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원에 가면( 1회. 서라벌신문 2012.8.4자게재)

<P>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TBODY> <TR> <TD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 PADDING-TOP: 0px"> <DIV class=View_Title><STRONG>경주문화원에 가면 - 1</STRONG></DIV></TD></TR></TBODY></TABLE> <TABLE style="BORDER-BOTTOM: #d0d0d0 1px solid; BORDER-LEFT: #d0d0d0 1px solid; MARGIN-BOTTOM: 10px; BORDER-RIGHT: #d0d0d0 1px solid"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gColor=#efefef> <TBODY> <TR> <TD style="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PADDING-TOP: 5px" width=163> <TABLE style="MARGIN-LEFT: 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A title=폰트키우기 href="java-script:fontPlus();"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FONT></U></A></TD> <TD><A title=폰트줄이기 href="java-script:fontMinus();"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FONT></U></A></TD> <TD style="PADDING-LEFT: 5px"><A title=프린트하기 href="java-script:articlePrint('20587');"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FONT></U></A></TD> <TD><A title=메일보내기 href="java-script:articleMail('20587');"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FONT></U></A></TD> <TD><A title=신고하기 href="java-script:articleErr('20587');"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FONT></U></A></TD></TR></TBODY></TABLE></TD> <TD> <DIV class=View_Time><SPAN>승인</SPAN> 2012.08.14 10:39:21</DIV></TD> <TD align=right> <TABLE style="MARGIN-RIGHT: 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A title=트위터 href="http://twitter.com/home?status=%EA%B2%BD%EC%A3%BC%EB%AC%B8%ED%99%94%EC%9B%90%EC%97%90+%EA%B0%80%EB%A9%B4+-+1+http%3A%2F%2Fwww.srbsm.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20587" target=_blank></A></TD> <TD style="PADDING-LEFT: 3px"><A title=페이스북 href="http://www.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www.srbsm.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20587&t=%EA%B2%BD%EC%A3%BC%EB%AC%B8%ED%99%94%EC%9B%90%EC%97%90+%EA%B0%80%EB%A9%B4+-+1" target=_blank></A></TD> <TD style="PADDING-LEFT: 3px"><A title=미투데이 href="http://me2day.net/posts/new?new_post[body]=%22%EA%B2%BD%EC%A3%BC%EB%AC%B8%ED%99%94%EC%9B%90%EC%97%90+%EA%B0%80%EB%A9%B4+-+1%22%3Ahttp%3A%2F%2Fwww.srbsm.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20587&new_post[tags]=%EC%84%9C%EB%9D%BC%EB%B2%8C%EC%8B%A0%EB%AC%B8" target=_blank></A></TD> <TD style="PADDING-LEFT: 3px"><A title=요즘 href="http://www.srb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87#" target=_blank></A></TD> <TD style="PADDING-LEFT: 3px"><A title=네이버 href="http://bookmark.naver.com/post?ns=1&title=%EA%B2%BD%EC%A3%BC%EB%AC%B8%ED%99%94%EC%9B%90%EC%97%90+%EA%B0%80%EB%A9%B4+-+1&url=http%3A%2F%2Fwww.srbsm.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20587" target=_blank></A></TD> <TD style="PADDING-LEFT: 3px"><A title=구글 href="http://www.google.com/bookmarks/mark?op=add&title=%EA%B2%BD%EC%A3%BC%EB%AC%B8%ED%99%94%EC%9B%90%EC%97%90+%EA%B0%80%EB%A9%B4+-+1&bkmk=http%3A%2F%2Fwww.srbsm.