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소닷이 변하다 보니 거 참 이상하게 됬네요.
저는 새싹소설 일에서 계속 쓰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계속 관심 보여주실꺼죠?
여러분, 꼬릿말 감사드립니다!!!
#
-딩동댕동~~
우에? 벌써 수업시간??
뭔가 잊은 것 같은데...
으악!!
나 점심 안먹고 돌아다녔던거야?
우엥 배고파아~~
아직 수업 시작은 안했다.
근데... 우리 반 원래 이러냐?
딱 두놈 빼고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어라라. 이게 뭐야~~ 여기가 우리 반 맞어?
아님 이자식들이 워낙 노는 놈들인가?
"얘 얘!!"
"어 나 말이니?ㅇ_ㅇ?"
"어. 얘들 다 어디갔어?"
"어. 우리 둘 빼고 우리 반은 다 일진이라서,
지금 대판싸움이 났거든.
그래서 우리 둘 빼고 다 나갔어."
"진짜? 어디서? 재밌겠다!!☆_☆!!"
"헉...(갑자기 부담스러워짐.)"
"아아앗!! 흠흠. 어디야?"
"창고!"
어라. 내가 갔다 왔는데?
"어? 아깐 아무도 없었는데....?"
"응 너 온지 일분 전에 갔어."
"ㅁ...뭐??"
"보고싶다면 빨리 가는게 좋을껄~
선생님 앞에서 찍히지 않을려면 말이지.
더구나 넌 전학왔잖니~~"
"하...아..알았어!!
고맙다 안경잡이!!"
이름을 몰라서 그냥 안경잡이라고 하고 나왔다.
명찰 보는게 너무 귀찮다보니...
(한번 보는것도 귀찮아 하는 다혈질성격.)
나는 죽어라~~ 또 뛰었다.
헥. 헥. 나 진짜 요즘 왜이렇게 많이 뛰니!!
난 순간. 싸우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아아아악!!!!!!!!!!!!!!!!!!!
서송호!!!!!!!!!!! 이천윤!!!!!!!!!!!!!"
나의 말에 많은 뒷통수가 돌려진다.
그러면서, 싸움은 멈췄다.
"뭐하는짓이야 서송호, 이천윤!!!!!!!!!!
진짜!! 감히 어느 집안에다 먹칠을 하려구
나빼고 싸움하냐 이 비겁자들아!!!"
"이천은. 너도 나 몰래 혼자 싸우지 않았냐?
그리고. 이번 싸움은 신경쓰지마."
"흥! 싫다 이 해삼 말미잘 바보야!!"
"내가 내 욕하지 말랬지!!"
"흥!! 내맘이다 이 오빠같지도 않은
동생같은 말미잘아!!"
"뭐? 너 정말!!!!!!!"
"지금... 뭐하냐 싸움 안하고..."
울 오빠, 서송호와 싸우던 사람들이 고개를 들었다.
또 그 네자식들이야?!
"야! 니넨 우리 오빠하구도 싸우냐!!
그리고 일진도 다 불러놓고!!"
"너 나 지금 무시하냐?"
서송호가 드디어 말을 꺼냈다.
왠지 존재감이 없었던 듯...
"내맘이다 뭐!!"
근데, 드디어 눈치를 챘다!!
이자식들이 살벌하단 사실을...=_=(둔탱이.)
누가 내욕 한거같은데.... 쩝.
"그리고. 니네 네놈들!!
너네 지금 일진까지 불러왔을 상황이냐? 쯧.
우리 오빠랑 서송호면 됬을텐데.
4:2가 그렇게 힘들었나보지?
그래서 한 약 100:2는 되어야 했나 봐??"
"......
야. 이천은."
"뭐!"
"너... 한태환이랑 안사귈꺼냐?"
"ㅁ...뭐?!
다른 소원으로 하란말야!!"
"그럼... 나랑 사귀자."
"무에야????!!!!!!!!!!!!!!!!"
저... 저... 저 나이트자식까지?
"야!!!!!!!!!!!!!"
"우리 네명의 소원이라면...
그게 다다."
"그렇담 차라리 니놈보다 저 한...한 뭐시깽이랑 사귀는게 났지!!"
갑자기... 갑자기 서송호 자식이 나를 쳤다. 주먹으로.
물론 피했지만. 헬헬.
"서송호. 뭐...냐?"
"씨발...
야 이천은 똑바로 쳐들어라."
서송호 왠일으로 진지해졌지?
처음보네~~
"나. 너 좋아한다."
너... 지금 뭐라고 했냐 서송호!!
"서송호. 뭐라고했냐?
너... 외계어했냐?!"
"내가 이천은이란 미친년을 좋아한다고!!"
헉.
오늘 운이 왜이래?
갑자기.
한 뭐시깽이가 내 손목을 잡고 어느 방향으로 가고있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다.=_=.(방향치...)
"야!! 너 어디루 데려가는거야!!"
"입닥치고 조용히 따라와..."
한 뭐시깽이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다.
근데 이자식 이상하네.
"야!! 이천은 손목 당장 안놔?!!"
서송호의 목소리. 뒤이어 들리는
일진이 뛰어오는 소리.
"이천은!! 내가 아버지한테
너하고 서송호하고 정략결혼 시키도록 할꺼다!!"
이천윤. 방금 뭐라고 나불댔니?
중국어니 일본어니 아랍어니 아니면 외계어니?
혹시 너 방금 정략결혼이라고 나불댄건 아니지?
난 그제서야,
그 한 뭐시깽이의 손을 뿌리칠 수...
있었다 라고 하고싶은데,
이자식도 남자긴 남자인가보다.
합기도, 검도 등등을 몇년이나 한 내 힘을 뿌리치다니.
난 안간힘을 써서 한 뭐시깽이의 손을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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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인 - rang0592@hanmail.net
스토리 짓기가 너무 힘드신거 아신가요..?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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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엄한 집안남매, 그들은 서열 0위였다?!☆- 15
애플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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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8 16:1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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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당
와 이거도 재밌어요, 이거도 빨리 써주세요 끝까지 볼께요
재밋어요 담푠 빨리빨리~~
ㅋㅋㅋ 역띠~!~ 캡이양!`
오+_+ 읽으면 읽으면!! 더더!! 흥미 진진 해지네여!! 다음편을 기대 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