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8-9월 사이에 와이시티를 매수 할까 고민중인데요...고수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P>
<P>11블럭에 거주중인데요...통오르지도 않고 앞에 발전이 더디네요,,,,,불편함은 못느꼈는데...</P>
<P>그냥 여태 관심없이 살다가 와이시티 가격오른거 보고 헉 놀랐어요..;;;</P>
<P>조망이나 기타 주변시설이 11블럭보다 훨씬 좋지만 내부가 좁고 수납공간도 좁다고 느꼈었는데..</P>
<P>많이 오른가격이지만 늦게나마 따라사야겠다는 충동이 들어서 요새 계속 인터넷도 보고 주변 분들 의견도 물어보는데 </P>
<P>이미 마니 올라서 그런지 천안신도시 기다려 봐라 이런 말이 대부분이네요...</P>
<P>며칠새 고민인데 답이 안나와서 여기에 좀 여쭤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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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있는집이 조망이 잘안나오는 층입니다..저야 뭐 구조나 평수도 큰건 맘에 드는데..와이프가 와이를 가고 싶어해요..마트가 가깝고 조망이 차원이 다르니 끌리나봐여....식구가 셋이라 와이 24평가도 될꺼 같아서요..근데 이걸팔고 가자니 제값받긴 글럿고.. 전세놓고 가면 어느정도 대출부담이 있어서 굳이 그렇게 해서 많이 오른 와이로 가야하는지 저도 혼란스럽습니다.;;;;;
엊그제 갤러리아를 갔다 오는데 주변이 몰라보게 많이 변했더군요 그동안 와이에 대한 가격이 상승했다 아니다의 이견이 상존했던게 사실인데여(국토부 실거래가와 호가) 국민은행 사이트를 보니 많이 올라있더군요 완전한 객관성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디디고 올라설 객관적인 발판이 마련이 된 셈이지요 이제부터 실거래가 따라붙으면 상당폭 더 올라설수도 있을겁니다.(국민은행 사이트 기준) 하지만 지금 들어가는건 위험성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얼추 부르는 호가가 2억 8천남짓인데 이가격에 절대다수가 매매가에 호응하며 따라붙을지를 계산해봐야합니다. 만약 내가 2억8천에 샀는데 나중에 아무도 그가격에 받아주지않거나
피를 붙여서 팔았을때 남는게 없다면 돈만 묶이는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껏 상승한 와이의 가격이 자연스레 조성이된 가격이 아닌 부동산과 분양권소유자들의 의도적조정으로 인해 조성된 가격이라면 실제소유가 투자자들이 아닌 실입주자들로 바뀌었을경우 내려올가능성도 배제할수없습니다. 와이주변에 몰려드는 건물과 입지여건의 성숙은 분명 와이에게는 우호적인 분위기이나 아직도 와이주변이 천안과 아산의 지존으로 굴림하기에는 넘어야할 과제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와이입주민들 특성상 상당수가 유목민들입니다. 차익을 남기고 떠날 준비가 된 사람들입니다. 옆에있는 불당신도시가 분양을 하기시작하면
극소수입니다. 지금은 모든 거래가 국토부사이트에 등재됩니다. 와이의 거래건수가 상당히 작았습니다. 투자자가 많이몰리고 가격이 폭등한다면 이미 그 사이트에 상당수 기재가 되었어야합니다. 초기라서 그렇게 호가가 뛰는것일수도 있겠지만 다른곳들이 뛰어오를때 그곳은 정체되어있었고 최근에 거래가 있었다고는 하나 등재가 되지않은것으로 보아 미등기전매이며 이것은 아직도 초기물량을 떨지못한 사람이 있다는 증거라고 보여집니다.
기분나빠하지마시길...저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밝혔고 이곳은 내집마련이 아닌 재테크카페이고 그러기에 이곳분들은 수익이 최고의 선이고 목적이라 생각하기에 제 생각을 적은겁니다.
