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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월 시인의 글방。 스크랩 산골 마을과 강변 도시 ? 15-1
호월 추천 0 조회 227 16.12.11 02:2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산꼴 마을(Swiss Travel)과 강변 도시(Rhine River Cruise)


산골 마을과 강변 도시 ? 15-1

8/9/16 (Tue) - Scenic Cruising: Kinderdijk, Netherlands


네델란드 국가배경


유럽 서부에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1515년부터 에스파냐의 통치를 받으며 신교 탄압을 받아왔고  1566 독립전쟁을 감행해

1579 1 독립을 선언했으나 1648년에야 완전 독립이 승인되었다. 정식명칭은 네덜란드 왕국이고 수도는 암스테르담(Amsterdam).

국기

프랑스 국기와 가로 세로를 바꾸었다.

종족구성은 네델란드인 (80.7%), 유럽인(5%), 인도네시아인(2.4%), 수리남인(2%), 모로코인(2%), 기타(5.7%)이다.

언어는 네델란드어와 프리지아어.

종교는 로마가톨릭교(30%), 개신교(20%), 이슬람교(5.8%), 기타(2.2%), 무교(42%)로 상대적으로 높다.

바다보다 낮은 지역에 살면서도 걱정없이 뱃장이 두둑한 가보다.


인구 밀도가 높다. 497명/㎢ (2012년 기준): 참고로 모나코가 16,620명으로 가장 높고 싱가포르가 6,389로 다음,

중국은 636, 한국은 503, 미국은 34이다. 투어 가이드가 네델란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1,000명이고 호주가 가장 낮은

2명이라고 설명했는데 구라(엉터리)로 이곳에 옮겼으면 망신 당할 뻔했다. (세상에 누구 말을 믿을 수 있을까? 하하)


유람선이 네델란드로 들어 가는데 앞에 무지개가 보인다. 이 무슨 상서로운 징조일까?


흐린 날씨 지역을 벗어 나자 파란 하늘


화란 풍의 집들이 보인다.


배에는 네델란드 국기가 걸려있다. 라인 강을 따라 나라가 바뀌면 내다 거는 국기도 변한다.


멀리 풍차가 보인다. 풍차를 직접 보니 감흥이 크다.


킨더다이크에 정박


제방따라 수수한 들꽃이 피어있다


하선하여 풍차 지구로 잘 알려진 Kinderdijk를 도보로 방문한다.


화란 특유의 나무를 깎아 만든 신발

화란은 치즈로도 유명하다. 북구 미인들로도 유명한 가보다.


여기도 자전거가 많이 보인다. 자전거가 한사람당 한대가 넘는단다. (사람 수보다 자전거가 더 많다)

실제로 대부분 제방(Dike)이 넓지 않아 차가 다니기가 어렵다. 주민들의 1/3정도 만이 차를 소유.


드디어 사진으로만 보던 풍차를 직접 보게 되었다.


풍차, 풍차, 놀이공원 것이 아니고 실제로 물을 퍼 올리는 화란 풍차. Classical Dutch landscapes.




한 소년이 Canal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 우리에게 보여 주고는 놓아 준다


구경 다닌 곳 거의 다가 유네스코 지정 사이트다 (UNESCO World Heritage Site). 이곳도 예외가 아님.

수로와 수문

간조 때에 수문을 열어 물을 방출한다



풍차의 30배 효능이 있는 전기 펌프 스테이션.

Electric pumping station pumps 1.5 million liters/min, 30 times the capacity of windmill.


킨더다이크 지역의 풍차와 수로를 보여 주는 그림


풍차 뒤에 받침대 같이 보이는 구조는 풍차를 바람 부는 방향으로 돌리기 위한 장치.

풍차는 반시계 방향으로 돈다. (지구의 많은 것들이 반시계 방향으로 돈다.)

풍차는 마치 조용한 넓은 들판을 지키는 파숫꾼 같이 우뚝 서있다.


풍차를 바람 방향에 맞추어 돌리는 장치. 사슬을 걸어 풍차를 고정하는 네모진 돌 말뚝이 우측 하단에 보인다.


풍차 주위로 둘아가며 밖아 놓은 돌 말뚝에 쇠사슬을 걸어 풀리로 감아 움직인다.

1,500kg의 풍차 윗 부분을 한 사람이 움직인다.


Canal에서 물을 퍼 올려 저수지(Reservoir)로 보낸다. 왼쪽 갈대가 무성한 곳이 물 저장 저수지,

풍차는 보통 1m 의 높이로 물을 퍼 올린다.


특기 사항들:

이 지역 풍차는 18세기에 만들어진 것들로 19개나 모여 있다. 가장 밀집한 곳이다.

150년 전에는 10,000개 정도의 풍차가 있었으니 지금은 1,000개 정도 남아 있단다.

북해까지는 30km 정도 된다. 수로를 통해 물이 북해까지 흘러가게 된다.

40% of the land is average 2m below sea level.

Volunteers run the mills and they have to operate 10,000 rev/yr min.

Position of blades indicates condition of the mill: Cross(+) = temp stop, X not operating or maintenance,

화란의 상징같은 튤립의 원산지는 터키다.

일명 Holland·화란(和蘭)이라고도 하지만 실은 Holland는 Netherlands의 한 주다.

그러나 그들의 국제경기 응원가에서도 네델란드라고 하지 않고 홀랜드라고 한다.(발음 하기가 쉬워서 인가 보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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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11 09:25

    첫댓글 풍차의 나라 네델란드로군요.

  • 작성자 16.12.11 23:54

    그림책에서나 본 풍차, 직접 보고 안에도 들어가 보니 여행하는 기분이 나더군요.
    해면보다 낮은 땅에서 산다는 것 신기하기도 하더군요.

  • 16.12.11 10:46

    무지개 참 오랜만에 봅니다. 그곳에서 좋은 일이라도 있었나요.
    아직도 동화 속에 나올듯한 풍차가 있고 실제 사용하는군요

  • 작성자 16.12.11 23:59

    풍차들은 넓은 들판에 우뚝 서서 습지와 수로를 지키는 보초병 같았습니다.
    무지개는 생애 처음으로 실제 사용하고 있는 풍차를 보리라는 서곡이었던 듯합니다.

  • 16.12.11 11:05

    나는 가장 궁금한 것이 유럽에는 우리나라 같이 태풍이 없는 것 같은데
    뉴스에서 금년에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은 하리케인 우리는 태풍 인도는 사이렌스라는
    강풍이 있는데 유럽은 그런 것이 없나요,
    있다면 그것의 명칭은 있나요,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12.12 00:08

    유럽의 태풍 이름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위도가 높으면 비바람을 동반하는 강풍이 쉽게 일지 않는 듯합니다.
    유럽도, 남북극지방도 바람이 센 경우는 많겠지만요.
    미국에 닥치는 허리케인도 적도 근방에서 발생해 북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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