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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포션 "וָאֶתְחַנַּן 바에트하난" 8월 둘째 주 in 5782
신3:23-7:11(To), 사49:14-51:3(Haft), 마23:31-39, 막12:28-34(Brit), 행1:1-6:6(신약)
1부 예배
아브월은 성전이 파괴되는, 티샤 베아브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동시에 투베아브라고 하는 아브월 15일은 메시아의 부활과 메시아의 도래, 우리가 완전히 변화되는 날을 가지고 있다. 죽음, 멸망, 파괴와 메시아의 태어남이 동시에 있는 달이 아브월이다. 그래서 아브월을 Transcendental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요즘 임윤찬으로 인해서 유명해지고 있다. 불과 18살에 Transcendental의 경지에 이르렀다.
Transcendental : 초절기교
임윤찬군이 콩쿨 준결승에서 쳤던 리스트의 초절기교라는 곡이다. 우리는 범접할 수 없는 것이다. 열 손가락을 가지고 피아노 건반을 치는데, 보통의 인간이면 할 수 없는, 너무나도 탁월한, 그래서 어처구니가 없는, 초월인데, 범상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어처구니가 없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인간이 손가락을 뻗으면 10도까지는 할 수 있다고 하는데, 15도를 커버해야 한다. Transcendental이 되는 것인가? 나머지 손가락으로는 저음과 고음을 커버하면서, 엄지로 음을 친다?
저는 옛날에 드럼을 배우면서, 두손과 두발이 따로따로 뭐를 해야한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됐다. 그래서 드럼 배우는데, 정말 10분만에 포기하고 나왔다. 피아노는 더 하다. 손가락 각자가 따로 놀아야 하는데, 그것을 그냥 인간이 할 수 있는 경지를 넘어서는 것이 초절기교이다.
리스트라고 하는 사람은 이 영역으로 들어가기를 결심했다고 한다. 파가니니라고 하는 사람이 바이올린을 가지고 초절기교를 부리는 것이다. 손가락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음의 영역이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은 것이다. 파가니니를 보고, 자기는 피아노의 영역에서 Transcendental, 초절기교의 영역으로 넘어가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이 결심이 굉장히 중요한 결심이다.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삶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기교를 부린다. 우리 안에는 네페쉬, 혼의 기능들을 가지고 태어났다. 마치 피아노 건반과도 같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부르심을 받냐면, 초절기교를 연주해라. 너의 삶에 있는 이 혼의 기능을 가지고 정말 신적인 연주를 해라. 너의 삶이 그렇게 신과 같은 연주가 되게 해라. 그런데 그것이 이 땅에 그냥 몸뚱아리를 가지고 오고, 늙은 왕, 사탄이 먼저 와서 너는 몸뚱아리일 뿐이다. 한낱 인간이고 피조물일 뿐이다. 조그마한 것에도 상처받고, 먹을 것 하나 없어도, 숨만 막혀도 죽을 것 같은 연약한 존재로 살아온 우리는 초절기교를 연주할 꿈도 못 꾼다. 내 삶을 가지고, 그것을 신적 아름다움으로 연주할 아름다움을 꿈도 못 꾼다
우리 안에는 헤세드, 호크마, 비나, 게부라, 티프에레트, 예쏘드, 말쿠트, 이 어마어마한 건반이 있는데, 이것을 가지고 초절기교, 신을 보여주는 삶을 연주할 꿈도 못 꾼다. 그저 나의 불완전함, 불안정, 부족함, 무기력함, 그 결핍에서 오는 생존에 대한 짐승과 같은 부르짖음밖에 못 하는 것이다.
바에트하난은 여러분들을 그 신의 세계로 여러분들에게 있는 열 가지 신의 성품을 가지고 연주하게 한다.
동영상 ) 리스트의 초절기교
어처구니가 없어서 박수를 못 치는 사람도, 이 나이에 저걸 하란 말이야? 이런 사람도 있다. 반응은 똑같다. 에하드에 대해서, 신성, 히브리어에 대해서 가르치면 어쩌란 말이야? 구원이 그렇게 어려우면 어떡하란 말이야? 라고 한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은 이 초절기교 연주를 보면서 감탄을 하고, 가슴을 떨리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냐면, 본인이 그런 부르심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각자의 피아노를 가지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열 개의 피아노 건반을 가지고 있다
자신만이 감당하고 있는 케테르, 지혜,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삶에서, 자신만에게 주어진 공간과 시간 속에서 그것을 연주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얼만큼 연주하도록? 체르니 100? 30? 저는 피아노에 관해서는 체르니 100이 더 높은 줄 알았다. 우리 집안에서는 하나가 체르니 30까지 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Transcendental, 이것으로의 부르심이다. 그래서 여러분의 가슴이 떨리는 것이다. 임윤찬처럼 피아노 콩쿨에 나가라는 소리가 아니다. 여러분만의 피아노, 여러분만의 건반이 있다. 그 속에서 신성을 나타내보이는 것이다. 신의 소리가 이 땅에 등장하게 하는 것이다.