다., 하지만...지금 잡아도 손해나는 가격은 아닌 그런 어중간한 시기에 들어와잇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단 놓치지 말아야할것은 철길건너 신도시쪽 개발입니다. 펜타에 cgv가 들어오고 정준호가 영업을 개시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되면 신도시쪽은 개발에 탄력을받게 됩니다. 상업시설은 경기에 따라 그 입주속도가 정말빠릅니다. 건물도 요즘은 한두달만에 척척 올립니다. 펜타가 입주가 시작되고 트라의 입주와 맞물려 아산사람들이 신도시상업시설로 몰릴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이 시기를 잘 저울질해야합니다.
두정동근처는 영향이 있더라구요... 초기에 아이팍근처도 얼마간의 영향이 있었던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인근의 편의시설이 커버한다면 묻힐수도있습니다. 단... 와이근처의 상가는 11블럭쪽으로 좀 약하게 진도가 진행이 되는듯합니다. 그냥 넘겨들으세여 개인적인 생각 주저리 주저리 적어본겁니다.
여유가 있는상황이면 전 와이로 갑니다 크게 무리가 되지않고 전망 이거도 무시못하더군요 내가살집이니 내가 맘에들어야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투자목적이라면 조금 비추인듯합니다 물론 흐름이 중요하지요 지금 천안쪽이나 집값이 조금 상승한편이지 서울보세요 그잘나가던 서울에 은마아파트가 반토막나고 거기사람들은 솔칙히 지금 제정신 아닐듯합니다 눈앞에서 몇억씩 까져나가는걸보면 ....무리한 욕심이였다봅니다
요즘 강남불패라는 용어가 사라졌어요. 강남불패 용어를 믿고 빚 많이얻어 투자한 하우스 푸어가 유행어가 되었죠. 여기서 아무리 예측을 잘하고 분석을 잘한다고 해도 결국 그것은 자기 주장밖에 안됩니다. 분석 잘하는 (말 잘하는) 사람 의지대로 시장이 움직인다면, 그사람은 갑부가 되겠죠. 투자든 투기든 결국 자기의 소신과 판단 그리고 책임이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첫댓글 11블럭 팔고 와이시티 사는 경우라면 난 반대하겠네요...ㅎㅎ....
주식투자 말아먹는 투자방법중 하나가....
내꺼는 안오르고 다른거는 자꾸 올라서 내꺼 팔고 오르는것을 사니
이젠 거꾸로 새로산 오르던게 꼴아박고 안올라서 판 내꺼는 올라버리는 눈깔이 뒤집히는 상황이 닥치는 것이죠........
ㅎㅎㅎ 반토막 난 주식 고수님의 대박론 입니다~ 돌아 돌아 차례가 곧 올테니 조바심 내지 마시고 가격일랑 잊어버리고 계시면 조금씩 오르다가 와이처럼 오를날이 머지 않아 옵니다,저도 두정역푸르지오 꽉 지고 있는 이유 입니다
동감합니다
뭘 고민 하세요
그냥 하나 더 사면 되지.....
자스민님이라고 불러줘야 하나요...ㅎㅎ.....많이 보신분 방가요...^^
낙여서 왔어요
쟈스민님 무척 반가워요 솔부엉이예요
이곳이 방앗간이 되었네요
반갑습니다. 안 그래도 평택 얘기 좀 한번 써달라고 부탁 드릴려고 했는데요.
생활 여건이 왜 천안이 평택 보다 나은지 한번 간략하게라도 구체적으로 알려 주실래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질문 형태로 궁금한것 써주시면 근무 마치고 시간나는 대로 답변 드릴게요
좀더 신중하게 접근하여야 할듯합니다.
먼저 왜 와이시티를 사실려고 하는지요.?
목적을 분명히 하심이 선결입니다.
그리고 11블럭은 어떻게 하실건지를...또 다른 아파트는 없으신지..?
