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은 만병의 근원]
癌(암)이라는 글자를 잘 보면 음식(品)을 山만큼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뜻으로, 포식(飽食)에 대한 경계가 들어있다. "양껏 먹지 말고 배의 80% 정도만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또는 "60%만 배를 채우면 늙음을 잊는다."는 말도 역시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過食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은 이미 상식이다.
요즘 'metabolic syndrome-내장지방증후군'이라는 금시초문의 병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요컨대 고도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의 증세를 동반한 병을 말한다. 속칭 '죽음의 4중주'라고도 불리는데 이렇게 부르는 쪽이 더 현실적이다.
이들의 사망 위험은 건강한 사람의 약 38배에 달한다며 연구자들은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일본 고령 남성의 2명 중 1명이 이 메타볼릭증후군의 위험레벨이다. 그러고 보니 주위 동년배들을 봐도 다들 보기 좋게 배가 나왔다. 나는 걱정돼서 "어떻게 뱃살 좀 빼보지?" 라고 물어보지만,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원흉은 분명하다. 바로 과식이다.
[식사를 무시한 현대의료는 사기]
옛날부터 일본에는 "병은 입으로 들어온다."라는 식이요법 사상이 전해져 왔다. 고대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는 말을 했다. 즉 사람은 먹은 음식 때문에 병에 걸리는 것이다. 이를 바꿔 말하면 사람은 먹은 음식으로 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나쁜 것을 먹으면 나쁜 체질이 되고, 좋은 것을 먹으면 좋은 체질이 된다. 이 인과응보, 즉 '因果律(인과율)'이야말로 식사요법의 근간이 된다. 그런데 현대의료는 식사요법을 묵살하고 있다. 대부분이 가짜이거나 사기다. 그 증거로 병원식을 보자. 선배가 악성종양으로 입원했을 때, 병문안을 갔다가 허술한 병원식을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푹 퍼진 생선조림에 삶은 채소와 국, 한눈에 신선하지도 않고 영양가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욱이 믿기 힘들었던 건 모든 환자에게 초라한 급식을 주고 있었다는 점이다. 각각의 증상과 질환에 따라 식사를 엄선해야 한다는 것은 식사요법의 기본이다. 현재 병원에서 입원화자에게 주는 식사는 거의 강제수용소의 '사료' 수준이지 않은가.
[도쿄대학 교수들은 대체요법 덕분에 살았다]
<건강정보신문> 편집장 우와베 가즈마 씨로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었다. 도쿄대학 의학부 암전문의 교수 4명이 자신이 암에 걸리자 항암제를 단호히 거부하고 대체요법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4명의 교수들을 암에서 구한 것도 같은 도쿄대학 교수인 A의사로, 그는 퇴직 후에 작은 클리닉을 개원하고 자택 채소밭에서 무농약 유기재배에 힘을 쏟으며 지내고 있다. 그는 암 대체요법에 눈뜬 후 프로폴리스요법을 이용하여 치료에 성과를 올리고 있었다. 프로폴리스는 벌집에서 추출한 약효성분으로 로마시대부터 의료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A의사는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친분 탓인지 암으로 고생하는 4명의 의사에게 프로폴리스를 투여하고 생할지도를 하여 그들을 암으로부터 훌륭히 생환시켰다. 그런데 유감스러운 것은 이렇게 식사요법으로 암을 고친 암전문의들이 도쿄대학 병원에서 자신은 단호히 투약을 거부했던 맹독 항암제를 부지런히 내원 암환자에게 투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여전히 이렇게 말한다. "대체요법? 그런 엉터리를 믿으면 안 됩니다!"
[암 식사요법의 아버지 '거슨 박사'의 고난]
醫食同源(의식동원) 이것은 동양의학의 비결이다. 의식동원이란 질병치료와 식사는 인간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그 근원이 동일함을 이르는 말이다.
막스 거슨 박사는 식사요법을 말기암 환자의 치료에 이용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사람이다. 그것도 반세기 전에 말이다. 하지만 그의 식사요법은 당시 미국 의학계에서는 완전 묵살당했다. 일본 암학회도 완전 무시하기로 작정했었고, 매스컴조차 거슨 박사의 'ㄱ'자도 기사화하지 않았다. 매스컴도 암 마피아의 일원임을 알고 나면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
일본에 '거슨요법'을 소개한 사람은 재야 의료저널리스트 이마무라 고이치 씨다. 그가 번역한 거슨 박사의 <암 식사요법 전서>는 일본 암 치료에 굳건히 세워진 희망의 금자탑이 되었다. 이제는 전 세계 전문의들이 거슨 박사를 '암 식사요법의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 하지만 거슨 박사의 생애는 그리 평탄하지 못했다.
