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그게 말이쥐..도현옵이 나윤선씨 음악..
그 전에 은근히 오버하셨잖어~물통 직접 들어주고..ㅋㅋ 그거 알지?
그러다가...그 지하철 1호선...먼가 말씀하시려고 근질 거리셨는데.
나윤선님이..두데공방 때도 도현옵이 그런 식으로 유도하시니깐.
딱 알아채리셨잖아~그래서 우리가...
어우~~~~하니깐...'니네가 뭘 아냐고' 그러면서리..ㅋㅋㅋ
그 다음에 재즈가 약간 이해하기 어렵다는 식으로..
(기억 잘 안남..^^;;) 그런 식이었는데...사실 난 아주 좋게 편하게 잘 들었거든~^^;;;
있는 그대로~그래서 나윤선님 목소리 이쁘다구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그 오빠 말 뒤에..."아녀~'라고 내가 외쳤어~방청객이 아니구.
내가 좀 큰소리로 오버했지..ㅋㅋ
쉬웠다는 식으로..그랬더니 도현옵...특유의 그 표정으로 웃으면서.ㅋㅋ 갑자기 돌발행동을~!!!!알지?
난 우리 쪽으로 올 줄 알았으~ㅋㅋ ㅡ.ㅡ;;
근데 언니만 하지..왜 나는 해가지고서리~쪽팔리게..ㅠ.ㅡ
내가 뭐라고 답했냐면...."매력적"이라고 했지..
난 나윤선님 목소리 매력적이라고 한건데...참나..도현옵~!!!!!
맞는 말 했구만.왜 그러지? 괜히 민망하게...무안주고..ㅠ.ㅡ
사실 질문 잘 못 들었음 ~카메라 피하느라고..ㅋㅋㅋ
글구~! 전인권님하고 강산에오빠 듀엣 하실때 나 사실 쪼금 울었음..
ㅋㅋㅋ언니두? 라구요~캡이야`!!!
또..그 비방용 팝송은 방송에서 많이 요즘 하셨던..제목은 모르겠구.
"have you ever seen the rain~"뭐 이런 가사가 있었던..
암튼 레인 이게 들어가는 곡이에여~!^^;;;;대충 아시겠져?^^
첨에 진품멤버들 짧아서 넘 아쉬웠지만..
행진 때 엄청 자제하다가..돌고 할 때 일어서는데..
미칠 뻔 했어여~옷을 괜히 정장스럽게 입고 가서..불편.
여러분 가실 땐 꼬~!!옥 캐주얼 입으세여~!!!ㅋㅋㅋ
기다리실 때도 불편해여~ㅋㅋㅋ
또 한가지 ~!저는 도혀니 언니의 말에 동의 못 하는 건여~!
도현옵이 훨~~~~~멋졌어요!~ 권상우 송승헌보다도.
솔직히 둘이 티비랑 똑같드만여~!별로..아무 감흥 없었음.
사람은 매력이 중요해여~!ㅋㅋ 도현옵이 훨 멋지져..아무렴~!
눈가의 주름땜에 쪼메 나이있게 보이기도 하지만..
어디 그게 서른 한살 나이라고 보겠어여?그져?ㅋㅋㅋㅋㅋ
암튼~!의상 넘 맘에 들었ㄷ어요...락커의상에다가..나중엔 윤밴카페 때는 불타는 빨강~!
윤밴카페를 오빠들이 넘 하고 싶어하셨던 눈치였어요~!
그날 정말 행복해 보이시더라구요..ㅎㅎ
근데..코러스 죽음이었어요!~1시 5분까지 연습하셨다니깐.
잘 들어보세여~! 어코스틱 버전에서 아주 빛나여`!ㅋㅋㅋ
또..경천옵의 "와뚜와리와리~"이 코러스도 인상적이었구요~!
도현오빠 퍼커션같은 거 두드리시면서 리듬 타시는뎅...
앙...+_+넘 멋져서리~히히
근데 또 나중에 가사 좀 까먹으신 거 있져~!!!!!!ㅋㅋㅋㅋ
암튼..못살어여~!
지는 눈다락지 났는데도..가서 오랜시간 기다리다가..
다리가 무지 아퍼 죽겠어여~!
