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번째로 써니님과 홍이님은 부부가 아닙니다~ 써니님은 다른분의 아내시랍니다~ ^^
2. 두번째, 사무이 자유투어 여행사는 태국 관광청에 정식적으로 사업 등록을 하고 영업을 하고 계십니다.
- 사무이에 한국 가이드 분이 꽤 있으신데요.. '사무이 자유투어'는 정식적으로 사업 등록하신 곳입니다.
- 그래서, 문제 발생에 따른 보험이나 보상이 가능합니다.
- 사실,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신혼부부가 걱정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3. 세번째, 사무이는 지진이나 해일과 같은 재난으로부터 태국 내 다른 지역에 비해 굉장히 안전한 편이랍니다...
- 치안 여건도 굉장히 좋아서 물건을 도둑 맞을 걱정은 안하셔도 될 껍니다.
- 하지만, 만약을 위해서 숙소에 있는 개인금고에 귀중품을 두고 다니시는게 좋겠죠? ㅎㅎ
- 그런데, 비가 많이 오면 도로가 물에 잠깁니다... 하수도 시설이 아주 대박입니다....
4. 네번째, 자유에어텔 일정 중 선택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바우처를 꼭 챙겨서 다니셔야 합니다.
- 바우처는 사무이 들어가서 '사무이 자유투어' 사무실에서 미팅하실때 홍이님이나 써니님이 주실껍니다.
- 이 바우처를 잊어버리시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챙기고 가셔서 투어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5. 다섯번째, 숙소를 정하실 때 차웽 거리에 위치한 곳과 떨어진 곳은 장단점이 모두 있습니다.
- 저는 다라사무이 2박, 노라비치 오션 씨프론트 풀빌라 2박으로 다녀왔습니다.
- 많이들 아시다시피 다라사무이는 차웽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으로 좋고, 추천할만한 숙소입니다.
하지만, 차웽 거리는 밤에 사람들이 나와서 즐기는 곳인만큼 정말 시끄럽습니다...
잠 자려고 누웠는데 폭죽 쏘는 소리가 펑... 펑.... 울 마눌님 자려다 깜짝깜짝 놀라십니다....
But, 택시나 썽태우로 인한 교통비는 절약 가능합니다.
- 차웽 거리와 떨어진 숙소는 조용해서 둘만의 시간을 갖기에 정말 좋습니다.
대신, 택시나 썽태우 타고 다녀야하니 교통비는 쫌 듭니다...
-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차웽에서 1박하고... 나머지는 차웽과 조금 떨어진 숙소에서 보내는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라비치 적극 추천입니다.. 굳이 풀빌라가 아니라도 좋은 것 같습니다..
더 사란이나 통사베이도 많이들 추천하시는 숙소더라구요...
- 인터넷에서 사무이의 리조트들을 찾아볼 수 있으니, 미리 찾아보시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숙소를 고르시길
바랍니다...
6. 여섯번째, 팁을 언제 어떻게 줘야 하실지 고민스러우시죠?
- 제 경험에 따르면... 숙소에 체크인하거나 체크아웃 하실때 짐을 옮겨주면 그 때 팁 주시면 되는데요...
1달러를 주시거나... 20바트짜리 지폐 한장 주시면 될 것 같아요...
-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고 난 후 계산을 하셨을 때, 10바트 동전을 거슬러주면 동전은 집지 마시고
팁으로 주시고 오면 됩니다..
- 숙소에서 룸서비스로 음식을 시키시면... 룸서비스 금액 안에 팁이 포함되어 있으니 따로 팁 주실 필요는
없어요....
- 마사지는 타이 전신마사지의 경우 200바트나 250바트 정도 하는데요.. 받고 나셔서 1달러나 20바트짜리
지폐 한장 주시면 됩니다... 한시간에 20바트라고 생각하시면 되실듯...
- 피스 스파의 경우는 3시간이나 3시간 반짜리로 진행되는데요... 끝나고 나시면 100바트 지폐 한장 주시면
됩니다...
- 숙소에서 조식이나 석식 드실때 따로 팁을 주실 필요는 없는 듯 하구요...
위 내용은 어디까지 제가 겪고 느낀 점이니 틀린 것도 있을꺼에요...
단순히 참고하시라고 적었으니... 참고만 하시구요...
즐거운 사무이 여행되시길 바래요~~ ^^
첫댓글 1. 저랑 써니님은 부부 아닙니다. 써니님 남편분이 바로 귀거래사님이며, 카페에도 얼굴이 꽤 올려져 있을 겁니다. ㅎㅎ
2. 사무이에 한국여행사가 20곳 정도 됩니다. 그 중 대부분은 정식적으로 여행업 회사를 만들고, 관광청 등록 서류를 받은 곳들입니다. 관광청 등록이 시간이 걸리며 보증금을 넣어야 되고, 매년 보험을 갱신해야 됩니다. 세금과 사무실 기타 경비를 생각하면 아직은 사무이에서 자유여행을 본업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라, 저희도 주운영은 일반 여행사 입니다.
