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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에 듣는 진달래꽃 사랑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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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어느날 갑짜기 우연으로 찻아온듯 합니까 아닐겁니다. 억겁의 세월속에 미리부터 맺어진 인연이 꽃 피기 시작하여 우리눈에 우연처럼 보인것 뿐이랍니다.
서로가 이세상 그 어디에 있던 만나야 할 때 만나야 할곳에서 만나게 되어있는것이 부부 인연입니다. 회피 할 수도 없는 고귀한 만남 입니다.
하늘은 늘 상 바쁘기는 하지만 맺어질 사랑이 있다면 사랑매듭 맺기를 절대 소흘히 하지 않습니다. "사랑한다" 는 말은 하늘 뜻을 전하는 세상에서 제일 엄숙하고 가장 아름다운 말이 되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자주 할 수록 좋고 자주 들을 수록 사람을 행복에 취하게 만드는 말입니다. 사랑한다면 사랑깃발을 열심히 흔들어 주어야 합니다.
사랑의 위치는 지금보다 조금더 아래 자리이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바라다 보고 그 지켜봄이 무한한 즐거움으로 느껴 질 때 사랑은 더 크게 자라날 것입니다.
맑은 하늘 따스한 햇빛아래 자주 서로를 보듬고 안아주는 것이 사랑을 싱싱하게 지켜내는 비결입니다.
자기의 분신을 낳아주고 키워준 사람에게 이세상 끝날까지 다 못 갚을 빚이 있다며 마음속에 새겨놓고 사는 사람옆에 살고 있다면 사랑받고 사는 사람입니다.
죽을 때 까지 사랑한다며 여려 사람앞에 서약하고 살아도 살다보면 서로 등지고 자고 싶은날 많이도 생깁니다. 환경이 그러 한것이지 사랑이 그리 한것은 아니라고 미워하지 않는다면 사랑은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매사에 다 잘 할 수고 없고 언제나 자기만이 정의편에 서 있을 수 없습니다. 잘못 하였다면 솔직히 용서를 먼저 비는 쪽이 부부싸움 승자입니다. 사랑앞에 자존심 앞세우면 사랑이 멀리 달라나는 것을 참담히 지켜봐야 할 뿐입니다.
같은 쪽을 바라보고 손잡고 걸어도 가끔씩 뒤뚱거리는 험한 세상살이에 서로 다른방향으로 가버리고 싶은 생각 어찌다 한 두번 들게 하였다면 사랑이 부족한 당신 책임분명 합니다.
듣기에 달콤한말을 많이 한다고 사랑은 어수룩히 여려번 속아 주지 않습니다. 진실되지 않은 말을 끝까지 들어주기엔 사랑은 인내심이 부족합니다. 깨소금 까지는 바라지도 않겠지만 소금으로라도 첫마음 오래 저려 간직해 주시지요.
혼자만이 무거운 짐을 지고 인생길을 걷고있는것이 아님니다. 힘들어도 더 힘들어 할까봐 다만 참고 견더 낼 뿐. 사랑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는 사람 응원가를 자주듣고 싶어 합니다.
사랑은 가깝고 잛은 거리를 좋아합니다. 사랑할 수 있는 날도 무한정 주어진것이 아니랍니다. 웃음소리 들리는 거리안에 사랑은 늘 머물고 싶어 안달임을 잊지 말아주세요.
자주 업어 주어야 합니다. 죄끔 무거워도 왜이리 가벼워 ! 넘 날씬하다 ! 고 업어 준 소감 큰소리로 자주 방송 해야 합니다. 믿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 확인받고 싶어하는것도 사랑이니까요.
사랑자리에 위 아래가 어디 있겠습니까 서로 아래에 서려고 다투고 있을 때 사랑은 고마워서 선물주고 싶어 합니다.
참 사랑은 똑 같은 위치에 서서 위쪽을 바라보며 나란히 걷는것을 제일 좋아 합니다.
하늘 맺어준 인연인데 어찌 이리 아파 하시는지요 모다 제 탓입니다. 가슴아파 하는 사랑 보고 싶지 않으신다면 건강관리 열심히 해주시겠지요.
어찌 이렇수가 있나요 한날 한시에 같이 가고 싶다는 말씀은 그냥 해본 위로인사 였습니까 사람일이라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랑은 먼길 갈 때 동행하고 싶어 합니다.
"자기 자기 고려자기 국보보다 더 소중한 자기 " "자기 만나 한세상 정말이지 행복하였소 " . 세상 마지막 인사로 남겨주고 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사랑을 더 배우라고 진달래는 이산 저산 그리 흐드려지게 피어 나서 사랑노래 불러 준다네요. 09.4.2 그림&글 하늘마당 * 죽을 때 까지 배워도 다 못 배우는 사랑 무수한 시행착오로도 바른자리 찻지 못하는 사랑. 그래도 미워 할 수 없는 사랑을 위해 ! 5 시간 산행 187 그림. 다 올릴 수 없어 아쉬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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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이네요...떨어지는 꽃잎이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