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20587" target=_blank></A></TD> <TD style="PADDING-LEFT: 3px"><A title=msn href="https://favorites.live.com/quickadd.aspx?marklet=1&mkt=euc-kr&url=http%3A%2F%2Fwww.srbsm.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20587&title=%EA%B2%BD%EC%A3%BC%EB%AC%B8%ED%99%94%EC%9B%90%EC%97%90+%EA%B0%80%EB%A9%B4+-+1&top=1" target=_blank></A></TD></TR></TBODY></TABLE></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0 width=690 bgColor=#d0d0d0> <TBODY> <TR> <TD bgColor=#ffffff align=center>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 <TBODY> <TR> <TD style="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PADDING-TOP: 10px" id=articleBody class=view_r>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경주시 동부동 소재 구 국립경주박물관이던 현 경주문화원 경내에는 조선시대 건축물과 600여년 된 은행나무를 비롯해 여러 가지의 시설물들이 있습니다. 본지는 이번 주부터 이종기 문화유산해설사가 경주문화원을 소개하는 글을 12회 정도 게재 합니다 / 편집자 주</STRONG></SPAN></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COLOR: #0000ff"><STRONG></STRONG></SPAN></P> <P><STRONG>발자취와 지금의 분위기                              </STRONG>▲ 이종기 문화유산해설사</P> <P>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260 align=right> <TBODY> <TR> <TD width=10></TD> <TD align=center></TD> <TD width=10></TD></TR> <TR> <TD id=font_imgdown_13580 class=view_r_caption colSpan=3></TD></TR></TBODY></TABLE>경주경찰서 뒤편에 가면 구 경주박물관 터가 있다. 조선시대는 경주부의 관아 및 부속 행정관서가 자리하여 지금의 영남일대를 호령하던 권부의 중심지요, 일제강점기 이후에는 신라유물을 보관, 전시하던 문화의 전당 자리이다.</P> <P>1913년 경주고적보존회가 발족되고, 2년 뒤 신라유물전시관이 생기면서 주변에 흩어져있던 각종유물들이 수집 전시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1926년에 가서야 조선 총독부 박물관 경주분관으로 정식 개관되었고, 1945년 광복이 되면서 순수 우리나라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으로 독립하게 됐다.</P> <P>그 후 1975년7월, 지금의 경주박물관이 인왕동에 새로 건립돼 이전되기까지 약 60년간, 신라유물의 유일한 종합보관 전시 장소로 사용되어 왔다.</P> <P>지금 이곳에는 당시 유물 전시관, 종각 등으로 쓰이던 옛 기와 건물들이 서너 채 남아있고, 넓은 빈터에 잔디가 깔려있으며 군데군데 건물의 부재인 기와, 주춧돌, 장대석 등이 줄지어 박혀있다. 그리고 오래된 수목들이 여기저기 서있어 어느 산사나 고택에 온 것처럼 한적하고 아늑하다. 마치 영화를 누리며 시끌벅적하던 집안이 모두 떠나가고, 빈 집만 남아있는 것처럼 외롭고 적적하다. 여기에 경주문화원이 옆에 들어와 살며, 이들을 잘 보살피고 있다.</P> <P> </P> <P></P> <P><STRONG>구 박물관터에 향토사료관 개관운영</STRONG></P> <P>경주문화원(원장 김기조)에서는 이러한 역사적배경과 조상의 문화정신이 숨 쉬는 옛 박물관 터에 ‘향토사료관’을 개관, 운영하고 있다. 주로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의 경주와 관련된 유물, 기록 등을 보관 전시하고 있는데, 이곳을 답사하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P> <P>중요 전시물은 (1) 경주읍성모형과 성곽구조설명 (2) 경주읍내전도와 주요 건물 위치 (3) 우리나라 최초의 화약, 무기류 관련자료 (4) 조선시대 총통과 비격진천뢰 (5) 경주지역의 임진왜란 항쟁사 (6) 경주부윤의 갑옷과 관복 및 관리들의 복식 (7) 집경전 구기도첩관련자료 (8) 경주의 옛 풍물 사진류 (9) 기타 경주시의 변천사 관련 자료 등이며, 관람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월요일 및 국경일은 휴관) 10시부터 17시까지며, 문화 해설사가 상주 설명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P>< 저작권자 © 서라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TD></TR> <TR> <TD height=20></TD></TR> <TR> <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