가시는 분들...앞자리 가실래면..기다릴 때..먹을것과~
신문지 같은 거 챙겨가시길 적극 추천합니닷~~~~~~~흐흐흐흫
참~!글구 제동옵도 마니 마니 응원해 주세여~!!!!ㅋㅋ
아~!글구 또~인권아찌가 저희가 호응 열심히 하니깐..
호오~!이거...이렇게 소리지르는게..건강에 좋다며서..계속 하셨어여..어찌나 재밌던지..
근데 정말 카리스마..캡이데요~!역시...
그냥 마이크에 아~해도...힘이 ..정말 느껴졌어요~
너무나 좋은 공연이었슴당...
--------------------- [원본 메세지] ---------------------
어제 5번째 [윤러브]의 녹화가 있었는데여...
울 카페 사람들은 별로 않갔었나봐여..
아직도 후기를 올려 놓지 않은 거 보면...
저두 늦었지만 후기가 하나도 없길레 간만에 빵빵!!한 후기 올립니다..
혹시나 길더라두 끝까지 읽어주세여... ^^
라벤더가 윤러브 방청권이 당첨이 돼어서 같이 갔지여...
첨엔 그냥 늦게 가려구 했거든여...
전 회사가 6시에 끝나구 라벤더두 학교 수업있고 해서...
그런데..
인권아찌, 산에아찌, 윤뺀이 나온다는 얘길 듣고....
너무 앞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에....
저는 회사에서 아프다구 조퇴하구.. ^^;; (두개연 회원답져?? ㅋㅋ)
라벤더는 수업 빼먹구... ^^;;
누가 보면 진짜 빠순이 인줄 알겠다... ㅎㅎ
3시 10분쯤에 여의도역에 도착 했지여...
4시쯤에 가면 앞자리에 볼 수 있다는 울 카페 사람들의 말에....
천천히 걸어 갔지여...
kbs찾기가 좀 힘들었지만... ^^;;
3시 40분쯤에 도착 했는데...
저희 보다 먼저 온 사람들이 있었슴다...
저희가 첨인줄 알았더니만....
3번째 줄에 서게 되었지여...
계속 서서 기다리다가... 사람들이 점점 오더군여...
근데.. 어떤 여자분이 오시더니...
"저 혹시 알럽윤뺀 회원아니세여?" 하더군여...
"맞는데여.."
"그럼 혹시.. 닉네임이 도혀니?" 하더군여..
"저 맞는데여.. "
했더니만 알고보니 drum99의 윤복이였던 겁니다...
근혜랑 같이 왔더군여... ㅎㅎ
어찌 방갑던지..
이때 부터 4명의 여자들의 수다가 시작 되었슴다...
어찌 할 말이 많은지... 넘 잼있었슴다...
노래두 부르구.. ㅋㅋ
절 어터케 알아 봤냐구 하니깐...
동영상이랑 사진보구... ㅎㅎ
생각보다 작다구 하더군여.... 그럼여.. ^^
화면에 얼굴이 크게 나와서 그러쳐.. ㅋㅋ
암턴...
비도오구 바람도 불고 무자게 추웠슴다....
눈 좋은 윤복이 덕분에 지나가는 컨츄리 꼬꼬랑.. 최재훈도 보구...^^
그러다가 드뎌 7시 10분 쯤에 입장!!
저흰 좋은 자리에 앉으려구 물색을 했지여....
중앙 왼쪽 맨앞자리 4명이 앉았져... ^^
정말 생각보단 무대가 정말 작더군여... 놀랬슴다.. ^^
객석과 무대도 가깝구... 얼굴 정말 자세히 보이더군여....
넘 좋았슴다... ^^v
역쉬나 녹방 들어가기 전에...
울 제동옵 나오셔서.. 넘 잼있게 해주시구...
울 일행이 알아서 호응을 해주니깐.. 무자게 좋아하시더라구여.. ㅎㅎ
물론 저희도 잼있었구여...
제동 옵 들어가시구... 중간중간 악기 셋팅 할때도 나오셨었어여.. ^^
무대에 불이 꺼지고...
누가 무대위로 올라왔는데...
윤복이가 "앗!! 경천오빠다!!" 우리가.. "아니야.."
했더니만.. 경천옵이 맞았슴다... ^^
윤뺀 오빠들도 다 나오셔서 조금 행진을 맞추어 보더니...
바로 내려 가셨슴다...
아쉬웠져.. 있다가 하겠지만... ^^;;
준이옵 머리 염색한거 정말 멋있더군여..
