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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칼국수집을 지나오는데, 수족관앞에 전복을 1kg에 28,000원을 한다기에..... 언젠가 먹던 전복삼계탕이 생각나서..주저없이 샀다. 혹시 kg을 조금 넘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저씨한테. 조잘조잘 말을 걸었다..혹시.. 덤이라도 한개 더 줄까해서..ㅋㅋ "와..아저씨...몇년짜리에요~~너무 좋다~~" "이거.이래뵈도 6년산이에요..." "와..아저씨..넘 싱싱해서..딱 붙었어요...힘이 좋나봐요~~" 괜히 신나하는날보고 웃더니..아주 쬐금마한 전복을 저울을 올려 눈금을 넘겨주셨다..."아싸~~아"-작전성공..ㅋㅋㅋ
먼저, 전복을 깨끗이씻고....( kg당 28,000원) 남자들이 그리도 좋아한다는..ㅎㅎ영계로 준비한다...ㅋㅋ 영계도 깨끗이 목욕시키고...(마디당 2천7백냥)
전복과 함께 넣을 한방재료도 준비.... 다른건 다 국산인데..ㅋ 녹각(중국산) -요즘엔 포장이 다되어있슴( 3천냥)
찹쌀도 깨끗이 씻어서, 물에 불리고~~~~( 언니네서 얻어온 것임) 자~~~전복삼계탕의 재료을 한꺼번에 공개합니다.....
곰솥을 준비대령하고......입수명령~~!! 적당히 익은관계로 사진촬영에 임하고~~~ 사진촬영을 위해서...미리 건졌다 꺼내서 찍고~~~
지금은 아직도 곰솥에 푹~~~~~~끊이고 있슴... 오늘은 건강식~~~ 전복삼계탕으로 디너파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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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ㅁi오ㄲi ㄴrㄹr오르ㄷr 원문보기 글쓴이: 제유니
첫댓글 지금은 전복 무지 올랐어요
동그리맘님 전복죽보니까..전복
계탕 생각나서, 올려보았어요^^
저희 애들 백숙좋아해서 전에 전복까지 넣어서 해줬더니 먹지도 않고... 한여름보다 요즈음 같이 변덕스런 봄날에 해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주말에 보양식으로 해먹어야겠어요.
어른들은 바다내음도 나서, 좋아하시던데..ㅎㅎ 여름이 오기전에..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