1946년, 거슨 박사도 참석한 미국 상원의 암문제 조사위원회는 거슨 박사의 치료실험에 경탄했다. 한때는 거슨요법의 연구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었다. 그러나 이를 두고 "병은 병원균이 일으킨다."는 파스퇴르적인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던 미국 암학회는 방해공작으로 보조정책을 없애버렸다. 의약품 이권이 맞물려 있던 그들은 암이 고작 '식사' 정도로 낫게 되면 곤란했던 것이다.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것으로 유명한 폴링 박사도 "이는 암 치료의 진보를 방해한 가장 불행한 사건이다."라고 밝혔다.
[인간은 대우주의 일부인 소우주]
<암 식사요법 전서>에 기술된 '거슨요법'으로 완치된 말기암 환자 50명의 임상실험 예는 압권이다. 어째서 '식사를 바꾸는 것' 만으로 말기암 환자까지 낫게 된 것일까? 거슨 박사는 우선 인간에 관해서는 대우주을 통해서 이해하라고 말한다.
거슨 박사는 스위스의 의학자 파라셀수수(1490~1541)의 다음과 같은 말을 인용한다. "인간은 우주라는 커다란 우주 속의 모든 법칙에 의존하고 있는 소우주(마이크로 코스모스)다." 또한 거슨 박사는 "육체에는 영양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인간은 자연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목숨을 단축시키는 음식을 피한다면 그는 지혜와 극기의 인물이다. 인간의 의무는 자신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거슨 박사가 서양적이 아닌, 동양적인 우주관으로 생명을 이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식사는 그 자체가 유일한 치료법은 아닐지 몰라도, 모든 치료법의 근본이어야 한다."라는 파라셀수수의 말이 떠오른다.
[암은 근대화에 따른 퇴화병]
거슨 박사는 암은 만성적인 퇴화병이라고 단언하며 "암이 진행된 상태라면 주요 장기와 기관은 모두 피해를 입는다. 다시 말해 모든 기관의 움직임에 문제가 발생하여 그 결과 대사 전체에 이상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암이 다발하는 이유를 "식사를 점점 대규모로 근대화시켜온 세계는 비교적 단기간에 암을 포함한 퇴화병의 희생양이 된다."고 설명한다.
암의 원흉은 '근대화' 그 자체에 있었다. 거슨 박사는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설명한다. "최신 의학적 관찰에 따르면 암과 무관하기로 가장 유명한 건 훈자 사람들이다. 그들은 히말라야 산속 경사면에 살면서 그 땅에서 나는 자연퇴비로 키운 먹을거리만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외부에서 들여온 음식은 여기서는 터부시된다. 그들은 자연스런 농업과 독자적인 생활습관에 따라 살고 있다."
암이야말로 근대문명에 의한 인류를 향한 '선물'인 것이다. 이 무슨 아이러니인가! "근대문명이 인류에게 가져온 피해는 토양 악화부터 시작되었다. 화학비료는 토양 속의 미네랄 성분을 쫓아내서 토양 속에 벌레가 살 수 없게 함과 동시에 미생물상(微生物相)을 바꿔버렸다." 이렇게 50년 전에 이미 거슨 박사는 근대문명에 따른 토양 파괴, 건강 파괴를 확인했었다.
[거슨 박사가 권하는 식사법]
거슨 박사는 자신의 식사요법을 '딱히 특별한 방법이 아니라 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말한다. 즉, '몸이 원하는 자연스런 음식을 자연스런 방법으로 먹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거슨 박사가 말하는 '자연스런 음식'이란 무엇인가? 이는 바로 채식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채식주의로, 당신도 자신의 치아 배열을 관찰한다면 납득할 것이다.
① 치아 모양 : 대자연은 각각의 동물들에게 '무엇을 먹어야 할 것인가'를 치아 모양으로 계시했다. 사람의 치아는 어금니 5개, 앞니 2개, 송곳니 1개의 비율이다. 따라서 곡물5 : 야채/과일2 : 동물식1의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미국 채식운동의 리더인 하워드 라이먼은 "다만 사람의 '송곳니'는 이미 완전히 퇴화해서 육식에는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100% 채식야말로 이상적인 식사라고 주장한다. 이는 신기하게도 거슨 이론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하워드 라이먼은 저서 <아직도 고기를 드십니까?>에서 육식의 해로움을 설명하고 있다.