이 초월을 가능케하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도대체 임윤찬은 저것을 어떻게 칠 수 있었을까? 그것을 사랑이라고 한다. 사랑이 아니고는 아무도 초절기교를 삶에서 연주할 수 없다. 이 세상에 사랑하기 위해서 오지 않고, 내가 생존하기 위해서, 먹고 살기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걱정하면서, 나를 돌보면서 자기 연민을 가지고, 자기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자기 중심성을 가지고 살아가는한, 아무도 초절기교를 연주할 수가 없다.
아브월, 특히 시므온은 태양이 나를 중심으로해서 돌으라고 외치는 것이 아브월의 전반부이다. 내가 중심이다. 나를 높여라. 나를 인정해라. 내가 제일 잘났다. 간증에서, 남편이 목사를 중심으로해서 내 부인이 도니까, 너는 왜 그러냐? 목사를 중심으로해서 돈다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다. 그것을 못 알아듣는 것이다. 왜 나를 중심으로 안 도냐는 소리이다. 왜 교회를 중심으로해서 도냐는 것이다. 그게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비진리라는 것이 아니다. 시므온에게 진리와 비진리는 중요하지 않다. 천국과 지옥도 중요하지도 않다. 하나님, 사람, 이런 것도 중요하지도 않다. 어쨌든 하나님도 내 중심으로 돌아야 한다. 하나님이 내 삶에서 나를 서포트하고, 지원하고, 지지하는 자이다. 온 세상이 나를 위해서 돌아야 한다. 그런데 태양이 왜 그렇게 나를 중심으로해서 돌라고 온 우주에 힘을 발휘하냐면, 모든 태양계의 행성들을 붙들고 나를 중심으로 돌라고 하냐면, 내게 있는 것을 주기 위함이다. 나를 높여라가 아니라, 내게 있는 것을 주기 위함이다.
그래서 우리 주님이 경배받으신다. 예배받으신다 .이 소리는, 너희들은 나만을 경배해라. 예배해라. 나만을 사랑해라. 이 소리이다. 그게 왜 그런 줄 아시는가? 그게 비밀이 밝혀지는 것이 아브월이다. 주님은 당신의 생명을 다 주시기 위해서 나를 중심으로 돌라고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주님만을 경배하고, 주님을 예배하라는 소리는 그냥 주님의 사랑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종교인들은 주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면 주님이 나를 축복하실 것이라고 한다. 아니다. 이것은 그냥 하나님의 사랑이다. 당신 자신을 주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메시아가 왜 태양인가? 당신을 다 주기 위해서 나를 보라는 소리이다. 나를 믿고, 나를 경배하라는 이야기는, 내 생명을 줄테니, 나한테 와라. 모든 토라는 다 주님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ואתחנן 바에트하난 : 기도
우리는 바에트하난에 와 있다. 기도이다. 우리는 기도를 왜 하는가? 주님이 뭘 안 주니까 기도한다고 하는데, 아니다. 기도라고 하는 것은 그냥 다 사랑 이야기이다. 우리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야하는데, 자기가 못 들어가게 생겼으니까 주님이 간구해서, 강청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따내려고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바에트하난이라고 생각하나, 천만의 말씀이다. 그런 것은 기도가 아니다. 간구하고, 기도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다.
עבדה 아보다 : 일, 예배, Worship
간구하고 기도하는 것은 모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데, 간구와 기도는 다 일, 아보다이다. 아보다, Work, worship, 일하고 예배하고 경배한다는 것은 어떤 일이 닥치던, 그 안에 하나님의 뜻이 있을 거라는 것을 믿고, 신뢰하고,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전진하는 것이다. 어려움이 왔다고 JR하는 것이 아니다. 그게 일이다. 간구란 그것이다. 어떤 일이 발생했다. 내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런데 모세가 그게 제일 어려운 이야기이다. 왜 모세가 못 들어가는가? 모세는 천하에서 그 온유함이 가장 승한 자인데, 그리고 하나님과 페엘페, Face to face하던 자인데, 약속의 땅에 왜 못 들어가는가? 그것에 대한 하나의 팁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없어서 목말라할 때, 물이 없다고 믿음없음을 드러낼 때, 하나님께서 바위에게 말하여서 물을 내라고 했는데, 모세가 지팡이로 두번 쳐서 물을 냈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너는 약속의 땅에 못 들어간다고 했다.
