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119:11) 아멘!
우리는 주님께 죄를 범하지 않기 위해
주님의 말씀을 깨달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 말씀을 이해했는지,
깨달았는지를 알 방법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깨닫게 되면 그 깨달은 것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생각과 지식 차원에서 하나님 말씀을 이해했다면
그것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천하고 싶은 생각 대신에
비판하고 싶은 생각만 일어나게 됩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아예 모르는 것보다 못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결과를 낳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고 생각 차원에서
지식만 가진 사람은
사랑의 능력도, 공감의 능력도 줄어듭니다.
상대방을 조롱하고 냉소하는 능력만 향상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이 공동체에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상처 입은 사람이 늘어나게 되고
그 공동체는 붕괴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상처를 준 사람은
이러한 사실을 모를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자신만의 자아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자아와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 박순형 목사(남양주 필리아교회)
<약력>
△㈜아시아경제산업연구소 대표이사
△이학박사(Ph.D.)
△경기도 남양주 화도 필리아교회 담임목사
△국제독립교회연합회 부서기
△동의과학대 교수 역임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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