② 소화기관 : 하워드 라이먼은 "사자와 같은 육식동물의 소화기관은 몸 길이의 약 3배이고, 사람은 약 12배다. 그리고 고기는 배설까지 5일이 걸리는데 반해, 채식은 1~2일 만에 배설된다."고 말한다. 인류의 소화기관은 육식동물의 약 4배, 그만큼 고기는 소화기에 오래 체류한다. 그래서 이상발효(부패)를 일으켜 인돌, 시카톨 등의 독성물질을 생성하며, 이것이 대장암 등을 다발시킨다. 육식을 즐기는 사람의 대장암 사망률은 채식주의자의 약 4배인데 그것도 그럴 것이 '腐'라는 한자도 육식의 해로움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중심지(府)'는 소화기관이라는 뜻인데 거기에 '고기(肉)'가 들어가면 '썩는(腐)' 것이다.
③ 타액 : "육식동물은 산성 타액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초식동물(알칼리성)과 다르다. 산성타액은 고기와 뼈를 소화시키기에 적당하다. 반대로 인류의 타액은 알칼리성이며, 곡물을 씹기 위한 타액효소가 있다. 그리고 위산은 5% 정도로 육식동물보다 강한 산성이다."라고 하워드 라이먼은 설명한다. 따라서 육식, 동물식은 애초에 인류에게는 적당치 않은 것이다. 그런데 일본의 TV 버라이어티쇼나 요리방송에서는 육류요리로 가득하다. '맛기행'류 프로그램부터 NHK 요리방송까지 고기, 고기, 고기....그야말로 고기의 향연이다. 그 배경에는 거대 스폰서인 식육산업의 '압력'이 존재함은 틀림없다. 자국 국민을 이렇게까지 고기와 기름범벅으로 만들고자 하는 미디오도 드물다. 말 그대로 '망국 미디어'다.
④ 소식 : 한 가지 더 거슨 박사가 강조하는 것은 소식이다. "암환자에게는 놀라울 정도로 영양 과다섭취가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현대 암의 배경에는 음식소비의 과잉이 암의 원인으로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라는 F. L. 호프만의 설명을 거슨 박사는 지지한다. 이것도 과식, 편식은 활성산소를 대량 발생시켜 암, 아토피 등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현대 활성산소 이론과 통한다.
[5년 생존율 0%에서 생환]
"암을 예방하고 치료도 한다!"는 것이 거슨요법의 근간이다. 그렇다면 우선 필요한 것은 가장 적절한 입문서(가이드북)이다. 일본인은 아시아 인종이므로 그 풍토와 식사에 있어 가장 적절한 요법에 몰두하고자 한다. 나는 후쿠시마 가쿠인 대학 교수인 호시노 요시히코(星野義彦) 박사의 저서 <암과 싸우는 의사의 거슨요법>이 최고라고 확신한다. 호시노 박사는 42세 때 말기대장암, 간장암에 걸려 '5년 생존율 0%'라는 죽음의 선고를 받았다. 그 후 16년이 지났고, 암은 완전히 소멸하여 지금은 건강하게 살고 있다.
호시노 박사는 현재 정력적으로 연구 활동과 강연을 하고 있다. 호시노 박사야말로 거슨요법에 의해 죽음의 강으로부터 생환한 산증이이다. 2006년 5월 14일 일본 CI협회가 주최한 강연회에서 나는 강사 자격으로 호시노 박사와 함께했다. 그의 활기차고도 건강한 얼굴과 목소리에 감동했다. "같이 열심히 노력해 갑시다!"라며 그가 악수를 청했는데, 손이 아플 정도의 악력에서 거슨요법의 놀라운 힘을 체감했다.
[호시노식 거슨요법의 권유]
당시 강연 내용을 일부 소개하겠다. 호시노 박사는 엄격한 거슨요법을 현미밥을 중심으로 일본인에 맞춰 개선해서 제안, 지도하고 있다. 이른바 호시노식 거슨요법이다. 그가 거슨요법을 알게 된 것은 이마루라 고이치의 저서 <암 승리자 25명의 증언>을 통해서다. 그 책에서 "암은 전신 대사장애이자 영양장애"라는 설명에 감복했다고 한다. 그 발상은 암 3대 요법과는 전혀 달랐다.