약속의 땅에 못 들어가는 것은 열 정탐꾼의 불평에 해당하는 죄이다. 말이 안되는 소리이다. 모세가 그렇게 어마어마한 죄를 지었다는 말이다. 바위에서 말로 물을 내라고 했는데, 지팡이로 두번 쳐서 물을 냈다. 또 출애굽기에서는 지팡이로 쳐서 물이 나온적이 있다. 쳐야 나왔던적이 있다. 그런 것이면, 하나님이 모세와 페엘페, 맨날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닌가? 그러면 모세가 하기 전에 미리 이야기를 해줬어야지? 그렇게 위험한 일이면 말이다. 우리도 그러면 몇번을 신신당부해야하지 않는가? 무슨 아버지가 그런가? 옛날에 그렇게 물내게 해놓고, 슬쩍 말해서 물을 내라고 했을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방법으로 내지 않았겠는가? 그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모세가 심각하게 그것을 알았을까? 그래서 지금 모세는 기도하는 것이다. 분명히 그 안에 뜻이 있는데, 자기가 모르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 뜻이 있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그 안에 있는데 나는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야훼께서 내 안에서 잉태, 태아가 되신다 .이런 놀라운 비밀을 풀어내는 것이다. 야훼가 태아가 되신다. 그래서 메시아가 잉태되어서 태어난다. 내가 지금 뭔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시는 분이 계실 것이다.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이다
왜 기도하고 간구하는가? 사랑 때문이다.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믿는 것이다.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내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의 마음, 상대방의 계획, 상대방의 모든 것을 그냥 아는 것이다. 그게 사랑이다.
신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바에트하난의 가장 중요한 기도, 간구가 이 쉐마 기도이다. 여러분들에겐 이건 기도도 아니다. 이게 무슨 기도인가? 나에게 뭐 해주세요. 이게 기도 아닌가? 그런데 이것을 기도라고 한다. 이 기도의 절정이 뭔가? 야훼 에하드이다.
יהוה אחד 야훼 에하드
사랑이다. 야훼는 하나다. 이게 도대체 무엇인가? 우리는 하나다, 한 몸이다 이게 뭔가? 우리는 이것을 믿는 믿음으로 이 땅에 왔다. 너와 내가 하나이다.
케뎀에서 하나인 것에 아멘해서 언약 결혼을 했다. 그런데 나타나는 것은 전혀 하나가 아니다. 미치도록 싸웠다. 제가 결혼시켰지만, 정말 이혼시키고 싶을 정도로 안쓰러웠다. 그리고 어떻게 저렇게 나이먹어서 저런 힘이 남아있을까? 싸우는 것도 힘이 있어야 싸운다. 반석이 지원이 이런 애들처럼 젊은 혈기가 있어야지, 걔들은 하루라도 안 싸우면 못 견딘다. 우리 반석이가 애를 낳았다. 지원이가 진통을 24시간을 했다. 너무 아프니까, 이거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내가 왜 엄마는 되려고 했을까? 할 수 있지! 넌 할 수 있어! 널 믿어. 그랬는데, 좀 전에도 싸웠다고 하는 것이다. 그렇게 죽네사네 싸우다가도 애 낳을 때 되니까 반석이는 잠도 안 자고, 옆에서 지원이 주물러주고 하는 것이다. 그렇게 싫다고했다가, 죽고 못 산다. 어떻게 그렇게 초절기교로 사는지, 칠 수 없는 영역을 치고 있다. 이게 초절 기교이다. 자기의 부정적인 것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것 둘 다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게 바에트하난의 핵심이다.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받는게 기도가 아니라, 기도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 내 사랑을 아는 것이다. 그게 기도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는 것이 기도이다. 그런데 그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것은, 내 삶에 존재하는 것, 이게 왜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것을 쉽게 판단하지 않고, 정죄하지 않고, 잘라내지 않고, 그 씨앗에서 싹이 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게 기도이고, 아보다이고, 여호와를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다.
ואבהתה 베아하브타 : 그리고 너는 사랑할 것이다. you shall love
את יהוה אלהיך 에트 야훼 엘로헤이카
야훼 에하드라는 것을 알려면, 베아하브타, 너는 사랑할 것이다란 말이다. 야훼 엘로헤이카,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할 것이다. 타가 붙으면 너이다. 그리고 너는 사랑할 것이다.
בכל לבבך 베콜 레바브카 : 네 모든 마음으로
בכל נפשׁך 베콜 네프쉐카 : 너의 모든 혼으로
בכל מאדך 베콜 메오데카 : 너의 모든 힘으로
유대인들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이것을 기도한다. 토라의 본질은 사랑이다. 이것은 예수님이 이야기하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그게 뭔지, 그 비밀을 가르치신 것 뿐이다. 유대인들의 모든 기도는 사랑을 기도하는 것이다. 이 세상 인간의 삶의 본질은 사랑이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거의 아침 저녁으로 쉬지 않고 기도하는 내용이다.
