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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906) 홍도 흑산도투어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이번엔 꼭 간다!!"
홍도 일몰 전경
토요일 일정
00:30 새천년사우나 앞 탑승
00:45 옥계신한은행 앞 탑승
01:00 오성예식장 앞 탑승
05:00 목포도착
05:10 조식
06:00 유달산 일출
07:20 목포여객터미널 도착 탑승
07:50 목포 출발
10:30 홍도 도착
10:40 숙소 도착 배정 (민박급 여관 4~5인실)
11:00 중식 (현지식 백반)
12:00 홍도 자유 트래킹
18:00 깃대봉에서 회 삼겹살 소주 맥주 그리고 라면
19:00 깃대봉 일몰
21:00 숙소에서 한잔 더.....
23:00 취침
유달산에 오르면 멀리 삼학도가 보인다
둘째날 일정
05:00 기상 및 조식
05:40 짐 정리
06:30 홍도 33경 해상 유람선 관광
10:30 흑산도 출발
11:00 흑산도 도착
11:30 흑산도 일주 버스관광 후 자유시간
16:20 흑산도 출발
18:20 목포 도착
19:00 저녁식사
23:00 구미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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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제1경 남문바위. 남문은 홍도의 남쪽에 위치한 바위섬에 구멍이 뚫려 소형선박이 내왕할 수 있는 석굴석문으로 홍도의 관문입니다. 이 굴 문을 지나간 사람은 일 년 내내 더위를 먹지 않으며 재앙을 없애고 소원이 성취되며 행운을 얻게 된답니다.
또한, 고기배가 이 석문을 지나가면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남문을 행운의 문 또는 만복을 내리는 해탈의 문이라고 말한답니다. 이 문으로부터 홍도해상관광의 절경이 시작되며 일명 구명바위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홍도 흑산도 투어를 진행할려고 했지만 강풍주의보 발령으로 아쉽게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했었다. 제주도를 오가는 선박의 경우, 최소 3,000t 이상으로 강풍주의보에도 선박운항이 가능하지만 홍도 흑산도 여객선은 크기가 몇 백톤밖에 되지 않아 파고가 3m가 되면 해경에서 운항중지 조치를 내린다. 울릉도나 홍도는 비슷한 크기의 선박이라서 주의보만 발령되면 발이 묶인다.
작년 12월, 여행사에서는 토요일 오전에는 선박운항이 어려워도 오후에는 강풍주의보가 해제되어 운항이 가능하니 토요일 오후 배로 들어갈 것을 권유했지만 나는 거절했다.
홍도2경 심금리굴. 홍도 10경중 제②경으로 옛날 유배해온 선비가 속세를 떠나 아름다운 선경을 찾던 중 망망대해가 바라보이고 주변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하여 풍우를 피할 수 있는 넓은 동굴을 찾아냈는데 그는 여기서 일생동안 가야금을 타고 여생을 즐겼습니다. 그리하여, 이를 가야금굴이라고 하였고 이 석굴에는 200여명이 들어가 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가야금을 타면 굴속이 아름다운 소리로 울려 퍼지는 신비한 석굴로 지금도 들어가 눈을 감고 묵상하면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이 들리는 듯 한다고 합니다.
거절한 이유는 다름아닌 빠른 일몰시간 때문이었다.12월 초 일몰은 오후 5시 30분에 끝난다. 12시배로 들어가면 오후 2시30분에 홍도에 도착, 방배정하고 짐풀고 나서 깃대봉에 올라가자 마자 어두워지기 때문에 내려와서 식당에서 저녁먹고 한잔하면 하루 일정은 끝난다. 제주도 그렇고 울릉도도 그렇고 홍도도 마찬가지다. 일몰이면 어둡기 때문에 관광은 끝이다.
토요일 점심때 배타고 들어가서 깃대봉 올라가면 끝나고 이틀날 일어나 배타고 홍도 주위 한바뀌 돌고 흑산도 가서 버스타고 한번 돌면 모든 일정이 끝나는데 20만원 이상 비용을 들여 홍도흑산도에 들어가느니 차라리 안가는게 낫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취소했다.