여기에 리플을 달주시면 제 나름대로 답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살고있는집이 조망이 잘안나오는 층입니다..저야 뭐 구조나 평수도 큰건 맘에 드는데..와이프가 와이를 가고 싶어해요..마트가 가깝고 조망이 차원이 다르니 끌리나봐여....식구가 셋이라 와이 24평가도 될꺼 같아서요..근데 이걸팔고 가자니 제값받긴 글럿고.. 전세놓고 가면 어느정도 대출부담이 있어서 굳이 그렇게 해서 많이 오른 와이로 가야하는지 저도 혼란스럽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서는 특별한 목적과 용도가 분명하지는 않네요.
그런경우라면 그냥 11블럭 사시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내용은 여러 내용들을 참조하시고...
청량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엊그제 갤러리아를 갔다 오는데 주변이 몰라보게 많이 변했더군요
그동안 와이에 대한 가격이 상승했다 아니다의 이견이 상존했던게 사실인데여(국토부 실거래가와 호가)
국민은행 사이트를 보니 많이 올라있더군요
완전한 객관성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디디고 올라설 객관적인 발판이 마련이 된 셈이지요
이제부터 실거래가 따라붙으면 상당폭 더 올라설수도 있을겁니다.(국민은행 사이트 기준)
하지만 지금 들어가는건 위험성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얼추 부르는 호가가 2억 8천남짓인데 이가격에 절대다수가 매매가에 호응하며 따라붙을지를 계산해봐야합니다.
만약 내가 2억8천에 샀는데 나중에 아무도 그가격에 받아주지않거나
피를 붙여서 팔았을때 남는게 없다면 돈만 묶이는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껏 상승한 와이의 가격이 자연스레 조성이된 가격이 아닌 부동산과 분양권소유자들의
의도적조정으로 인해 조성된 가격이라면 실제소유가 투자자들이 아닌 실입주자들로 바뀌었을경우
내려올가능성도 배제할수없습니다.
와이주변에 몰려드는 건물과 입지여건의 성숙은 분명 와이에게는 우호적인 분위기이나
아직도 와이주변이 천안과 아산의 지존으로 굴림하기에는 넘어야할 과제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와이입주민들 특성상 상당수가 유목민들입니다. 차익을 남기고 떠날 준비가 된 사람들입니다.
옆에있는 불당신도시가 분양을 하기시작하면
와이에 유목민이 많은것을 어떻게 아시나요?
초등학교도없는 곳에 아이들을 이끌고 들어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셔틀버스 운영비로 왈가왈부하는 분들의 숫자가 많더군요
그들은 유목민들입니다.
와이를 매물로 던지고 거기로 입주할 생각을 가지고있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거주지가 아산으로 되어있고 초등학교도 실제 천안으로보내고는 잇지만 2블럭옆에 초등학교가
생기면 천안쪽 맘들이 민원을 집어넣을겁니다. 교육청도 이 민원을 핑계삼아 와이거주 초등들을 2블럭옆으로 보내야 할 가능성도 있구요...
그리고 와이주변도 안마라는 두글자가보이기 시작하더군요
플러스요인도 있지만 마이너스요인도 생기고잇습니다.
와이가 천안아산의 랜드막흐로 인식되고있는 무게감때문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지금 가격이 전반적 상승세와 맞물러 고공으로 호가가 튀나 봅니다.
잡을때가 조금 지나지 않았나 생각합니
요즘 부동산 불경기 인데도 투자자들이 몰리는 일시적인 현상이 왜 일어날까요? 이상하네요
극소수입니다.
지금은 모든 거래가 국토부사이트에 등재됩니다. 와이의 거래건수가 상당히 작았습니다.
투자자가 많이몰리고 가격이 폭등한다면 이미 그 사이트에 상당수 기재가 되었어야합니다.
초기라서 그렇게 호가가 뛰는것일수도 있겠지만 다른곳들이 뛰어오를때 그곳은 정체되어있었고
최근에 거래가 있었다고는 하나 등재가 되지않은것으로 보아 미등기전매이며 이것은 아직도 초기물량을 떨지못한 사람이 있다는 증거라고 보여집니다.
