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호엔터테인먼트 작품 합동영화주식회사 배급 www.again2002.co.kr
정소영 감독 김수현 각본 이승연 이경영
제작년도 2001년
제 작 소호엔터테인먼트
배 급 합동영화주식회사
제작지원 콜럼비아트라이스타영화주식회사
홍보 영화인
감 독 정소영
각 본 김수현
기획/제작 정지훈
촬 영 이성춘 최찬규
조 명 조길수
편 집 고임표
상영시간 102분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출 연 자 이승연 | 이경영 | 박용하 | 김나운 | 한지혜
Epilogue
내 삶에 단 하나뿐인 사랑...
그 사랑을 만났습니다.
후회하지 않아요...
당신 사랑한 거...
지금 다시 당신을 만나더라도 당신을 사랑할 거에요
부탁이 있어요 그래도 나 잊지는 말아요
그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더 많이 사랑합니다.
ꡒ 절대 사랑 Absolute Love ꡓ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그것은 운명입니다.
당신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꿀 사랑을 꿈꾸시나요?
그 사랑으로 인해 당신의 모든 것을 잃게 된다면?
그래도 당신은 그를 사랑 할 수 있습니까?
누구나가 꿈꾸는 사랑.
운명처럼 다가와 열병처럼 온몸에 번져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단 한번뿐인 사랑
이제 그런 사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About Movie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은 사랑이 아니다!
누구나가 믿고 싶어하고,
모두가 기다리는 사랑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이들에게...
- 진실한 사랑에 목말라 하는 이들에게...
당신이기에 사랑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사랑합니다.
그가 그녀의 삶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미워도 다시 한번 2002>는 일생에 단 한번뿐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증권회사 간부인 지환과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수정. 자신이 믿었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너무 많은 것이 어긋나 버린 뒤였다.
너무 짧아서 더욱 아름다웠던 행복했던 순간들이 지나가고 지환의 사랑을 믿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사랑했기 때문에 수정은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이제 수정은 세상의 편견과 맞서 자신의 방식대로 사랑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한다.
ꡒ변하는 건 사랑이 아니야!ꡓ
모 CF에서 신세대 스타는 카메라를 노려보며 외친다.
내가 니꺼야? 난 어디로든지 갈 수 있어!
변치 않는 사랑이란 지루하고 촌스러운 시대의 유물이라고 주장하는 그녀의 어설픈 당당함에 변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라고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 2002>은 화려한 특수효과나 천문학적인 제작비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진실과 아름다움은 눈속임이나 돈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워도 다시 한번 2002>은 운명에 쓰러지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여자, 수정의 죽음보다도 절실했던 사랑 이야기이다.
Production NoteⅠ
우리가 너무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
정통 멜로 영화의 대명사 <미워도 다시 한번>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 우리 삶의 영원한 테마인 사랑. 누구나 한번쯤은 <러브 스토리>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거나 <라스트 콘서트>를 본 후 잠못이루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혹은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사랑의 주인공이 되는 것을 상상하며 슬픔에 젖어 자기연민에 빠져본 적도 있을 것이다.
최근 들어 점점 더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 대한 반감과 진실한 것에 대한 그리움으로 사람들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에 목말라 하고 있다. 이는 작년 한해 조폭영화와 함께 한국영화시장을 주도했던 멜로 영화의 열기로 확인할 수 있다. <번지점프를 하다>부터 <하루>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선물> <파이란><인디안 썸머>까지. 유난히도 멜로 영화가 많았던 2001년.
이제 정통 멜로 영화의 대명사 <미워도 다시 한번>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진실된 사랑의 이야기로 한국 멜로 영화의 역사를 다시 쓴다.
아시아가 인정한 <미워도 다시 한번>
1968년 처음 개봉된 이후 71년까지 3차례에 걸쳐 그 뒷이야기가 이어졌던 <미워도 다시 한번> 시리즈는 80년 변장호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81년 마지막 이야기까지 13년에 걸쳐 한국 멜로 영화의 계보의 중심을 이어왔다.
