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동탄2신도시 수혜지역인 봉담읍 와우지구에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8만원으로 1100만원대를 넘긴 동탄2신도시에 비해 저렴하다. 수원산업단지와 향남 안산 등 산업단지가 가깝고 삼성반도체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둔 직주근접형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29층 12개동 59~84㎡ 1265가구로 봉담지역 내 최대 규모다. 특히 봉담 지역은 Δ2016년 수원-광명고속도로 개통 Δ2017년 수인선 봉담역(가칭) 개통을 앞두고 있어 화성시의 대표적인 교통 개발 호재 지역으로 꼽힌다. Δ봉담IC 5분 Δ동탄신도시 10분 Δ강남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의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을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를 공급 중이다. 지하 3층~지상35층 51개동으로 59~192㎡ 3658가구 규모 대단지다.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위례신도시의 대표적인 '후광 단지'로 꼽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호수공원 인근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를 선보였다. 단지는 이달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2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지하3층~지상49층, 97~155㎡ 아파트 928가구와 지하 3층~지상 20층, 45~84㎡ 주거형 오피스텔 172실로 구성됐다. 한신공영은 경기 시흥시 산현동 시흥목감지구 B-8블록에 '한신휴플러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1층 지상25층 7개 동 규모 63∼84㎡ 693가구다. KTX 광명역 역세권지구 수혜 단지이며 분양가가 저렴하다.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마곡지구에는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가 수혜 단지로 꼽힌다. 59~84㎡ 총 1194가구 규모로 마곡지구에서 처음 분양하는 민간브랜드 아파트다. 지난해 마곡지구 1차 공급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은 1월이다.…뉴스12014-12-12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