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흠ㅡ,.ㅡ어서오세요”
지금 시각 6시30분(흑... 아침...)상당한 변화가 필요한 18세 ... 눈을 떠도 서너차
례 뜰 시기이건만.... 매일 새벽6시에 일어나 다방 언니들의 머리에 조심스레ㅡㅡ;;
뽕을 띄워 드리며 참으로 동정이 스러운 사춘기의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그 이름도
흔한 이예민.^__^
“언니ㅠ,.ㅠ다 됬어요 -,-;;”
“오늘은 뽕 확실히 띄웠네 ㅎ 2800원이지~ 200원은 팁이야~”
돈계산이 철저하신 우리 존경하는 어머니께서는 지구라는 둥그런 물체에는 뭐든지
정확한게 없으시다며 모든 헤어 비용에는 10원 ,,, 또는 100원이 꼭 들어간다...
“띠띠띠 띠띠띠”
정신이 사나 우시다며 전화벨의 통일을 원하는 30초 일찍 태어난 이세주ㅗ
단음의 벨소리도 늘 즐거우시다네~~~
“안녕하세요... 이 헤어숍... 아... 아니 여보세효?”
버릇이 나오는구나.... 불쌍한것... 나를 낳았던 그 순간이 세상에 고통이라시며 똑
같은 육체적 고통을 원하시는 우리 존경하는 엄마....
“거지같은것. 밥 퍼먹어..... 윽.... 블랙기사단에게 공격을 받았다..... 올라오
래 씨바”
30초 일찍 태어난것도 장남 새끼라며 우겨 재끼는 사악한 세주새끼
“존경하는 엄마... 밥 안먹을래,.”
“죽고잡냐?”
허헉.... 늘 손에 들고계시는 저 미용가위(그 증세를 우리 존경하는 엄마께서는 직
업병이시라며 우긴다... ㅋ 하지만 그건 우리에 머리를 올 삭발 시키기 위한 흉기일
뿐...)
비굴한 18세 소녀의 인생이여~~~~~~~~~~~
“아니.... ”
눈이 탱탱 부워 있는 형체로 눈을 부라리며 나에 목에 걸린 번쩍이는 물체를 음흉하
게 바라보는 세주 새끼
“니 그 핸드폰인가 뭔가 그거 요금 때문에 안되겠어 당장 삐삐로 바꿔라”
허헉,... 안됩니다!!!그것만은... 지금 현제도 저에 그 큰 무전기 때문에 족히 놀림
을 받고 계시건만 ....
“존경하는 엄마... 최첨단 시대에 삐삐? 박물관 차릴일 있어 ”
‘싹둑’
“우호호헉..삭발만은.....ㅠ”
오늘도 나는 삭발에 위기감을 벗어나기위해 존경하는 엄마의 가사일의 100%를....
“야!! 오늘 단합식 있는 날이야 .. 아~ 맞다 너 존나 밑바닥 기는 년이라서 못오
지 ㅎ 어찌 니가 나의 동생이냐 참으로 눈깔 부라리기 부끄럽구나 ... 큭 아이쓰께
끼”
“이런 개의새끼 같으니라고!!!"
“세일러문 빤쓰~~~~ 세일러문 빤쓰~~~”
엠블란쓰..~~~ 이 철없는 이씨집안 장남새끼를 어찌 길들어야 할지..
“어쩜좋아 ,, 그럼 우린 가능성 있는거잖아... ”
“그래 ... 그런데 왜 1학년들이랑 3학년 아니면 안된다는거야 ㅋ 나 1학년 맞치면
자퇴해야지 푸훼훼훼”
좌반성 우반성 어딜가든 다~ 이반성 그자식애기군..