염색 정말 잘 하신것 같아여... 제가 본 것 중 젤 멋있음!! ^^
드뎌 녹방 시작...
도현옵 좀 붙는 매끈한 브라우스 라고 해야돼나??
암턴 윗옷과 좀 붙는 기지바지? 입고... 뛰어 나오시구...
어찌나 섹쉬~!! 하시던지... ㅎㅎ
첨 부터 인권아찌가 나오셔서 이메진 부르시구....
넘 멋있어서.. 어터케 표현을 해야 할지.. 암턴 죽음이였슴다.. ^^
산에아찌도 나오셔서 진품명품에 대해 잠깐 토크를 하시고..
산에아찌 머리 자르신거 사진에서는 봤는데...
실제로 보니깐.. 정말 멋있더군여.. 뻑갔어여.. +.+
역쉬 머리 자르시니깐. 잘생긴 얼굴이 훤히 들여다보이니.... *^^*
암턴 산에아찌랑 인권아찌랑 "...라구여" 부르는데...
정말 눈물 날 뻔 했어여.. 넘 좋아서... ㅠ.ㅠ
그리곤.. 윤뺀도 나와서 다 같이 행진을 부르는데....
산에 아찌 머리에 가발 쓰시구.. ㅎㅎ
인권아찌랑 쌍둥이 인줄 알았슴다... ㅋㅋ
근데 저희 일행은 일어서고 싶었습니다...
앉아서 보는데.. 얼마나 몸이 근질거리던지..
방송이라 자제를 했지여... ^^;;
대신 발로 쿵쾅거리고 장난이 아니였져.... 아시겠져??
그 다음 노래...
이럴수가....
"돌고돌고돌고" 였슴다...
노래가 첨 부터 나오는게 아니라 "다시 돌고~~!!! "거기 부터..
저희 일행은 누가 약속이나 한듯이...
바로 일어나서 점핑을 했슴다...
아시겠져?? 그 기분을.. ㅎㅎ
저희 4명만 일어나니깐..
오빠들도 다 일어나라구 손짓을 하더군여...
그래서 바로 스탠딩이 되었져...
바로 이거야!! 했지여.. 얼마나 잼있던지... ^^
3,4번 더 "돌고돌고돌고" 하시고 들어 가셨는데...
어찌나!~~~ 아쉽던지....
5월 12일에 있을 "진품명품" 기대해 봅니다... ^^
두번째엔 권상우씨랑 송승헌씨 나왔는데...
영화 "일단뛰어" 홍보하려구...
권상우씨가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는 기억이 잘 않나구여...
첨에 가사를 까먹으셔서 미리 적어놓은 쪽지를 컨닝하구.. ㅎㅎ
생각보단 평평하게 생겼드만여... ^^
글구 송승헌씨는 정말 잘생겼드만여... 얼굴 디게 작더군여...
역쉬나 화면의 얼굴이 크게 나오나봐여... ^^
유재하님의 "사랑하기 때문에" 불렀는데.. 잘 불렀슴다.. ^^
도현옵 권상우씨 송승헌씨 셋이서 토크를 하는데...
도현옵 역쉬 두분의 비교하니깐.. 마니 늙으신 것 같은.. ㅎㅎ ^^
소심한 도현옵 삐지지 마세여.. ㅎㅎ
근데. 권상우씨 좀 X가지가 없어서 실망했음...
별로 웃기지도 않구.. 쩌비... ^^;;
권상우씨 팬들도 있겠지만.. 울 일행들은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
3번째는
재즈 보컬 리스트 나윤선씨 나오셨는데여...
제가 월요일에두 수예무 녹화장에서 나윤선씨 봤거든여...
이틀 연속으로 보니 방갑더라구여.. ^^
근데.. 도현옵이 음악이 좀 어려운 것 같다구..
여러분들은 어렵지 않냐구 하셔서...
방청객들이 "아니여"했거든여...
그런데 도현옵이 그럼 어터케 들었는지 물어 보겠다구..
갑자기 객석으로 뛰어 들어오시더니.. 내쪽으로...
전 당연히 제 뒤에 있는 사람한테 물어 보는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
저한테 질문을 "노래 어터케 들으셨어여??"
저 "좋아여"
도현옵 "음.. 좋아여..."
제가 넘 짧게 대답해서 할말이 없으셨는지...