1) בכל לבבך 베콜 레바브카 : 네 모든 마음으로 = 자기 뜻/바람/욕망을 케어하지 않는 것 ---> 헤세드
베콜 레바브카, 너의 모든 마음으로 여호와를 사랑하라. 모든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가? 지혜의 영역인데, 모든 마음이란, 자기 뜻, 자기 바람, 자기 욕망을 케어하지 않는 것이다. 이게 사랑의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사랑에 빠지면 자기 바람이 없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방법을 바에트하난에서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주는 것이다. 여호와를 사랑을 알 때까지, 너희들은 믿음을 가지고 이 땅에서 여호와를 사랑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유대인들은 바에트하난의 토라 말씀을 받은 때부터,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이 예배라고 한다. 사람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לבב 레바브 : 선/악
온 마음이라고 했을 때, 레브가 마음인데 레바브라고 한다. 마음 두개를 표현하는 것 같다. 우리 마음에는 두 가지 마음,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 있다. 말도 예쁘게 하는 말이 있고, 네가지 없는 말이 있다. 이 두개를 다 사용해서 주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혼에도 긍정적인 혼이 있고, 부정적인 혼이 있다. 어떤 사람은 그렇게 부정적이다. 똑같은 일을 당해도,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저는 이해가 안된다. 그런데 또 어떤 사람은 지나치게 긍정적이다.
아까 승애 자매를 보니까, 두 부부가 정반대이다. 그게 초절기교이다. 그렇게 정반대인데, 같이 사는 것이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정반대인데 사랑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자기의 바람, 이 사랑의 가장 모델이 아브라함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에게 사랑을 주질 않는다. 이게 아브라함이다. 그런데 사람이 이렇게 온 마음을 다해서, 자기의 뜻, 이런 것들을 바라지 않으면, 하나님은 이 사람에게 헤세드를 허락한다. 헤세드를 연주할 수 있는 그 능력을 허락하신다. 헤세드란 다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בכל מאדך 베콜 메오데카 : 너의 모든 힘으로 = 재산/부/돈/몸
자기가 가진 재산, 부, 돈을 가르친다. 또 가장 핵심적인 것이 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을 또한 신경쓰지 않는다.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안 하는지를 메오데카에서 알 수 있다. 자기 몸과 돈에 어마어마하게 신경을 쓰는 것이 이 마지막 때이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동민이가 요르단에 가는데, 제가 동민이에게 그랬다. 이제 더 이상 네 몸이 치유받으려고 요르단에 가지 말아라. 난 너 치유받으라고 보내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해라. 하나님께 헌신해라. 네 몸, 네가 가진 돈 따위에 신경쓰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해라. 치유되지 않던, 치유되던, 너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요르단 영혼 한 영혼이라도 구원시키고, 오지 말라고 했다. 너는 이제 돌아올 곳이 없다. 가라. 그랬더니 정소순 여사께서 가족들이 함께 살아야죠! 하시더라. 2부 때 영원히 보내버릴 것인데, 16일날 요르단으로 간다. 그랬더니 동민이가 그것을 알아들었다. 바에트하난 주간에 말이다. 그래서 주님께 헌신하고, 이제는 내 몸을 케어하지 않을 것이다. 40년 동안 자기 몸을 케어하느라고 그렇게 살았다. 자기 몸, 자기 돈 말이다. 돈도 얼마나 끔찍하게 사랑하는지 모른다. 몸이 그렇기에 돈이 없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 저주가 끊긴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데로 나온 것이다
בכל נפשׁך 베콜 네프쉐카 : 너의 모든 혼으로 = 자식/처
자기 자식, 처, 자기 혼의 확장이다. 여기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무책임한 것이 아니다. 이들 역시도 하나님의 자녀라고, 그래서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뿐이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이들도 하나님께 못 맡긴다. 자기 방식으로 키우려고 하고, 강제하면서 애들을 다 망친다. 저는 그런 것을 많이 본다. 우리 제자들 가운데서도, 온 마음과 혼을 다해서, 온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제자들이 더 많다. 그러니까 자기 부인과 자식도 망치고 있고, 자기 뜻을 추구하는데, 이게 되질 않고 자기도 여기서 멸망한다. 자기 몸, 자기 돈, 다 멸망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들, 하나님의 가족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의 부유를 허락하신다. 하나님의 몸을 허락하신다. 그게 부활체이다. 그래서 온 인류를 살릴 수 있는 부유함을 허락하신다. 결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걸식하지 않는다.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만이 걸식한다. 그리고 재앙이 찾아온다. 바에트하난에서 하나님을 사랑하시게 되길 축복한다
* 기도
바에트하난에서 하나님만을 사랑합니다. 온 몸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오늘 하나님을 사랑하기로 결심한 자들을 축복하여주사, 온 세상을 축복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하여 주소서.
2부 예배
ואתחנן 바에트하난
חן 헨 : 은혜
주님의 은혜란 주님의 생명에 신실한 것이다. 주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면 주님의 생명으로 살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은혜 받은 자들은 주님의 성품이 나타난다. 주님의 생명은 주님의 성품이다. 오래 사는 게 주님의 생명이 아니다. 그것은 생명의 특징이 아니다. 생명은 어차피 안 죽는다. 우리는 보통 구원 받았다고 하면 영생을 얻었다고 해서 안 죽는 것이 구원 받은 것인 줄 안다. 그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원래 생명은 안 죽는다. 죽으면 생명이 아니다. 영원히 산다, 오래 산다, 이런 게 은혜가 아니다. 은혜란 주님의 생명에 신실한 것이다. 주님의 생명으로 사는 것인데, 주님의 생명은 주님의 성품이다.