나두 2학년인데..... 공상에서 빠져나오시오 예민상궁!!!! 그래,. 이반성이란 놈은
다모임 들락 거리면서 그것도 엄청 시건방진 포즈의 캠사진을 통해 그의 추종자 나
에 영원한 껌딱지 지하실뇬양의 호들갑과 반 강제로 1000명 리필을 위해 스쳐서 바
라봤을 뿐이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Hello한일고 재학생 여러분~‘
정말 알고 싶구려 우리스쿨 종소리를 녹음하신 분이시어. . 내일 모레면 방학이라
며 공부는 때려치자는 모임의 회원들에 의해 수업이 중단되어 그 대신‘소중한 우리
몸’ 이라는 초등학교 6학년 체육교과서에 나오는 시청각 자료를 시청하고 계신다
“지하야~~~~”
“아~~~ 왜~!!!! 말걸지 말라고!!!!! 아씨 너 때문에 펐잖아!!!”
“거기!!! 서지하 이예민 너희둘이 뭐하는거야!!! 나와!”
이런,, 제길+_= 얼마전 장만한 폰이라며 내가 몰래 받아놓은 가다가멈추기를 열광적
으로 환호하며 4강전을 치루고 계시던만.... 이노므 소갈머리 없는 자식!!!!!
“너희 둘은 신성한 시청각 시간에 떠든 죄명으로 관찰원으로 가서 개구리를 잡도
록!”
허허헉,,,, 겨울이 지난 지금 겨울잠에서 방금 깨어난 가여운 개구리를 잡으라
니....
“소갈머리 없는 자식!!!! 무슨 개구리를 잡으라고!!! ”
“미친년 .. 다 니책임이냐!!!”
넓디 넓은 관찰원에서 개구리를 잡으라니.... 어렷을적 세주자식과 ....00이라는 놈
과 개구리를 잡고 장작불에 .............
"아!! 맞다 야 반성이랑 세주랑 친하냐?”
“반성이랑 세주? 아마도 친할걸 ㅋ 친하긴 보단 세주가 반성이 똘만이 ㅎ"
"그런 소리 하지마 우리 반성이가 얼마나 착한데 ~~~~~“
우웨웩 엊그제 마셨던 우리 존경하는 엄마의 간장이 소화된 후 다시 되새김질 하는
듯한 ,,
“야 내가 이상한거냐? 난 이반성 그노마 안멋있던데... 멋있으려면.....
음,,,,,,,....,,,,,,,,,,,,,,”
“씨바 이년 뭐냐? 지금 나 씹은거냐?”
허허헉.,.. 댁은 뉘시오 관찰원 에 있는 세종대왕 아저씨 뒤에서 열심히 개구리가
있는곳을 파고 있건만 ....관찰원 옆 창고에 대여섯명 둘러앉아 뻔한거지만 담배
를 물고 있는,... 저 ........................................인간
은......................................허허헉,,,, 바...... 반성...
“하하,,,누구세요?”
“존나 모자란년 아냐 ㄴ ㅓ 존나 밑바닥 핥고 다니는 년이구만 내가 이반성이다
아 씨바”
댁은 저에게 시비거실려고 오셨습니까...........
“꺄아아악!!!어째!!!! 아우씨 부러워~~~~”
“야 나는 반성이 안멋있던.... 야!! 야!!! 저기 개구리!!!!!!!”
마지막 교시가 다 끝날때까지 관찰원에서 개구리 3마리를 잡은뒤 어김없이(갈곳이
없음)
시내 피시방에....... 돌이킬수 없는 18년 인생.///// 의 결정타가 벌어질 그날일줄
이야....
“오빠~~~ 한시간만요”
푸허허 너무 멋있는 튀김우동 오빠.. (늘 튀김 우동만 드시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따르게 되는 명칭) 다모임을 들락날락해보고 버디도 켜보고 ,,,, 마땅히 재미있는
것을 유레카!!! 하지 못했던 나는 당연히1~~~ 늘~~~~ 고스톱을 클릭하고 말줄이
야.....
[존나 ㅗ 같은것만 들어와]
푸허헉... 고스톱이라는것에는 강한 승부욕이라는게 있는 나는 존나 ㅗ 같은게 누
가 되나 싶어 그 방을 클릭 했다 ... 휴,,,, 엄청 초보새끼구먼....
ㅋ 첫 게임은 당연히 나 이예민이 .win이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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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푼수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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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위험한1% 내서방 그놈은 ♡ 싸가지[하나아]
푼수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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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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