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정 선생님을 뵈러
서울과 수도권에 이르렀을 때
어떻게 알고 한 통의 전화가 왔었습니다.
수원시에서 온 전화였는데요
시현추억박물관에 꼭 들리라는~~
전화온 성의도 있고 해서
다음 날 부산갈 때 들리기로 했었답니다.
시현추억박물관은 코로나 전인가
한번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우리 카페에 소개한 사진들이 제법 있죠
여기까진 계단 올라가는 공간에 있는~~~
부채에 친필 칼라 싸인 (박기준님)
왼 쪽,,,
한희작님 중학교 때 그린 것으로 아는 자화상
각종 만화 원화들만...
아마도 부천 만화박물관에도 없는 것들이 수두룩할겁니다.
요요코믹스 판 만화책들
공포의 외인구단 초판본 대본소 만화
각종 친필 싸인들
만화 원화를 몇 권 빼서 소개해 주시더군요...(원화에 또 저자 친필 그림 싸인을 받은 것임)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시더군요...
소탈하지만 유명 맛집에서 잘 먹었네요~~
이야기 하다보니 5시간이나 지났더군요.
부산까지 가야되으서
인사를 서로 하고나니
이별이 아쉬워서 그런가 관장님께서
위의 한희작 선생님 친필 그림 싸인을 한 점 선물로 주시더군요
한희작 선생님께 없었는데 감사히 잘~받았습니다
그리고,
부산으로 출발하기전에
이우정 선생님 재방문 기념으로
부근의 캐리커처 가게서 한 장 남겼습니다
모돌이와 저 화기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