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PC’가 되면서 분실시 타격이 크다.
단말기는 물론이고 개인정보까지 유실될 우려가 있고, 기계는 중국 시장에 판매된다고 하니
더욱 찜찜하다. 이럴때는 가입한 통신사에 분실신고를 하는 것이 급선무지만
손놓고 있을수는 없다. 위치추적은 물론 데이터 삭제, 잠금 등으로
중요정보를 지킬수있는 앱을 소개한다.
‘폰잠금’에서는
전원 ON·OFF 시 자동잠금, USIM 변경시 자동잠금,
암호입력 오류 등의 설정이 가능해서 습득자가 나쁜마음을 먹고
전원을 아예 꺼버리거나 USIM 변경 등을 통해 초기화를 시도하려는 행동을 막을 수 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활성화해 사진을 촬영하고 소리를
녹음할수있는 기능도 눈에 띈다. 현재 분실한 휴대폰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누가 소유하고 있는지 알수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마치 자동차의 블랙박스와 같다.
깔끔한 분실 방지 앱 ‘MoLock’
‘폰지킴이’보다 단순하고 사용이 간단해 스마트폰 초보자에게 딱 맞는 핸드폰분실 방지·위치 추적 앱이 있다. 바로 ☞ ‘MoLock’.
‘MoLock’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항목은 원격으로 설정할수있는 ‘분실대비’, 분실시 체크된 항목을 원격으로 백업하는 ‘정보백업’, 설정한 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잠그는 ‘APP관리’, 그리고 환경설정이 있다.
‘MoLock’을 다운로드 받으면 메일주소를 입력해 회원가입을 한후 명령문자와 비상연락번호를 설정한다. 설정한 명령문자는 휴대폰을 분실시 문자메시지로 잠금·백업·사이렌 명령을 보낼 때 사용한다.
예를 들어 명령 문자를 ‘silent’로 설정 했다면 휴대폰을 분실하자마자 주변 사람의 휴대폰을 빌려 ‘silent잠금’이라고 보내는 것. 그러면 초기에 입력해 둔 비상연락번호와 ‘습득하는 분은 위의 전화번호로 연락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뜨며 핸드폰이 잠기게 된다.
분실을 대비하기 위한 기능인 ‘머그샷’은 누군가가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하려고 할때
소리없이 전면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는 기능이며 그렇게 찍힌 사진은 회원가입시 입력한 메일주소로 전송된다. (OS: Android)
▶지금은 스마트폰시대 중요한 정보 !!
한국교직원신문에서 옮겨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