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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김재형 연출 유동운 작가)에 귀신이 나왔다고 한다.
51회 김안로가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 샘이지요' 라는 명언(?)을 남길때 그옆에 희미한 아낙네가 있었다고 한다.
일부분에는 보완되지 않은 그대로의 귀신이 나가 사람들을 공포와 겁에 질리게 하였다.
김안로가 말하기 바로 직전에 김전이 '속보이는 조무래기들..쯧쯧..미친놈'이라는 색다른 명언(?)을 남길때 여인네의 손가락이 희미하게 보였다.
현대여인의 손이 아닌 옛 궁중여인의 손가락의 손톱이 있었다고 시청자들은 말한다.
또 52회 난정이가 결혼식을 하는 장면이 문제의 상황이었다. 난정이의 아름다운 미모를 칭찬하는 한 여인네 옆에 궁중의상에 눈이 없는 한 궁중여인이 있었다고 한다.이 궁중여인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희미했으나 (패러디나라 엽기공주) 라는 곳에 직원들은 여인천하를 보다가 약간 희미한 것을 보았는데, 김OO(24 서울 강남구)군이 다시보기를 하여 그귀신을 명백히 찍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 역시 루머에 불과하다. 패러디나라 엽기공주의 회사 직원들은 정확히 알기 위해 다시 봤으나 손가락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서울지역이라 많은 사람들이 볼 텐데 한점의 항의가 없었다는 사실을 보아 다시 확인하기로 했다. 손가락은 옛 의정부에 장치가 그렇게 되있어 많은 시청자 들의 의혹이 있었다. 또 난정이의 궁중의상사건은 한 엑스트라의 복장이 그리하여 어쩔수 없다고 하였으나 김안로의 희미한 아낙네는 거의 찾아 보기 힘든 것이라 제작진도 갸우뚱했다.
요즘에 뮤직비디오나 비디오, 드라마, CF,음반쟈켓, 녹음실 등에 귀신이 나타나면 성공의 징조이라 했는데 여인천하도 이에 속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