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moisture]

박신양

생년월일 : 1968년 11월 1일 (서울특별시)

키, 몸무게, 혈액형 : 178cm, 68kg, B형

가족 : 배우자 백혜진, 딸 박승채

취미 : 운동, 노래, 비디오감상

특기 :발레, 기계체조, 아이스하키, 재즈댄싱

별명 : 진지맨

학력사항

쉐프킨연극대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광성고등학교

경서중학교

송정초등학교

연기이력

단편영화 <가변차선>(1992)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양윤호 감독의 요청에 의해  출연을 결정하였고

당시 그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학생이었다. 대학교 졸업 후 그는 러시아 쉐프킨연극대학교로 유학을 간다.

유학중 양윤호 감독의 유리에 출연 요청을 받고 귀국한다. 종교 영화인 <유리>에서 박신양은 극한 상황에

놓인 스님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박신양을 스타덤에 올린 작품은 이정국 감독의 <편지>(1997)다. 최진실과 연기한 이 영화에서 박신양은

사랑하는 아내를 남겨두고 악성 뇌종양으로 죽어가는 지고지순한 남편을 연기했다. 서울 개봉관에서만

80여만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지금보다 영화관 숫자가 적었던 그 당시에서 높은 관객수를 동원했다.

김유진 감독의<약속>(1998)에서 전도연과 함께 조직폭력배역을 실감나게 연기한 박신양은 서울 개봉관에서만

7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또 한번 흥행에 성공했다. 이 영화로 그는 제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92 가변차선  (절름발이 역)

1993 멜로/애정/로맨스/코미디,   사랑하고 싶은 여자 & 결혼하고 싶은 여자 (조연)

1996 드라마,                유리(유리 역)

1996 드라마,                사랑한다면(문동휘 역)

1997 드라마/범죄,         쁘아종 (정일 역)

1997 멜로/애정/로맨스   모텔 선인장 (김석태 역)

1997  멜로/애정/로맨스  편지(환유 역)

1998 멜로/애정/로맨스   약속(공상두 역)

1998 드라마                  내마음을 뺏어봐(윤석찬 역)

1999 멜로/애정/로맨스   화이트 발렌타인(현준 역)

2000 드라마/범죄           킬리만자로(해식/해철 역)

2001 멜로/애정/로맨스   인디안 썸머(서준하 역)

2001 코미디/액션           달마야 놀자(재규 역)

2003 스릴러/공포           4인용 식탁(강정원 역)

2004 범죄/스릴러           범죄의 재구성(최창혁/최창호 역)

2004 코미디                   달마야 서울가자 (재규 역)

2004 멜로/애정/로맨스    파리의 연인(한기주 역)

2007 드라마                   눈부신 날에(우종대 역)

2007 드라마                   쩐의 전쟁(금나라 역)

2008  드라마                  바람의 화원(김홍도 역)

2011 드라마                   싸인 (윤지훈 역)

2012 코미디/액션            미쓰go (백봉남 역)

2012 코미디                    박수건달(광호 역)

나의 느낌, 생각

  배우 박신양을 보고 연기를 어떻게 저렇게 하지?라고 느낀 작품은 '범죄의 재구성'과 '파리의 연인'때였다. 1990년대 작품은 아직 내가 어릴때라 봤어도 무슨 내용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갔던것 같고, 조금 커서 봤던 작품들 중에서 진짜 연기 잘한다고 느꼈고 처음 박신양이라는 배우에게 눈길이 갔던 작품이다. 정말 뻔뻔하게 그 사람같았다. 다른 인물을 연기하는데 연기하는게 아니라 극중 인물이 되어버리는것 같았다. 연기하는 걸 알고 보는데도 연기 하는것이 아닌 것같은 느낌이 드는 배우라서 연기를 정말 잘한다고 내가 느꼈던 것 같다.

  어디서 부터 비롯 되었을까. 박신양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전부를 알 순 없지만 방송에서 했던 말이나, 이력등을 종합해 볼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나게 '노력'하는 배우 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어떠한' 노력 인지는 구체적으로 아직 찾아내지 못했지만 연기하는 것 같지 않게 연기하는 내공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았을 것이다.

(계속 작성 중.. )

[햇살비]

와닿은 말이 많네요... 힘들면 우리 인생이 아닌가.... 나의 가장 힘든 시간까지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나의 못난모습, 실수들, 다른이의 경멸스러운 모습, 지우고 싶은 일들.. 모두 내인생에 포함된 나의 시간이라는 걸
가끔은 인정하기 싫지만.. 냉정하게 보고 교훈을 얻으라는 시간들 임을.
설사 비슷한 실수들을 반복한다 하더라도 나는 나로서 소중하고 가치있는 사람임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