주님의 모든 성품을 결정하는 머리에 해당되는 것이 חסד 헤세드이다. 지금 다 헤트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은혜는 생명에 신실한 것이고 그 성품을 신실하게 살아내는 것이다. 그 성품을 한번만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지금 동민이하고 승희가 은혜 가운데 있다. 이제는 주는 사랑을 살겠다, 이제는 나를 위해서 살지 않고 요르단 백성들을 위해서 살겠다. 주님의 성품이다. 나를 케어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케어하는 삶이 주님의 성품이다. 자기를 돌보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것이 주님의 성품이다. 그런데 만일 두 사람이 은혜 가운데 있어서 그 삶을 요르단에 가서도 신실하게 살 수 있다. 그런데 은혜 가운데 있지 않고, 그냥 잠깐 순교하겠다고 할 수 있지만, 지속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진짜 은혜 받은 사람은 지속적으로 그렇게 산다. 제가 아버지 어머니의 삶을 보면 은혜를 받으시고, 그 세브란스에서 악명 높은 레지던트 고 아무아무개, 많은 후배들과 간호사들이 저분이 나타날까봐 떨었다고 한다. 주님의 성품과는 거리가 약간 먼 삶을 사시다가, 그것도 다 필요했겠지만, 은혜를 받으시고 다른 영혼을 위한 삶, 다른 영혼을 구원하고 그들에게 생명을 주기 위한 삶을 지속적으로 사셨다. 전혀 비타협적으로,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그것을 은혜라고 한다. 주님의 성품이 이제는 시스템화 된다. 그것을 부활체라고 한다.
그 성품을 지속적으로 사는 데 있어서, 그러면 그 생명의 비밀이 뭐냐? 헤세드 하면 쏘드이다. 주님의 생명, 성품에는 어떤 비밀이 들어있느냐? 그것이 헤세드이다. 바에트하난은 다 헤세드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랑이다. 주님의 생명의 비밀을 사랑이라고 한다. 헤세드는 대부분 인애, 사랑, loving kindness라고 번역하는데 두 단어를 붙이는 이유는 번역하기가 정말 어려워서 그렇다. 주님의 생명의 비밀은 사랑이다. 사랑의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바에트하난이다. 바에트하난은 다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신3:23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모세가 여호와께 무엇을 간구하느냐? 나도 저쪽으로 건너가게 하십시오, 이것을 간구한다.
25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에에브라나, 내가 건너가게 하십시오. 그렇게 사역 좀 해주십시오 하고 부탁하는 것이다.
26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ויתעבר 바이트아베르
지금 여호와의 생명의 비밀을 이야기 하는데, 영생, 조애에 대한 비밀은 오래 사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가 다시 태어나서 여호와의 생명을 은혜로 얻는다.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값없이 생명을 얻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생명의 비밀, 사람은 다 비밀, 쏘드를 살게 되어있다. 도대체 그 생명의 비밀이 뭐냐? 사랑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지금 다 살아있는데, 주님의 생명으로 살아있는 사람들은 다 이 땅에서 사랑한다. 그러나 육체로 살아있는 사람, 육체의 생명을 생명이라고 하는 사람은 다 이 땅에서 구걸한다. 끊임없이 결핍을 채우려고 구걸한다. 끊임없이 부족함, 불안전감, 무기력감, 열등감을 느끼며 산다. 사랑을 구걸하며 살아간다. 생명이 아니기 때문에 생명을 구걸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조금 더 오래 살려고 하고 잘 살려고 한다.
그런데 은혜로 생명을 얻은 자들은 사랑을 한다. 우리 동민이는 44년을 치유를 구걸하며 살았다. 누구한테 구걸하는지도 모른다. 44년간 누구를 사랑해본 적도 없다. 여러분들은 누구를 사랑해본 적이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생명을 얻은 자는, 생명의 비밀은 사랑이다.
עבור 이부르 : 태아
그러면 그 사랑의 비밀을 바에트하난에서 모세가 이야기 하는데, 바이트아베르, 아부르란 배아, 태아를 가르친다. 바이트하베르 야훼 비, 야훼께서 내 안에서 스스로 태아가 되신다는 말이다. 한 아이가 잉태되어진다. 이게 사랑의 비밀이다. 사랑을 하면 잉태가 된다. 왜 사랑을 최고의 계명으로 두었을까? 토라의 모든 것은 다 사랑에 대한 것이다. 가장 큰 계명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주님을 예배한다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예배이지 다른 것이 예배가 아니다. 왜? 주님은 사랑을 최고로 놓을까? 왜 주님은 토라의 본질이 사랑이라고 이야기 하실까?
신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 바에트하난의 하이라이트이다.
