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강의는 약간은 어렵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보물을 발견한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내용은 113이은욱(13) 샘 내용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내용 요약------
※ 사랑은 귀하게 여기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정의는 그 사랑이 들어나는 행위입니다.
질문 : 사랑은 마음의 표현이라 하는데, 제 생각에 표현도 행동을 의미한다고 보이고, 정의도 들어나는 행위라고 하면, 사랑을 들어내는 행동을 의미한다고 봅니다.그러면 위에 말에서....사랑과 정의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의 표현은 내적인 것,외적인것 전체를 아우리는 의미이고,정의는 외적인 것을 의미하는 거로 받아들여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1. 내가 사는 이 사회는 정의로울까?
영화 터널에서 모두들 정의를 외치지만, 정치인은 정치인대로, 기자는 기자대로..말로써, 글로써 ..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을 한다.
※ 교수님 말씀 : 정의는 일상에서 행하는 정의이어야 합니다
내느낌과 생각: 영화를 보고서, 참씁쓸한 느낌이 들었었다. 우리 사회가 이해타산적으로, 개인적으로,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우는 사회가 만연하고 서로들 그걸 알면서도 용인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런데"생각해보면 나도 그렇지 않은가?" 라는 질문도 한번 던져 보았던거 같다.
2. 어느 것을 선택해도 찜찜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기관사의 딜레마. : 양 갈레길에서 한명, 5명이 있을때, 어디로 갈 것인가? 또 한명을 선택 했을 때.. 그 한명이 내 아들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 교수님 말씀 : 정의에 대한 판단기준이 하나라는 믿음을 초월하면, 개인의 양심에 비추어 덜 찜찜한 것을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또한 각자각자는 다른 상황에 놓여있으므로, 그 상황에 최적의 선택을 하는것이다.(다수가 아닐 수도 있다.)
우리는 찜찜한 것은 나쁘다라고 교육 받아 왔다. 그래서 늘 명확한 것만 선택하도록 습득되어 있다.
또한 둘중 하나만 선택하게 함으로써 한쪽만이 정답이라는 사고 방식을 갖게 되었다.
내생각: 나도 어디로 가는게 정답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정답이 없을수도 있고, 둘다 정답일수도 있고, 다른 해답이 있을수도 있는데도 말이다.
2-1. 강자들의 정의론..믿을 수 있을까?
- 중세시대에 나온 마녀사냥 : 그들의 권력을 위해 말도 안되는 논리로 희생 시켰던 사람들..
3. 우리는 답을 정하고 말한다.
우리는 정의를 외치면서 수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진실은 하나이나, 우리는 진실이라는 말하에 우리들의 생각을 진실이라고 말한다.(타진요 사건, 티아라 사건)
내생각: 정말 그렇다. 우리 모두는 내 생각이 맞다로 시작해서 대화나, 토론, 등을 이끌어 나간다. 거기서 문제가 시작되는거 같다. 나도 틀릴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살아야 겠다.
4.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정말 행복할까?
1)정의론의 역사 : "각자에게 그의 몫을"(자유주의) 또는 모두 동등하게"(사회주의)
2) 칸트 : 내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상대를 대접하는 것이 정의다 (역지사지의 마음)
3)밀&벤담 공리주의 -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고대로마의 콜로세움: 공리주의에 맞지만 누군가는 불행하다.
4)공리주의에 대한 반박
- 개인이나 소수집단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음. 모든 가치를 돈(총합)으로만 환산할 수는 없다.
※ 생각해보기
- 어차피 차이가 나기 마련이라면,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한 절차를 마련하면 정의롭지 않을까?
5. 존 롤스의 정의론
1) 평등 자유의 원칙
2) 차등의 법칙( 소외 계층이 가장 혜택이 커야함)
3) 기회균등의 법칙
- 존롤스의 정의론 가정조건
(1) 합리적 인간임을 인정, (2)나도 소외계층이 될 수 있음. (3)무지의 베일 : 가장 불리한 약한자가 가장이득이 되게 하라.
내생각 : 현대사회에서 복지를 중시여기며, 혜택을 주고, 상위계층에게 세금을 걷고 있지만, 선진국처럼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실천되는 나라로 나아가야 존 롤스가 말한 정의가 조금이나마 실현될거라 보이고. 나 또한 조금이나마 실천하며 나아가야 겠다.
6. 만약 공정해도, 집단에 갈등이 심화된다면?
예시) 아킬레스의 죽음으로 그가 입던 갑옷을 아가멜론은 공정한 절차(정견발표, 투교)로 오디세우스와 아이아스 중 오디세우스에게 포상을 함. 하지만 이게 상실감, 좌절감을 느낀 아이아스는 자살함.
- 공정한 절차를 세워 합리적으로 경쟁하게 하면 갈등이 사라질까? 정의를 올곧게 세웠는데도 사회에 좌절감만 가득하다면 그 따위 정의가 무슨 소용 있는가?
아이아스의 딜레마를 없애기 위해선 심리적 정의가 필요하다.
심리적 정의에는 역지사지(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을 얘기한다.
그리고 이러한 심리적 정의를 만들기 위해선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그들의 리더십이 갈등을 줄인다.
내 생각 : 갈등을 푸는게 가장 어려운거 같다. 한번 생긴 갈등은 그 갈등으로만 멈추지 않고, 서로에게 결국은 피해를 준다고 본다.
7. 정의롭게 사는 방법.
1) 정의로운 리더 선택하기와 정의로운 리더되기
2) 눈앞에 보이는 불의를 고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역할 찾기(당당히, 덜 찜찜한 행위 선택)
3) 갈등을 해결하는 '어른'되기
4) 휩쓸리지 않는 자유인으로 살기
내생각 : "나는 정의롭게 살기 위해 어떻게 행할 것인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물론 나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본다. 그리고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 나가며, 주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몸을 건강하게, 마음을 내려놓으며, 상대를 존중하고 사랑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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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정리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선생님. 멋진 정리해주셨어요. 감사해요.. 저도 재영님처럼 사랑과 정의는 같다고 봐요.. 다만 사랑이 더 포괄적인 것이라면 정의는 조금 구체화된 것, 특히 분배의 문제에서의 사랑을 정의가 다루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듯 싶어요.. 감사해요...
질문에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의라는 개념을 약간이나마 이해 했어요. 교수님 말씀과 제생각을 정리해보면 정의라는게, 사회 통념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이 맞다라고 인정할만한 것"이라고 생각(제생각)했었는데, 이게 사랑에 포함되며, 또 그 정의라는 것은 어느 기준에 따라 보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그리고 다수의 정의가 소수의 권리?를 침해를 할 수도 있다.. 이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색다른 요약과 정리 정감이 갑니다 ㅋㅋ
댓글 달리니깐 기분이 좋네요.ㅎ
정리늘 너무 잘해주셔서 교수님강의를 다시 복습하고 가네요.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저도 써보면서 다시 복습하고 있어요.ㅎ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공부가 되었습니다...^^** 내 안에 사랑이 있어야 사랑이 나오고, 내 안에 정의가 있어야 정의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일상의 정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결국 상대가 아니라 '내'가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맞는 말이네요~~내가 당당해야 정의다~~~이 말과 일맥상통한거 같습니다.^^
다시 복습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감사합니다.^^
허걱~장문을 썼네요
대단해요
하지만 미안요
읽지는 못 했어요
쉼호흡 좀 하고 조금씩 읽을 게요
감사해요
언젠가 읽을게요
시간이 지나 가물거렸던 배움이 선생님 글을 통해 훌륭한 보습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