"암세포의 식량 보급로를 차단해서 항복시키면 됩니다. 암을 햇볕에 잘 말려서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이죠." 이렇게 말하는 호시노 박사의 엄격함은 장난이 아니다. "엄격함도, 효과도 천하장사급이다."라며 단상에서 웃던 호시노 박사는 거슨요법을 완화시키고 면역요법을 플러스한 '호시노식 거슨요법'을 제창하며 이렇게 말했다. "암을 낫게 하려면 엄격하게, 예방하려면 좀 대충해도 괜찮습니다."
[거슨 요법의 5가지 특징]
1.무염식(염분 제한) : 소금, 간장, 소스, 된장과 같은 염분이 함유된 식품을 피한다. 그리고 소량의 감염간장 또는 무염간장(KCL), 레몬, 식초, 비네거(서양 식초), 마늘, 허브 등을 이용해서 맛을 낸다. 특히 암 치료 초기 몇 개월에서 2년간은 철저히 한다.
2.유지(油脂), 동물성 단백질 제한 : 처음에는 모든 유지류, 육류, 어패류, 유제품, 계란을 금지한다. 단백질은 대두, 밀, 밀기울, 글루텐 등 식물성으로 대신한다. 빵은 국산 밀, 통밀을 먹고 시판되는 빵은 먹지 않는다. 몇 개월 후부터 흰살 생선, 작은 생선(멸치)은 먹어도 된다.
3.다양하고 많은 양의 야채주스 : 인삼, 감자, 국산 레몬, 사과, 제철 야채를 갈아서 1회 300~400cc 하루 4회 마신다. 채소류는 될 수 있는 대로 자연농법으로 키운 것으로 먹고 가능한 한 신선한 것을 생으로 먹는다.
4.술, 담배는 금지 : 알코올류, 담배, 카페인 음료, 정제설탕, 가공식품 첨가물(착색료, 보존제 등)은 금지한다.
5.곡물, 감자, 콩, 채소, 과일, 견과류 : 미정백 곡류(현미, 배아미, 전립분)인 탄수화물을 먹는다. 콩류, 신선한 채소(국산), 견과류(호두, 잣, 아몬드, 건자두 등), 해조류(미역, 다시마 등)를 충분하게 먹는다.
이와 같은 식습관의 개선은 최근 <암 원인에 기여하는 비율> 보고서를 읽어보아도 극히 합리적임을 알 수 있다.
[암 완전극복을 위한 10가지 법칙]
1.염분 제한 : 암세포는 나트륨에 의한 부종 상태이기 때문이다.
2.가열유 제한 : 가열한 식물유는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과산화지질로 변한다.
3.튀긴 음식 금지 : 튀김은 모두 발암물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열해도 좋은 것은 올리브유뿐(?)이다.
4.동물성 단백질 금지 : 암세포가 좋아하는 것은 동물성 단백질이다. 특히 유황 함유 아미노산을 좋아한다.
5.대두 강력 추천 : 대두의 아미노산 중에서도 특히 알긴(alginate-알긴산)은 면역 할성을 높여 암 증식을 막는다.
6.허용되는 기름(?) : 아마인유, 들깨기름, 차조기기름만 허용한다.(?)
7.대량의 야채주스(?) : 하루 2~3리터를 마신다. 항암제 대용이다. (?)
8.파이토케미컬 : 야채주스에 많이 포함된 항암물질이다.
9.무농약 식품 : 가능한 한 현미와 국산의 무농양 유기농으로 재배된 채소를 먹는다.
10.기타 : 커피 관장(원두 커피 액을 관장에 사용함)을 권한다.
이들은 모두 몸속에 체류하는 '독'을 배출하여 전신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이렇게 해서 암 환자는 전신퇴화병인 암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호시노 박사처럼 말이다.
[암을 만드는 지방산과 억제하는 지방산]
1.포화지방산(=동물성 지방) - 암 촉진
스테아르산(stearic acid) - 암 촉진
2.불포화지방산
① 단가 불포화지방산 - 올레인산(올리브유 등) - 영향 없음(?)
② 다가 불포화지방산 - 암 촉진
A.오메가6 계열, 리놀산(식물성 지방), 아라키돈산(동물성 지방) - 암
B.오메가3 계열 - α 리놀렌산(아마인유, 들깨 기름 등) - 암 억제(?)
