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외이사는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동 대학원에서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임 교수직을 역임했다. 지난 2007년에는 데이터 분산처리 업체 넥스알을 창업하고 2010년 KT에 회사를 매각하기도 했다. 이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를 공동창업한 그는 최고기술경영자(CTO) 등을 거쳐 현재는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조정민 키인사이드 대표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방면의 IT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한재선 사외이사와 함께 실용적인 서비스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그라운드X와 보다 긴밀하고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인사이드는 그라운드X로부터 지난달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양사의 투자 협력은 그라운드X가 외부 기업에 지분투자를 진행한 첫 사례로, 키인사이드와 그라운드X는 단순 제휴 관계를 넘어 상호 간 실질적인 블록체인 기반 공동사업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약력] Δ1972년 출생 Δ1998년 부산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Δ2000년 카이스트대학원 전기 및 전자공학 석사 Δ2005년 카이스트대학원 전기 및 전자공학 박사 Δ2007년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직교수 Δ2007년~2011년 넥스알(NexR) 창업자 및 최고경영자 Δ2011년~2014년 KT 클라우드웨어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KT 넥스알 최고경영자 Δ2014년~2018년 퓨처플레이 공동창업자 및 CTO Δ2018년~ 그라운드X 대표이사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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