기분나빠하지마시길...저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밝혔고
이곳은 내집마련이 아닌 재테크카페이고 그러기에 이곳분들은 수익이 최고의 선이고 목적이라 생각하기에
제 생각을 적은겁니다.
사실 이런말 할때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미안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물으시기에 이런말 안할수도 없네여..
아무도 이야길 안하시니..
여기 와이분들도 계실텐데 이제 그만 해야겠네여..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서 돈이 되어 사람이 웁집한다면 그건 세상의 이치 때문에 그럴겁니다.
다., 하지만...지금 잡아도 손해나는 가격은 아닌 그런 어중간한 시기에 들어와잇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단 놓치지 말아야할것은 철길건너 신도시쪽 개발입니다.
펜타에 cgv가 들어오고 정준호가 영업을 개시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되면 신도시쪽은 개발에 탄력을받게 됩니다.
상업시설은 경기에 따라 그 입주속도가 정말빠릅니다.
건물도 요즘은 한두달만에 척척 올립니다.
펜타가 입주가 시작되고 트라의 입주와 맞물려 아산사람들이 신도시상업시설로 몰릴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이 시기를 잘 저울질해야합니다.
이에따라 와이가 더 올라갈지 아닐지를 장기적으로 판단해야할 것입니다.
샤넬님 의견에 백배공감 ... 쓴소리지만 이런글이 진짜 우리에게 필요한글이죠.... 내가 샤넬님 글을 좋아하는게 어찌보면 쓴소리로 들리겠지만 사물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거지요
좋은 내용의 답변입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신도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논하면 저희 회원님들은
아우트 라인을 거의 유사하게 가질것으로 봅니다.
분석을 잘하셨네요. ..
유흥시설이 아파트가격에 악영향을 끼치나요? 불당아이파크를 보면 꼭 그런건 아닌듯 하네요
두정동근처는 영향이 있더라구요...
초기에 아이팍근처도 얼마간의 영향이 있었던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인근의 편의시설이 커버한다면 묻힐수도있습니다.
단...
와이근처의 상가는 11블럭쪽으로 좀 약하게 진도가 진행이 되는듯합니다. 그냥 넘겨들으세여
개인적인 생각 주저리 주저리 적어본겁니다.
최근까지는 선택의 여지가 적었던 것입니다.하지만 신도시가 틀을 잡아가고 2기신도시가 제모습을 드러내면
호불호가 나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와~~~ 모두들 굿입니다!
샤넬님 분석이 예리하네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샤넬님 분석 정말 예리하시다고 생각듭니다. 저는 백배 동감합니다.
님상황에 있는 저라면 11블럭 살듯
여유가 있는상황이면 전 와이로 갑니다 크게 무리가 되지않고 전망 이거도 무시못하더군요 내가살집이니 내가 맘에들어야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투자목적이라면 조금 비추인듯합니다 물론 흐름이 중요하지요 지금 천안쪽이나 집값이 조금 상승한편이지 서울보세요 그잘나가던 서울에 은마아파트가 반토막나고 거기사람들은 솔칙히 지금 제정신 아닐듯합니다 눈앞에서 몇억씩 까져나가는걸보면 ....무리한 욕심이였다봅니다
요즘 강남불패라는 용어가 사라졌어요. 강남불패 용어를 믿고 빚 많이얻어 투자한 하우스 푸어가 유행어가 되었죠.
여기서 아무리 예측을 잘하고 분석을 잘한다고 해도 결국 그것은 자기 주장밖에 안됩니다. 분석 잘하는 (말 잘하는) 사람 의지대로 시장이 움직인다면, 그사람은 갑부가 되겠죠. 투자든 투기든 결국 자기의 소신과 판단 그리고 책임이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맞습니다..결국 선택과 그 선택의 결과는 각자의 몫입니다.
조언만이 있을뿐이죠
댓글다신 모든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이런글들이야 말로 여기계신 회원님들께 진정 필요한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글 좋은 댓글 잘 봤습니다. 무식한 저에 눈을 뜨게 해주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