[생야채주스의 암 억제 메커니즘]
1.프리라디컬(활성산소)의 무력화
2.발암 프로모션(촉진) 억제 효과 - 손상된 DNA를 회복
3.매크로파지(대식세포) T림프구의 활성화
4.암세포의 아포토시스(자살)유도
5.미네랄 언밸런스(특히 Na/K 비율)회복
[주의! 먹으면 안되는 위험한 식품군] - 호시노 박사가 말하는 '암을 만드는 음식'
1.고기, 계란 : 아초산염, 항생물질, 각종 식품첨가물 --- 전신암
2.햄, 소시지, 베이컨 : 니트로스아민 --- 간암, 식도암, 방광암, 신장암 등
3.식용유, 버터, 찌즈, 어패류 건제품, 냉동식품, 염장식품 : BHA(butylated hydroxyanisole) 등 유지의 산화방지제
4.마가린, 마요네즈, 버터 : 유화제, 트랜스 지방, 황색 색소, 합성 향료 --- 심혈관계 질환, 간장암
5.백설탕 : 유방암, 췌장암 등
6.수입땅콩, 대두, 옥수수 : 아플라톡신 --- 간암, 신장암
7.수입레몬, 오렌지 : OPP(organophosphate-有機燐系농약) --- 간장암, 방광암
8.어묵, 우동, 염장 청어알 : 과산화수소 --- 십이지장암
9.생선, 고기의 탄 부분 : 발암 물질 --- 간암, 위암
10.고사리, 고비 : 부타키로사이드 --- 방광암, 뇌종양, 폐암
11.커피 : 카페인 --- 췌장암, 담낭암
12.알코올류 : 특히 위스키, 소주, 와인 --- 구강암, 식도암, 위암, 간암
13.맵고 짠 음식 : 절임, 조림, 고춧가루 등 --- 위암
14.뜨거운 음식 : 열 --- 식도암
15.저장 곡물 : 에틸렌옥사이드 훈증제 --- 백혈병, 위암 등
16.스낵, 과자 : 과산화지질 --- 전신암
17.시판 혼합 식물유 : 수입 옥수수유 등 과산화지질 --- 전신암
18.시판 간장, 된장 : 표백제, 방부제, 인공보존료 --- 전신암
19.시판 잼 : 변색방지제, 인공보존료, 타르색소 --- 전신암
20.박고지, 말린 살구, 과실주, 천연과즙 : 표백제, 차아유산나트륨 --- 전신암
"뭐야, 먹을 게 하나도 없잖아!" 라고 한숨을 쉴지도 모른다. 무첨가, 무농약 식품을 추구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통감한다. 호시노 박사도 나쁜 식사를 해온 사람일수록 거슨요법이 효과적이라며 자신의 식생활을 반성하며 이렇게 말한다.
"지금까지 나는 암에 안 걸린 게 신기한 식생활을 해왔습니다. 그야말로 암 인체실험을 해온 것이죠." 이상을 출실히 실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가족의 지지와 요리법'이다. 이것이 바로 지속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이유도 호시노 박사 부인의 헌신적인 간병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투병기 <항암제를 거부하라>는 그런 부인에 대한 사랑이야기라고 해도 좋을 만큼 부부애가 담겨있어 감동적이다.
[식사요법으로 암은 치유된다]
과연 거슨요법으로 얼마만큼 암이 치유되는가? 피부암의 일종인 멜라노마(악성 흑색육종)의 치유 예를 살펴보자. 이것은 가장 질이 나쁘다고 불리는 암이다.
다음의 그래프는 거슨요법과 통상요법(3대요법)을 비교한 것이다. '전이 없음'인 1기에서는 거슨요법으로 100% 완치했다. 2기에서도 통상요법의 2배이며, 최악인 4기에서는 통상요법의 6.5배의 생존율을 보인다.
거슨요법이 3대 요법인 항암제, 방사선, 수술보다도 훨씬 뛰어나다는 사실은 비교 데이터를 봐도 명백하다. 이제 일본의 암 치료는 즉각 거슨 박사를 기본으로 한 식사요법으로 180도 바꾸어야 한다.
"암은 식사요법으로 간단히 낫는데도 불구하고 이 방법을 채용하지 않는 건 대증요법만을 인정하는 건강보험제도에 문제가 있습니다. 환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의료로 바뀌어야만 합니다."
건강정보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준나회'의 데라다 다케시 씨의 말이다. 위정자는 기만과 살육의 의료를 더 이상 계속해서는 안 된다.
출처 : 후나세 슌스케 저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 암 자연치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