60, 70년대 <미워도 다시 한번> 시리즈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상영되어 지금의 한류열풍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 대만에서는 <미워도 다시 한번> 시리즈가 매번 그 해의 최고 인기 영화로 선정되기도 했다.
Production Note Ⅱ
ꡒ사랑은 실존이다ꡓ
사랑하던 남자에게 배신당한 후 겪는 아픔과 시련, 그리고 눈물겨운 모성애가 주된 코드였던 <미워도 다시 한번>.
원작에 비해 <미워도 다시 한번 2002>는 자신이 선택한 사랑과 그로 인해 바뀐 자신의 운명과 삶마저도 사랑한 한 여자의 실존적인 사랑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비록 사회적으로 인정 받기 어려운 사랑이지만 자신이 선택한 사랑이기에 후회 없이 당당한 수정의 모습에서 우리들은 스스로에게 ꡒ과연 사랑이란 무엇일까?ꡓ 라는 진지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
Production Note Ⅲ
O.S.T.
주제가 Still Loving You ...윤현석 노래
친근한 멜로디와 애절한 분위기로 사람들의 가슴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많은 인기를 얻은 복고풍 발라드 <LOVE>의 주인공 윤현석의 노래, <Still Loving You>가 주제가로 쓰인다. <Still Loving You>는 윤현석의 2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누구나 공감하는 가사, 강한 록 리듬에 부드러운 현악 연주의, 강하지만 아름다운 록발라드곡이다.
또한 뮤직비디오 역시 영화의 화면으로 제작, 멜로․사랑․눈물이 주가 된 아름다운 영상과 감동적인 연기와 <Still Loving You>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잘 어울려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윤현석! LOVE
지난해 상반기 방송회수 1위
지난 2월 친근한 멜로디와 애절한 분위기로 사람들의 가슴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많은 인기를 얻은 복고풍 발라드 「LOVE」의 주인공 윤현석이 드디어 공백을 깨고 2집 앨범으로 돌아왔다. 윤현석은 지난 해 2월에 데뷔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2000년도 상반기 방송횟수 1위(TV,Radio 합산 총 824회)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타이틀곡「LOVE」는 KBS 아침드라마 "송화"의 주제곡으로 삽입되는 등 국민 가요라고 일컬어질만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Classical
1968 VS 2002
Classical Lovegraphy
"원작과 리메이크"
멜로 영화는 시대상황이 어려울 때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인기를 끈다. 1968년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우리나라 역시 정부 주도의 급속한 근대화와 베트남전쟁으로 인한 남침위협에 대한 긴장감 등의 사회환경을 배경으로 <미워도 다시 한번> <별들의 고향> 등 멜로 드라마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또한 영화산업의 부흥에 멜로드라마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그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이 「미워도 다시 한번」인 것이다.
97년 이후 <편지>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 등 멜로드라마가 관객동원에 성공하며 역시 영화산업 부흥에 일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역시 IMF 등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불분명해진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간의 본질을 찾고자 하는 심리가 멜로드라마의 부흥을 일으키고 있다.
1968유부남의 아이를 가진 여자가 아이를 홀로 낳아 기르다가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내지만 그리움에 고통스러워 하고 결국은 아이를 다시 데려오게 된다는 '오천만이 다 아는' 줄거리. 눈물을 쏟아내게 하는 줄거리로 비극인 것 같지만 결말은 해피 엔드이다. 2002 여주인공이 사랑한 남성이 유부남임을 알고 떠나 홀로 아이를 낳아 기르다가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내고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먼저 떠나게 된다.
