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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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하 이자 어린이날인 오늘은 전날부
터 내린비가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그치
며 차차 맑아 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
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6∼ 24
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
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임혜숙 과기부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
회에서 야당은 '가족 동반 외유성 출장', '논문 내조' 의혹 등 의혹 종합 세트라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박준영 해수부 장
관 후보자의 경우 부인의' 도자기 밀수
의혹'이 논란이 됐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이 코로나 백신 부작용 질문에"소화제를 먹어도 부작용 때문에 사망에 이른다"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어제
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 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 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전국
에서 코로나19양성판정을 받은 신규 확
진자는 총 5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릉과 평창등에서 외국인 노동자 수
십 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영농철에 이슬람교 라마단이 겹쳤기 때
문으로 보이는데, 역학조사가 쉽지 않습
니다.
■이른바'불가리스 사태'에 대해 남양유
업 회장이,자신의 사퇴와 함께 경영권세
습도 하지 않겠다며 대국민 사과 했습니
다. 그러나 허위 광고, 주가 급등 의혹에 대한 수사와 조사는 계속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빌 게
이츠가 아내 멀린다 게이츠와27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을 발표했습니
다.146조원에 달하는 부부 재산 분할도
관심거리로 떠올랐습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고가철
도가 무너지며 지하철차량이 추락해 최
소 23명이 숨지고 70명이 다쳤 습니다. V 자로 꺾인 지하철을 사다리로 오르내
리며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라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검찰청이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공수처)사건사무규칙에 검찰과 갈등을 빚어온'조건부이첩'(공소권 유보부 이첩
) 등이 명시된 데 공식적인 반대 입장 을 밝히자 공수처도 즉각 반박 하고 나섰습
니다
■경찰이 유사수신과 사기 혐의를 받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압수 수색 했습니다. 고수익을 보장 한다며 회원 4 만 명으로
부터1조 7천억 원을 끌어모았는데,실상
은 돌려막기였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3% 올라 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했습니다.식
품과 유가,전월세가격 등이 오르면서 인
플레이션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코로나19 방
역 조치로 외출, 외박이 통제된 장교들
에게 "애인이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을 거" 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불가리스 논
란'에 책임을 지고 사퇴 했습니다. 자식
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도 했
는데, 남양유업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서울의 한 무료급식소 직원들이 소장
의 갑질과협박을 노동청과 인권위에 진
정했습니다.서울시는 채용 절차를 문제 삼아 소장 직무를 우선 정지 했습니다.
■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상속
인 4인이 국세청에 납세 담보로 제공한 삼성전자 등 주식의 평가액은 약 13조9
천억원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한 곳이 다단계 수법으로 영업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피
해자 4만여 명에 피해 금액은1조 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태원SK그룹 회장이 배우자인 노소
영 아트센터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을 시
작한 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혼 소송의 변론 기일에는 대리인이 대신 출석할 수 있어 당사자가 나오지 않지만,이날 최회장은 법정에 직
접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텔레 그램 '박사방' 사건의 피해자가 조주빈(25) 일당의 항소심 재판부에 엄 벌을 호소했습니다. 박사방 피해자들의 변호 인은 4일 서울 고법 형사9부 (문광
섭 부장 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 등의 항
소심 결심 공판에서 피해자가 작성한 입
장문을 대신 읽으며 이같은 뜻을 전달했
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2.3% 증가하면서, 3년 8 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정부는 올 하반기 안정
세를 전망했습니다.
■ 우박과산간 폭설에 이어 강풍을 동반
한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5 월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가운데 어린이날 인 오늘
도 강한 바람에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
다.
■ 제주국제 공항에 급변풍경보와 강풍
경보가 발효돼 이날 오후 5시 기준 120
편(출발 61, 도착 59)이 결항하고,20편
(출발 13,도착 7)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이날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모두 491
편(출발 245, 도착 256)입니다.
■ 한강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
생의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해 인근 지역 주민 들이 목격자와 블랙 박스 등 증거 찾기에 나섰습니다
■대파와 달걀같은 먹거리들이 두 자릿
수 상승세를 보이는등 소비자 물가가 3
년 8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