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 대만 팬이에요~
벌써 또 한 달이 되었다
대만은 점점 더 여름 느낌이 들기 때문에💦
냉방을 켜지 않으면, 때때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덥다ㅠㅠ
한국 날씨는 여전히 좀 선선한 것 같은데??
좀 부럽네요🥺
∴°﹒☆°.﹒°∴°﹒★°.﹒∵‧°∴°﹒☆° °∴°﹒﹒‧°∴°﹒☆°
5/5
어머니날 엄마를 만날 수 없어서, 엄마는 이번 주말에 미리 학교에 나와 언니를 찾으러 오셨다🫶
같이 백화점에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어요~
불고기가 최고지🤤
너무 배고파서... 사진 찍는 것조차 잊었다ㅋ⫬ㅋ⫬
귀여운 새우튀김 캡슐 뽑기 기계랑 맛있어 보이는 도넛만 찍었는데^^
5/6
훠궈 먹으러 갔지~🍲
⬅️왼쪽은 토마토 냄비 ➡️오른쪽은 마라 냄비
5/16
완전 오랜만에 학교 헬스장에 갔는데 한 9개월 동안 이렇게 운동을 안 했어요
얼마나 퇴보했는지를 뚜렷이 느끼다 ㅎㅎ..
6월 중순까지 매주 이틀씩 운동할 수 있도록 작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졸업 후에는 올 수가 없었어요ㅠㅠ)
운동하고 건강한 거 먹어야 할 거 같은데 샤워하고 다시 밖에 나가기 싫어서...
그래서 라면을 찾아서 운동 전에 산 어묵이(関東煮)랑 같이 먹었어요~🍢
티는 안 나지만 얼큰한 맛의 어묵을 샀어~ 의외로 라면이랑 잘 어울려~
5/17
집에 돌아가야 할 날~
역에 도착했을 때 사람이 매우 적어서, 사진을 한 장 찍었다📸
오빠 대만 계란빵라 먹어봤어?
한국이랑은 좀 다른데
소를 넣지 않아, 먹으니 달콤한 밀가루 향이 난다
이 집 계란빵라가 내 최애야~😍
하지만 평일에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외지에 나가 공부한 뒤 휴일에 집에 와도 살 수 없다...
정말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행복해~ 싸고 맛있어~~ෆ⸒⸒
5/18
문학관에 가서 전시를 보았다><
구찌 전시를 보려고 했는데 예약을 해도 옥외에서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어요😱
뜨거운 태양을 이겨낼 수 없다..🥵 그냥 포기했어 ㅠㅠ
다행히 근처 문학관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들어왔어요~
일정은 예상과는 달랐지만 문학관 전시도 풍성하고 보람도 있었어요!
그다음에 마트 가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집 부근의 슈퍼마켓만이 종합적인 취향을 팔 수 있다^^
⬅️왼쪽은 허브 ➡️오른쪽은 우롱
5/20
요즘은 생활 속에서 귀여운 디테일을 찾는 걸 좋아해요~🌟
바나나 초코맛 코알라 과자는 처음 봐서 해보자는 마음으로 샀어요
음~ 바나나 향이 강해요😆
5/23
오늘 기말고사를 두 과목 봤어요
계산기를 가져가는 것을 기억하지만 필통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행히 친한 친구가 여분의 펜을 나에게 빌려줄 수 있다~~
5/27
저녁을 사러 가던 길에 도넛집을 보고 치즈맛을 샀어요
속이 있는 줄 알았는데 치즈가 밖에 있네ㆅㆅ
그래도 맛있어😄
5/28
밖에 나가기 싫었지만 열심히 의지력으로 몸을 이끌고 헬스장에 갔습니다..
매번 외출하기 전에 너무 피곤해요ㅠㅠ 하지만 막상 해보니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첫발을 내디딘 뒤로는 뒤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5/29
드라마에 다 나오는 골목에 맛집이 있잖아요
이 식당은 아마 이런 것 같다
가게는 아늑하게 꾸며져 있어서 손님도 별로 없고 음식도 비싸지도 않고 맛있네요~
점심 먹고~ 다음 정류장은 베이커리입니다
그날 생일이면 이 가게에서 무료로 스펀지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내가 왔어^^
제작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지만 성과는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없어
(케이크가.. 바삭바삭한건?!🤨)
근데 중간에 푸딩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살린 것 같아요🍮👍
5/30
대학 4년은 길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었어요..
그래도 친구들하고 또 만날 거예요, 졸업식이 6/15이니까
그 이후에 7월 말에 지격 시험을 봐야지만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5/31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친구를 찾아와서
그의 차를 타고 해양관에 왔다
유치원 때 엄마 아빠가 데리고 왔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나요🤔
나중에 졸업사진 찍으러 근처 바닷가에 갔었는데⛱️
요즘 날씨가 불안정해서 못 갈 것 같아 걱정입니다
비가 오면 파도가 세져서 오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후에 먹구름이 끼긴 했지만 비가 오지는 않아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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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달에 의외로 알차게 보냈다!!
해양관은 오랫동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스케줄을 짜면서부터 기대했어요☺️
그냥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곳 있잖아요?
이번에 오션관에 갔을 때 그런 느낌이었어요~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만 봐도 힐링이 된다ṑṑṑ
하지만 흥분 상태가 너무 오래 유지돼서 그런지 집에 가면 완전히 잠자리에 듭니다💤💤
재윤 오빠의 5월은 어땠나요??
매일매일 행복하길 바랄게😁
점점 씀
ℒᵒᵛᵉ ᵧₒᵤ .•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