혜영당시 시대상황에서 자신의 운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미혼모라는 선택을 하면서 가부장적이며 봉건적인 구습에 반기를 드는 여성의 강인한 모습과 모성애에 중점을 두어 수동적인 여성상만을 보여주던 다른 영화들과는 구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정자신의 사랑이 운명과도 같이 단 한 번뿐임을 인정하고 그 결과로서 미혼모가 되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먼저 떠나야 하는 자신의 운명마저도 오히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호우유부단한 남성으로 가정이 깨지는 것도, 자신에게 헌신적인 혜영의 사랑을 거부하는 것도 두려워하는 전형적인 한국의 남성상. 애인과 가정중 가정을 택하는 기존 질서의 수호자이며 남성의 권위와 가부장적 사회의 상징. 지환지환 역시 우유부단한 남성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원작과는 달리 권위주의적이거나 가부장적인 인물은 아니다. 오히려 사랑없이 한 결혼에 회의를 느끼며 진정으로 수정을 사랑하지만 가정을 버리지 못하는 나약한 남성상을 보여주고 있다.
Synopsis
Love, tears and
... life
"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놀랐을 거란 걸 알지만
더 당황스런 얘길 해야 해요... "
당당한 태도와 솔직한 웃음으로 항상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수정(이승연)의 직업은 잡지사 사진 기자.
남자 기자들과의 몸싸움에도 지지않을 정도로 일에 대한 프로정신이 넘치는 수정이 일과 삶에 지칠 때면 의례 찾는 곳이 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수정에게 의지가 되어 온 친구 영하(박용하)의 작업실.
항상 밝고 구김 없는 모습인 수정이지만 영하를 찾을 때만은 자신의 감추어진 슬픔과 외로움을 그대로 드러내곤 한다. 그런 수정을 바라보는 영하의 눈길에는 연민과 사랑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이 담겨있고... 수정의 아픔을 감싸 안고 싶지만 둘 사이에는 있는 벽은 너무나 높게 느껴진다.
한편 또 다시 감당하기 어려운 절망에 부딪힌 수정은 5년 전의 가슴 아린 기억을 되새기며 지환(이경영)을 만나는데...
About People
" 세상을 돌아 가장 마지막에 남는 것이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멜로의 거장 정소영 감독
<미워도 다시 한번> 시리즈로 한국영화의 멜로 장르를 개척한 정소영감독이 <미워도 다시 한번>(1971) 완결편 이후 31년 만에 리메이크 한 <미워도 다시 한번 2002>로 다시 돌아왔다. 1960년대 한국영화의 전성기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의 40여년 영화인생에서 묻어나온 연륜과 관록이 영화의 깊이와 더해주는 <미워도 다시 한번 2002>에는 나이 어린 감독들이 결코 흉내낼 수 없는 사랑의 본질과 가치에 대한 노장의 숙고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작품> 미워도 다시 한번 시리즈 / 내가버린 남자 / 규방 / 필녀 / 저 눈밭에 사슴이 / 마지막 찻잔 / 그 마지막 겨울 등 <수상> 청룡상 신인영화 감독상, 한국영화 예술상, 부일영화상 감독상 수상
10억 중국 인구를 감동시킨 작가 김수현
박철수 감독의 <에미> <눈꽃>과 정소영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번> 완결편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작가 김수현은 그 이름만으로도 1,000만 시청자가 움직인다는 이 시대 최고의 방송작가. <사랑이 뭐길래>로 중국 10억 인구를 TV앞에 불러모아 최근 중국에 일고 있는 한류 열풍의 숨은 공신이기도 하다. 맛깔스러운 대사로 인물의 심리를 절묘하게 표현해 시종일관 긴장감을 주는 그의 시나리오는 보는 재미 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985년 박철수 감독의 <에미> 이후 16년 만에 시나리오를 맡은 <미워도 다시 한번2002>에서 다시 한번 그 명성에 어울리는 재미와 감동을 확인 할 수 있다.