יהוה אחד 쉐마 이스라엘 아도나이 엘로헤이누 아도나이 야훼 에하드
사랑이란 에하드이다. 하나라는 것이다. 야훼는 에하드, 사랑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같은 말이다. 신의 생명에 종속되는 것이다. 신적 생명, 그것이 에하드이다.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바에트하난은 기도, 간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도, 간구에서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정말 가르치는 기도는 쉐마 기도이다. 보통 이방인들은 기도를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치유, 내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들으라 이스라엘아, 이게 무슨 기도인가? 그런데 이것이 기도이다. 이것이 바에트하난이다. 그리고 베아하브타, 이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침저녁으로 기도한다. 하루에 반드시 두번 한다. 그래서 쉐마 이스라엘 아도나이 엘로헤이누 아도나이 에하드, 베아하브타 야훼 엘로헤이카, 하면서 계속 기도한다.
기도는 사랑이다. 씨가 될 수 있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이란 열매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금방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씨로 드러나는 것, 씨앗 됨을 accept 할 수 있는 것이 사랑이다. 그 안에 하나님의 모든 섭리가 들었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사랑이다.
육의 세상이란, 사실 껍데기다. 그 안에 어마어마한 것이 들어있다. 마치 씨앗 껍데기와 같다. 우리 이스라엘이 태어났다. 우리 온신이가 태어났다. 박온신. 그런데 사랑이란, 온신이가 예쁘다고 많이 예쁘다고 사랑해, 이게 사랑이 아니다. 그 온신이의 안에 여호와의 생명이 들어있다, 그 안에서 여호와의 성품이 풀어져 나올 것이다, 거기에서 여호와가 그 삶을 통해서 드러날 것이다. 그게 사랑이다.
하나님의 생명이 그 안에 들어있음을 믿고, 신뢰한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그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신뢰이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그 안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는 것이다. 지원이가 저에게 첫 질문을 한 것이 그것이었다. 아기가 태어나면 그렇게 황홀하고 좋냐는 것이다. 아기 낳은 다음에 말이다. 그래서 왜 하고 물으니, 다른 사람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너무 황홀하고 좋았는데 자기는 안 그랬다고 한다. 아기를 자김 가슴에 안았는데, 보내준 영상이 있었는데 지원이가 앗 똥쌌어! 많이 싸지는 않았는데 간호사들이 다 씻겨서 사진을 찍어주었다. 그런데 막 나온 애가 뭐가 예쁘겠는가? 물 속에 있다가, 꾸정물 속에 있다가 나온 애가 뭐가 예쁘겠는가? 그런데 그것을 예쁘다 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나셨다, 하나님이 당신의 신성을 그 안에 담으셨다, 그리고 앞으로 전개될 상황이 맨날 똥쌀 것이 아닌가? 무슨 하나님의 생명이 그런가? 이제 젖먹이면서 본격적인 고통이 시작된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것이 사랑이다. 애 낳으면 마냥 다 좋을 줄 알았는가? 그게 인생이 아니다. 교회 다니면 뭐든 게 다 좋아지는가? 멋진 남자하고 결혼해서 인생 고치려고 하는 것이 사탄이다.
육의 세계는 씨앗 껍데기다. 그런데 이 속에 어마어마한 것이 들어있다는 것이 영의 세계이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이 속에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것을 Transcendental 이라고 한다. 이것을 초절기교 라고 한다. 임윤찬군을 아시는가? 그동안 너무 뽕짝만 해와서, 드디어 이번에 임윤찬군이 미국에 반클라이머 콩쿨 대회에서 1등을 했다. 그런데 준결승에서 이미 1등이 결정됐다고 할 정도로 준결승 리스트에서 초절기교를 쳤다. 기교인데 완전이 초월적인 이야기다. Transcendental은 너무 탁월해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탁월함이다. 그래서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탁월함이란, 세상이 있는 사람이 볼 때는 느낌이 어처구니가 없다. 이런 세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말이다. 피아노를 적당히 치고, 이 세상에서 적당히 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저 초절기교 악보를 보면 인간이 왜 이것을 해야 하냐고 집어 던질 것이다. 불가능한 것이니 말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초절기교적 삶이다. Transcendental 삶이다. 신적인 삶, Divine, 신의 성품, 은혜 이런 것들이 다 나를 나태내라, 초절기교의 삶을 연주하라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우리 모두가 다 어처구니 없어 하는 것이다. 제가 지금 악보 다 주는대도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이냐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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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반응이 어처구니 없다, 쓸데 없다 인가? 아니다. 뭔가 도전이 되고, 가슴이 뛰고, 내 부르심도 초절기교의 부르심이다. 누구나 다 이 땅에 왔을 때는 솔솔라라솔솔미미레 로 시작한다. 그것도 어렸을 때는 대단하다. 그러데 그 피아노 건반 위에 몇개 안되는 건반 속에 초절기교가 들어있으리라고는 상상을 못했을 것이다. 리스트는 유난히 사랑을 갈망했던 사람이다. 단지 토라를 몰라서. 이 몇개 안되는 건반에 내가 가진 것도 별로 없는 것 같다. 건반 몇개가 뭔데? 그게 우리 모두의 혼의 삶이다. 우리 혼에 우린 10개의 건반을 가지고 있다. 케레트부터 말쿠트까지, 별거 아닌 것 같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것으로서 신의 연주를 해라. 네 삶을 가지고 말이다.