저두 갑자기 대답하려니 당황해서...
근데. 할말이 생각이 났지여..
"어.. 저기 jazz가 이런거구나 라고 느꼈는데여.. "
했더니만.. 그건 누구나 말 할 수 있는거라구..
얼마나 쪽을 주시던지.. ^^;;
도현옵도 좋다고만 얘기 하시더만.. 치~!!! -.-
그리곤 다시 제 옆에 있는 라벤더 에게....
또 질문을!! 라벤더도 어터케 대답을 했는데여.. 기억이.. ^^;;
암턴 글곤 무대위로 올라가셨지여...
얼마나 떨리던지... 편집되길 바라는데.. 나올지는 모르겠네여.. ^^
알고보니 나윤선씨도 "지하철1호선"에서 선녀역을 하셨더라구여...
약간의 "지하철1호선"에서 나온 노래도 들려주시구...
도현옵도 조금 불렀지여.. ^^
4번째엔 정태춘씨 박은옥씨 나오셨는데여...
간만에 포크송이라고 해야돼나?? 통키타로 연주하는 편안한..
노래 들으니깐 좋더군여...
역쉬나 도현옵도 노래 부르시구.. 좋았슴다... ^^
마지막엔 "윤뺀카페"..
어쿠스틱한 분위기로 사랑.two 불렀는데여....
준이옵과 태희옵의 코러스 정말 좋았슴다... ^^
어제 새벽 한시5분까지?^^ 연습하셨다구 하더군여...
떡뽁기 먹으면서.. ㅎㅎ
두번째 노래는 크라잉넛의 "밤의 깊었네"를 아카팰라..
경천옵은 락카팰라라고 하시더군여... ㅎㅎ
불렀는데.. 압권이였슴다..
죽음이였져.. 정말 좋았슴다..... 짱.. 그야말로.. ^^
마지막곡은 꿈꾸는 소녀....
정말 아쉬웠쪄...
그냥 보내들릴 수 없기에 저희는 앵콜을 외쳤슴다...
도현옵 어제 새벽까지 준비 한게 이것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그래두 윤뺀이 누구입니까??
준비 않해도 바로 나오지 않습니까??
요즘 자주 부르는 팝송 있던데.. 제목을 모르겠네여... ^^;;
비방용 노래를 불렀슴다...
울 일행만 일어서서 박수치구.. ㅋㅋ
"윤뺀카페"무대가 본무대 좀 옆에 있어서 비스듬히....
저희 일행쪽이 중앙 으로 보였거든여...
오빠들도 웃겼을 꺼예여..
중앙에서 4명만 일어서서 박수치고 있으니.. ㅎㅎ
다른분들 윤러브 가게 되면은 꼭 거기 앉으세여...
정말 잘 보이구여...
무대에서두 저희쪽 얼굴이 잘 보인다구 하더군여... ^^
무대 중앙에서두 왼쪽 맨앞^^
그리곤 아쉽게도 끝났슴다...
녹방 끝나고 추첨해서 선물 주구...
윤뺀 오빠들은 sbs김형준의 팝스클럽 생방이 있어서 그런지..
일찍 바로 가시더라구여... ^^
그래서 저희들도 일찍 나와서 지하철 타구 갔슴다... ^^
너무 길게 썼나여?? ^^
이번주 5번째 윤러브 꼭 보세여...
놓치면 정말 후회 함다... ^^
강추!!
글구 도현옵이 강조 하시더라구여...
뮤직 토크쇼라구.. ㅎㅎ
넘 즐겁고 잼있는 하루였답니다...
담달에 저두 방청권 신청 했는데 당첨 될지는 모르겠네여....
또 가구 싶어여...
참!! 방청권 신청할 때 꼭 매달 마지막주꺼 신청하세여...
"윤뺀카페"가 있는 날이니깐여...
전 마지막주 일요일 방송에 "윤뺀카페"나오는 줄 알구..
5월달에 21일꺼 신청했거든여...
28일꺼 신청해야 돼는데... 쩝.... ^^;;
여기 까지 쓰는데.. 정말 한시간 걸렸슴다... ㅎㅎ
믿음과 신뢰로 뭉쳐진 단체 I LOVE 윤도현밴드....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후기자료
Re:내가 못 살어~~~~~ㅋㅋㅋ(같이 다녀온 나두 후기 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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