<작품> 드라마 : 사랑이 뭐길래 / 목욕탕 집 남자들 / 사랑과 진실 / 사랑과 야망 / 배반의 장미 / 청춘의 덫 / 불꽃 등
영 화 : 미워도 다시 한번(완결편) / 죄 많은 여인 / 이 밤이여 영원히/ 에미/ 그 마지막 겨울 / 눈꽃 등
후회 없는 사랑을 한 여자, 나수정
이승연
1998년 <토요일 오후 2시> 이후 영화 출연이 뜸했던 이승연이 <미워도 다시 한번2002>에서는 삶을 담보로 한 애절한 사랑을 하는 여자, 수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TV에서는 자아가 강한 커리어 우먼 이미지를 주로 보여주었던 그녀가 <미워도 다시 한번 2002>에서는 성숙하고 절제된 내면연기로 섬세한 심리묘사까지 너끈히 해내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TV 트랜디 드라마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깊이와 진지함이 베어있는 그녀의 모습을 <미워도 다시 한번 20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 사랑을 그대 품안에 / 모래시계 / 마지막 연인 / 폴리스 / 호텔 / 첫사랑 / 신데렐라 / 웨딩드레스
<영화> 피아노맨(1994, 유상옥 감독) / 체인지(1996, 이진석 감독) / 토요일 오후 2시(1998, 민병진 감독)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단 한 번의 사랑을
지킬 수 없었던 남자, 안지환
이경영
12년 전 <비오는 날 수채화>에서 보헤미안적인 분위기와 낭만적인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천의 얼굴을 지녔다는 이경영은 필모그라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출연작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귀천도>(1996)를 직접 감독했던 그는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몽중인>에서는 제작, 감독, 주연을 맡음으로서 영화에 대한 그의 끊임 없는 열정을 재삼 확인하고 있다. <미워도 다시 한번 2002>에서 이경영은 이루지 못하는 사랑에 안타까워하며 고뇌하는 지환을 연기한다.
구로아리랑(1989, 박종원 감독) / 비오는 날의 수채화(1989, 곽재용 감독) / 사의 찬미(1991, 김호선 감독) / 하얀 전쟁(1992, 정지영 감독) / 그 섬에 가고 싶다(1993, 박광수 감독) / 세상 밖으로(1994, 여균동 감독) / 게임의 법칙(1994, 장현수 감독) / 손톱(1994, 김성홍 감독) / 죽이는 이야기(1997, 여균동 감독) / 기막힌 사내들(1997, 장진 감독)
귀천도 감독(1996)
몽중인 감독(2002)
언제까지고
곁에 있을 것만 같은 남자, 영하
박용하
1998년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으로 스크린 데뷔를 한 박용하는 수려한 외모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으로 충무로 캐스팅 영순위로 꼽히는 유망주.
최근 선풍적인 인기로 막을 내린TV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사랑하는 이를 끝까지 지켜주는 순애보의 대표인물로 나오면서 젊은 일들에게 연민과 애절함으로 많은 사랑을 얻었다. 마지막까지 수정을 지키며 자신의 사랑에 충실한 영하를 연기한 박영하는 <미워도 다시 한번 2002> 이후로 연기가 한층 무르익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편의 다른 사랑까지
껴안고 살아가는 여자.미주
김나운
TV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인정받고 있는 김나운이 스크린에 처음 도전하여 섬세한 심리묘사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남편을 바라보는 미주의 애증이 섞인 복잡한 내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미워도 다시한번 2002 주제가“
이젠 널 잊어도 되니... 다신 힘들지 않게...
너 없이 견딜 수 있는 날 용서해 주겠니...
너는 날 아프지 않게 니 맘 편할 수 있게...
널 향한 작은 미련까지 모두 잊어야만 해...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아픔뿐인 걸....
슬픔만 남긴채 찾아 헤매지만... 기도해줄게...
나 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다시는 사랑하지마...
Still loving you
영원히 내게..
너만을 사랑할수 있도록... 우리 우리가 만날때까지..
Still loving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