정당한 요금을 내세우다보니 규모가 큰편은 아니지만 나름 탄탄하다고 생각하며 ^^;;, 카페를 통해 예약하시는 분들은 전혀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3. 사무이는 치안 문제에서는 태국에서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 그래도 여행중 본인의 귀중품은 반드시 본인이 잘 챙겨야 됩니다. 하수도 정비는 지금도 역시나 열심히 공사 중입니다.
4. 바우처는 항상 잘 챙기셔야 됩니다. 외쿡분들은 바우처를 사용하시는게 익숙해서 잊어버리시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한국 분들은 자주 깜빡하십니다. ^^;; 바우처=현금이라 생각하시고 보관 잘 하셔야 됩니다.
5. 리조트 선택은 또 다른 재미 입니다. ^^
6. 요즈음 태국 물가를 생각할때면 1$(=30바트) 혹은 40바트가 나을 듯하며, 잔돈 바꾸는게 번거러울수 있으니 1$짜리를 여유있게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
2번은 수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ㅋㅋ,, 써니님 남편분이 귀거래사님인거 일부러 안올렸는데... ㅎㅎ
홍이님은 현지인이시니... 사무이 여행가시는 분들은 홍이님의 말씀대로 하셔야합니다~ ㅋㅋ
귀거래사님이 써니님 남편이란 내용 역시 카페 여기 저기에 올려져 있습니다. 이제는 어느 내용이 어디 적혔는지는... 저도 기억이 잘 안 납니다. ㅋㅋ
저도 아직까지 태국에 대해 모르거나 혹은 잘 못 알고 있는 내용들이 참 많습니다.
얼마전 새로 알게 된 내용인데... 태국에서 왕은 영국과 비슷한 개념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법적으로 모든 최종 결정은 왕의 재가가 있어야 되며, 국민투표 이후에도 왕의 최종 결제가 나야지만 총리로 인정이 된다 합니다.
외쿡인으로 다른 나라를 정확히 알고 이해 한다는건 참으로 어려운 일 입니다. ^^;
울 부부는 일부러 20바트짜리 지폐로 팁 줄려고 20바트짜리 지폐만 열심히 모았네요~
그리고 그걸 가지고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왔다는.... 왜 수완나폼 공항에서 물건 사면서 그 돈은 안썼을까요?? ㅎㅎ
대부분의 리조트 로비에는 팁 용도로 잔돈을 교환하는 손님들을 위해서 20바트 짜리를 준비해 둡니다.
5개씩 스템플러로 찍어두는 곳도 있구요. ^^
남은 바트는 면세점에서 이용하는게 제일 입니다. 20바트는 재환전 안 해주는 은행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홍이반장님과 써니님은 부부가 아니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
근디 귀거래사님은 뉘신지요? 요즘 까페에서 전혀 안보이시던데....^&^
조금 바쁘신듯 하네요.... 귀거래사님 나와라!! 오바!! ㅋㅋ
1번 팁 너무 유익하고 웃기네요^^ ㅋㅋㅋ
ㅎㅎ 제가 봐도 웃깁니다 ^^
요즘 써니와 귀거래사님은 아들 돌잔치 준비로 아주 바뿐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귀거래사님 시간내서 꼭 카페에 인사하라 해야겠습니다..ㅎㅎ
그리고 깜이사랑님 정리해주신 팁 ^^ 넘 감동입니다..
흠~~나 바뻐유~~ 겁니 빠뻐서 하드가 뻑갔어요.. 신경써줘서 감사드립니다.한가허면 다시 컴백허겠습니당
ㅎㅎ 1번 팁 정말! 안그래도 긴가민가 하는 중이었어요~
사무이로 신혼여행 계획 중인데, 자유여행으로 가려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보고 있습니다~
패키지는 곧 죽어도 싫고, 자유여행은 겁이 나고 해서 많이 고민하다 카페 와보고 자유여행으로 최종 결정했거든요~
아직 막막함이 다 가신 건 아니지만, 덕분에 많이 든든해 졌어요~
카페글 참고해서 일정도 짜고~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것도 추리고~
이런 게 자유여행의 재미인가 느껴가는 중이에요~ ㅎㅎ
좋은 정보들 감사드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특히 1번! ^^
ㅋㅋㅋ 저도 홍이님 써니님 부부인줄 알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