드
이 모든 것을 추구하는 극단 [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 속에서 태어난,
젊고 발칙한 문화기업 극단 쥠,
그 축제의 시작을 함께 하기를…….
아직 이름이 미약한 우리 극단을 믿고,
이런 기회를 통해 함께 해서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믿음이 감사합니다
후원: 도서출판 은행나무, 이근희 스테이지, 백진충 작가, 다솜부모님.
그리고 우리의 길을 조용히 믿고 따라오는 극단원들,
아직 개인 사정으로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극 단원들,
이 길을 믿어주시는 단원들의 가족들과 은사님들,
그리고 친구 및 지인들과 예비관객들,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희는 이런 고맙고 감사한 도움을 통해서,
보다 많은 질 좋은 서비스를 관객들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첫 째, 늘 새롭고 질 좋은 <창작 작품>만을 관객들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둘 째, 문화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서비스하겠습니다.
셋 째,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는 극단이 되겠습니다.
-관객들과 함께 하는 스터디 및 워크숍 추진
넷 째, 나눌 줄 아는 극단이 되겠습니다.
관객과 나누고 스텝 및 배우들과 나누고,
문화소외계층과 나누는 극단이 되겠습니다.
<참여 단원들 명단>
작, 연출: 김철영
기획: 황순희
배우: 김상훈, 민원기, 나정빈, 이유나, 김효준
스텝: 백승환 (조연출, 조명), 강정후(무대, 조연출), 임수진(음향), 이대희(오퍼)
극단 쥠 사람들 소개
[대표, 작가, 기획] 황순희
-호연재 여성문학상 시부문 당선
-희곡작가협회 작가교육원 연수반 수료
전문반 수료
-라푸푸 서원 극작 워크샵 1기 참여
-극단 쥠 공동대표, 작가, 기획
-게임회사 pumpkin head의 'Fire of punisher' 의 작가
-엔씨어터 안톤체홉의 <청혼>에서 나타샤 役
-극단 동숭무대 <낙원여관 304호>,<악어 턱뼈를 잃은 사나이와의 저녁식사> 7~8월 공연예정
-극단 쥠 <가족유감> 9월초 공연 예정
-한 마디: 웃자라지 않도록 늘 노력하고 배우겠습니다!
[대표, 연출, 작가] 김철영
-한국희곡작가협회 교육원 수료
-연극집단 창고 두 개 <정동간인> 작, 연출
" 워크숍 <선택> 작, 연출
" 워크숍 <나비아닌나방> 작
-극단 수 <이름을 찾습니다> 작
-극단 각인각색 <여름 제비> 작
-극단 쥠 <리딩-톤> 작, 연출
-한 마디: "그래서 우린 뭘 해야하죠?"
"음....... 그 다음 거!"
[배우]
김효준
-연극 <선택><행복고시원>
-단편영화 <두남자><어른이날><Listen><불편한진심>
-한 마디 : 모두들 고맙습니다.
이유나
-GTV <젊은 베르테르의 사랑> 제희役
-한 마디: 나에게 너무도 어려운 이번 작품이 앞으로 연기하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될 것이다. 당당하고 자신있게!! 내껄 빼앗기지 말자.
김상훈
-연극 <피살된 흑인을 위한의식><선택><나비아닌 나방><행복고시원>
-무용 <스튜디오 앙쥬 기획공연 '동화Ⅱ'>
-한 마디: 소중한 것은 절대 잊지 않는다고 난 믿고있다
나정빈
-연극 <나비아닌나방><선택><행복고시원>
-한 마디: 제정신입니다
민원기
-연극 <동물원이야기><쑥부쟁이><아트><당나귀 그림자 재판><흐르는 강물처럼>
-한마디: To be continued
류정한
-연극 <만드라골라><정동간인><넌센스> 배우
-연극 <show must go on> 음향 <매직컬> 무대크루
-한 마디: 2009년은 우리 것!
노상현
-연극 <만드라골라><정동간인><넌센스> 배우
-연극 <show must go on> 조명 <매직컬> 무대크루
-한 마디: 2009년은 우리 것!
강정후
-연극 <사랑의 종을 울려라><사천의 선인>
-초대 청계천 마임 아티스트<생이 아름다운 극단>
-제 5회 대학로 문화축제 초청 아티스트
-한 마디: 배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배우는 지망생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승환
-연극 <나생문>
-퍼포먼스 로메오카스텔루치 作 <Hey girl>, 라디아 로고 作 <I here voices>
-한 마디: 다음에는 무대위에서 뵙겠습니다.
[스텝]
강정후
-무대, 조연출
-봉산탈춤 보존회 전수 교육과정 중
-연극 <사랑의 종을 울려라><사천의 선인>
-초대 청계천 마임 아티스트<생이 아름다운 극단>
-제 5회 대학로 문화축제 초청 아티스트
-한 마디: 배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배우는 지망생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승환
-조연출
-연극-<나생문>
-퍼포먼스 -로메오카스텔루치 作 , 라디아 로고 作
-한 마디: 다음에는 무대 위에서 뵙겠습니다.
임수진
-음향, 작곡
-연극 <마땅한 대책도 없이><열여덟번째낙타>
-한 마디: 명왕성은 너무 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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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왕 멋지세요!
ㄱ ㄱ ㅅ,,
ㄱㄱㅑㅑㅑㅑㅑㅑㅑㅑㅑ 저 연극 매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 카페 분들 중에도 연극 하시는 분이 있다니~ 꼭 보러가고 싶네요!!! 근데 내용이 약간 스릴러 쀨 나는데... 맞나요?ㅠㅠㅠ 스릴러 좋아하는데 무서워서 못본다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학생도 학생에 포함되나....
예!! 대학생도 포함됩니다^^ 만약에 보러오시게되면 , 티켓박스에서 제이름대고 배우할인으로 일반관객은 만오천원.. 학생은 만원씩에 보실 수 있어요^^
스릴러는 아니구요~ 감각극이라고~실험극이예요^^ 새로 시도 하는거라 관객들의 반응이 어떨지 굉장히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