승희가 그랬다. 이렇게 구질구질하고 별것도 없는 삶을 주님이 원하신다니, 차라리 생명을 원하시니 그러면 내가 드릴 수 있을텐데. 그렇지 않은가? 이 10개의 건반, 우리의 혼이다. 그런데 그것을 주님이 원하신다. 그것을 가지고 신의 연주를 해라. 신의 성품을 보여봐라. 우리 각자는 내가 가지고 있는 헤세드, 인내, 게부라, 지식, 덕의 영역이 있다. 어떤 한 사람도 똑같은 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 열개를 가지고 초절기교를 연주해라.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네 이웃이 가지고 있는 건반도 같이 연주하라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삶이라는 단 한 대의 피아노가 있다. 그런데 그것을 초절기교로 연주할 수 있는 것을 사랑이라고 한다. 사랑이 없이는 아무도 연주할 수 없다.
임윤찬군이 콩쿨 기간에 하숙을 하는데, 하숙하는 조건이 연주자들이 피아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피아노를 들여다준다고 한다. 임윤찬군이 하숙집에서 하루에 12시간씩 연습을 했다고 한다. 우린 또 어처구니가 없다. 왜 인생을 그렇게 사는가? 우린 왜 이해가 안되는가? 임윤찬은 피아노를 연습한 것이 아니라 사랑한 것이다. 사랑하지 않고는 어떻게 연습하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신성을 살아내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어떻게 가능하냐는 것이다. 그것도 24시간, 영원히, 하나님의 신성을 연습하고 훈련하고 오른뺨을 치면 왼뺨을 내밀고, 겉옷을 달라고 하면 속옷을 주고, 오리를 가자고 하면 십리를 가고. 이것을 어떻게 매일, 하루에 490번, 일곱 번씩 일흔 번씩 용서하고, 매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의 생명을 연습하는가? 어떻게 하나님의 생명을 초절기교로 연주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너희 하나님의 사랑하라고 하는 것이다.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세 가지 영역이 있다.
בכל לבבך 베콜 레바브카 : 네 모든 마음으로
בכל נפשׁך 베콜 네프쉐카 : 너의 모든 혼으로
בכל מאדך 베콜 메오데카 : 너의 모든 힘으로
하나님을 사랑한 모델은 아브라함이다. 그래서 그는 열방의 아버지가 될 수 있었다. 많은 제자들은 아버지가 되는 꿈을 꾼다. 모든 아들들은 삶의 목적이 아버지가 되는 것이다. 아버지가 된다고 하는 것은 아보트, 열방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아버지는 어떻게 될 수 있는가? 아버지가 되면 하나님은 이 생명의 비밀을 부어주신다. 헤세드를 부어주신다. 그래서 헤세드를 가진 자들은 우주를 통치하고 우주를 움직이고 그것으로 생명의 비밀로 수많은 생명을 살린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헤세드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얻어야 할 가장 핵심적은 것은 헤세드이다. 그런데 이 아보트들이 헤세드를 어떻게 얻었는가? 베콜 레바브카,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다.
여러분들은 맨날 마음을 가지고 뭘 하는가? 마음을 먹는다, 뭘 위해서? 자기가 원하는 것, 자기의 바램이다. 베콜 레바브카, 온 마음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의 바램, 자기 원함, 이것이 없이 살았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자기 뜻이 없이 살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베콜 레바브카,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다. 이 원리를 우리는 끊임없이 훈련한다. 이 땅에서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자기 원함, 자기 바램, 자기 뜻이 없어지는 것을 이야기 한다. 그것을 케어하지 않는 것이다. 자기 욕망을 케어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을 훈련하는 것이 아버지와 아들 관계이다. 온 마음으로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 먹고 싶은 것을 케어하지 않는다. 우리 경춘이가 생각이 난다. 아비브란, 나의 아버지가 집이라는 말이다. 늘 언제나 자기도 먹고 싶은 것이 있을텐데 언제나 아버지가 먹고 싶은 것이 뭘까, 이거 사오고 저거 사오고, 표적을 안 맞췄는지 안 맞췄는지 궁금해하고, 그런데 상관이 없다. 그게 사랑이고 초절기교 연주이다. 그렇게 연주하는 사람 별로 없다. 자기 바램, 자기 뜻이 아니고, 그것을 케어하지 않고 하는 사랑을 연주하는 것은 별로 없다. 부부사이에도, 자식관계에서도 끊임없이 원하는 것이 있다. 모세가 인간이길 원하는가? 공룡이면 어떠한가. 공룡으로 태어난 것을. 그리고 다니엘이 똑같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면 어떡하나? 그러니 더 심하다. 자기를 압박하고 죽이려고 하니 더 살려고 한다. 그런데 마음껏 살게 하면 더 이상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다행이 어제 1층으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베콜 나프셰카, 자기 처, 자식을 케어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온 혼을 다해서 사랑하는 것이다. 자아 확장력, 혼의 가장 큰 힘 중 하나가 자아를 확장시킨다. 나를 확장한다. 처자식은 나의 확장이다. 나를 케어하는 것을 처자식을 케어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아브라함이 무책임했다는 것이 아니다. 아브라함은 온 인류를 케어할 열방의 아버지다. 그러니 처자식은 케어하지 않았다는 소리다. 맨날 대적의 문을 취했다. 그런데 처자식조차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것이다. 자기가 케어하려고 하는 사람은 사실 그들의 인생조차 파괴시킨다. 자기 아들로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사실 우리의 진정한 가족은 미쉬파하는 하나님의 가족이다. 하나님의 가족이 진짜 내 미쉬파하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자기 처자식을 케어하지 않는다. 자기 처자식만을 케어한다는 것은 가장 악한 것이다. 자기 처자식만 자녀라고 하는 것이다. 왜? 자기의 확장이니 말이다.
