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주택(대표이사 고담일)은 지난 86년 창사 이후 수도권 남부지방을 위주로 주택사업을 펼쳐온 주택전문건설 업체이다. 자연과 사람이 하나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집을 짓는다는 철학을 담은 브랜드인 풍성의 ‘신미주’는 새로운 평면과 친환경 마감재, 자연과 어우러진 주거환경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토대로 풍성은 동탄신도시, 판교신도시 등 제2기 신도시에서 활발하게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판교신도시 동시분양은 풍성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총 1147세대 규모의 대단지를 분양한 풍성은 당시 최고 2073: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풍성은 단지의 40% 이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친환경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썬큰광장과 왕벚나무, 회양목, 개나리 등을 이용한 테마광장도 들어선다.
지난 11월 분양한 동탄 시범단지 풍성신미주 역시 단지의 절반이 넘는 52%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시범단지 최초로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32~33평형 총 438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단지 내에 수변공원, 대규모 썬큰가든 등을 조성한다. 또한 전통 정원기법으로 화계동산을 꾸미고 다양한 수종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야생초 화원도 만든다. 3-1블럭에서 분양하는 562세대 규모의 신미주도 녹지율을 52%까지 높이고 단지 내에 길, 숲, 마당, 정원 네가지 테마로 이뤄진 13개의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도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248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인 위버폴리스 동탄을 비롯해 관악구 서울대역 사거리에 주상복합 위버폴리스 관악 106세대, 화성동탄능동 신미주 1330세대, 화성 반월리에서 374세대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위버폴리스 동탄은 인근에 위치한 동탄 메타폴리스와 함께 대규모 주상복합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탄신도시 내 센트럴파크와 반석산이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지상 3층에는 하늘정원, 지상6층에는 옥상정원이 들어선다. 지상2층~6층은 한국 전통 한옥에서 모티브를 따와 중정형으로 설계했으며 지상 20~21층 동 사이에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하고 스카이 파크를 꾸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