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간 800세대 건립
2020년까지 3개 단지 신축
지역 교육·문화환경 우수
인구 증가·경기 회복 기대
【영월】영월지역에 아파트 신축이 잇따르고 있어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읍 하송리 산 43번지 일원 1만369㎡ 부지에 4개동 292세대의 아파트가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간다. 총 580억원을 들여 2020년 5월 완공 예정인 아파트는 전용면적 83㎡형 94세대, 109㎡형 166세대, 141㎡형 32세대로 이뤄져 있다.
인근에는 드림채아파트, 하송주공 2·3·4단지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하송리가 영월 최대 아파트 단지가 될 전망이다.
현재 영월읍 덕포리 769-3 일대에는 코아루 웰라움 234가구 아파트 건립 공사가 한창이다. 이 아파트는 지상 20층, 3개 동으로 전용면적 59㎡형 39세대, 69㎡형 195세대 등 총 234세대가 건립된다.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100% 분양을 완료했다.
행복주택 100세대도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129억800만원을 들여 영월읍 덕포리 594-1 6,213㎡ 부지에 도내에서는 최초로 건립되고 있다. 영월읍은 최근 6년간 드림채 334세대, 레스트힐 144세대, 미소가아파트 80세대, 중앙시장주상복합아파트 136세대, (주)대림 주상복합아파트 114세대 등 800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공급됐다. 이처럼 관내에 아파트 건립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교육·문화 환경이 인근 시·군에 비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강원랜드 직원 등 인근 태백·정선에서 영월지역 신축 아파트로 많이 몰리고 있다”며 “주택시장 활성화가 인구 4만명 선 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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