베콜 메오데카란, 자기 몸, 자기 돈을 상관치 않는 것이다. 오늘 동민이가 주님 앞에서 교회 안에서 고백한 것은 더 이상 난 내 몸을 위해서 살지 않겠다, 몸의 치유를 위해서 살지 않겠다고 고백한 것이다. 온 힘, 온 몸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님이 헤세드를 부어주시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을 חסדים 하씨딤이라고 한다. 이런 자들을 시편에서는 경건한 자들이라고 한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이 헤쎄드를 주셔서 헤쎄드로 살게 한다. 이것이 생명의 비밀이다.
헤쎄드가 있으면 그 생명은, 헤쎄드의 첫 번째 특징이 그 마음 가운데 자기가 원하는 바램이 없다. 그러니 다 주는 것이다. 다 베푸는 것이다. 자기가 바라던 것이 없으니 주기가 정말 쉽다. 강아지가 캥캥 거리기가 쉽듯이 헤세드가 생명으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셨으면 헤세드로 살아가는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다 준다. 온 마음을 다해서 주게 되어있다.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이 사람들은 마음을 먹는 일이 어떻게 하면 줄까, 그것 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나는 죽고, 십자가에 못 박힐까? 이것이 하씨딤들의 특징이다.
이들이 헤세드로 살게 되면, 헤세드는 머리이기 때문에 나머지 주님의 5가지 성품이 다 딸려 들어온다. 그래서 베콜 레바브카, 이것은 게부라이다. 베콜 나프셰카, 모든 혼을 다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60만의 피스들이 다 내 가족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온 열방, 온 족속, 땅의 모든 미쉬파하가 축복받는 통로가 된 것이다. 모든 족속을 축복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린 그런 초절기교를 연주해야 한다. 맨날 내 처자식, 결국 내 왕국 잘되게 하는 것이다.
땅의 모든 가족들을 60만 전체가 다 내 가족이라는 것이다. 이들을 축복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이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들은 자기 처자식에 매달려 살지 않는다. 거기에서 제일 상처 받고, 그것도 제대로 연주하지 못한다. 별 상처는 다 받는다. 그리고 애를 낳고, 내 애다 라고 하면 훌륭한 연주를 할 것 같지만 애한테 온갖 상처는 다 주고 24시간 지키지도 못한다. 진정한 경건한 자는 온 땅의 가족들을 돌보는 혼을 가진다. 그것이 혼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베콜 메오데카, 온 힘을 다 한다. 티프에렛, 야곱이다. 인내이다. 자기의 몸, 자기의 돈, 모든 것을 자기를 위해서 쓰지 않는다. 이것을 자기 것이라 주장하지 않는다. 온 힘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헤세드의 능력이 뭐냐? 끊임없이 구제할 것을 주신다. 그 사람의 삶 속에서는 하늘에서 오는 부유함, Charity, 쯔다카 할 것이 끊이질 않는다. 그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받는 생명의 비밀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시길 축복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여러분들의 모든 것이다.
* 기도
온 마음,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것이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이 주신 혼의 건반을 가지고 초절기교를 연주할 수 있는 유일한 갈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가족과 함께 어마어마한 연주를 해냅니다. 초월합니다. 이 세상 것이 아닌 천상의 연주를 합니다. 그 삶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놀랍습니다. 나에게 있는 것은 흑백의 건반 10개 뿐이라고 생각했던 분들은 하나님 앞에 회개하시길 바란다. 하나님 이제 내 가족, 60만의 영혼들과 함께 하나님의 신성을 노래하고 연주하겠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온 혼을 다해,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내가 결코 나 자신을 케어하지 않을 것이며, 내 뜻과 욕망은 십자가에 못 박을 것입니다. 하나님, 그리스도 당신만을 사랑함으로, 당신의 강권하신 사랑으로 내가 하나님의 가족들을 다 찾아서 사랑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이 주신 그 어떠한 재물도, 물질도 내 것으로 주장하지 않고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온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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