홍도3경 석화굴. 홍도 10경중 제③경인 천연동굴로 그 규모가 웅장하고 석양 낙조시 동굴 속 풍경은 오색찬란하여 동양 최고의 일몰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동굴 속 석주가 100년에 1cm정도가 커가고 있어 그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동굴로 이 굴에 들어가면 옆 동굴로 통할 수 있는 50m정도의 구멍이 있습니다. 석양에 멀리서 고깃배의 어부가 이 굴을 바라보면 굴속에서 햇살이 반사되어 오색의 꽃이 핀 것처럼 보여 무릉도원의 입구로 착각한다고 하여 일명 꽃동굴이라고도 합니다.
울릉도 독도 관광은 강릉이나 포항 근처에 있는 여행사에서 선박회사와 대리점계약을 맺어 티켓을 배정받아 자신들이 팔다가 못팔면 전국 여행사에게 재판매하듯 홍도 흑산도투어는 목포 인근 여행사들이 가장 큰손이다 보면 된다.
선박회사에서는 주말 또는 성수기에 하루 두탕을 뛰기 위해 토요일 첫배로 들어가면 일요일 첫배로 나오고 토요일 오후배로 들어가면 일요일 오후배로 나오게끔 짜놓고 손님들을 모집한다.
토요일 첫배로 들어가서 일요일 오후배로 나올려고 하면 토요일 오후배로 들어간 손님들과 겹치기 때문에 선박회사에서나 여행사에서도 그런 첫배 막배티켓은 없다고 답한다.
그래서 3, 4월에 홍도흑산도를 갈려고 여행사에 견적을 받아보면 다들 첫배 첫배, 저녁배 막배 그렇게 설계가 되어 있고 산악회 카페에 들어가보면 대부분 그런 일정들이 주를 이룬다.
홍도4경 탑섬. 홍도 10경중 제④경으로 셀 수 없이 많은 탑으로 이루어진 섬으로써 300여명이 휴식할 수 있는 넓은 평지가 있어 좋은 휴식처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작년 12월, 홍도 흑산도 당초 계획은 아침 8시 배로 홍도에 들어가고 일요일 마지막 배로 나오도록 일정을 잡았지만 강풍으로 처음 계획한 일정이 빵구가 나 여행 자체를 접었었다.
그다음 연말 제주도 한라산일출산행도 마찬가지였다. 최소한 일출을 못보더라도 백록담에 올라만 갈 수 있어도 진행을 할려고 했는데 제주기상청 예보관과 전화통화에서 강풍주의보와 대설주의보 발령이 예상되어 산행 자체를 취소했으며 실제로 강풍주의보와 대설주의보로 입산이 통제되었다.
홍도5경 만물상. 보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만 가지 물상이 새겨져 있는 서해 최고의 자연예술 조각공원으로 홍도 10경중 제⑤경으로 불리어 지고 있습니다. 아침, 낮, 저녁 각기 다른 색깔 또는 다른 모습으로 변하여 아주 옛날 못된 해적들이 있어 어느 도사가 이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만 가지 물형을 만들었답니다. 이를 보고 해적들은 착한 사람이 되었다고 하며 만물상에 오면 모든 나쁜 마음은 착한 마음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산악회는 여행사를 불신해서도 안되지만 여행사에 전적으로 의존해서도 안된다. 여행사는 영리목적으로 운영하다보니 나중 일은 나중 일이고 일단 배나 비행기가 뜨면 가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서 여행사만 믿고 스스로 기상예보를 미리 점검하지 않는다면 항구에서 배가 안떠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든지 아니면 돌아올때 배가 안떠 며칠동안 꼼짝 못하는 그런 섬에서 발을 동동거리는 신세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여행사에서 짜 주는 일정을 그대로 수용하기 보다는 산악회에서 자체적으로 연구해서 회원들의 체력에 맞게끔 유도리있게 짜고 기상청 일기예보를 분석해서 미리 일기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투어 만족도를 높이는 최상의 방책이다.
홍도6경 슬픈여. 홍도 10경중 제⑥경으로 아주 옛날 마음씨 고운 부부가 일곱 남매를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부부는 어느 해 명절을 맞아 재물과 아이들의 새 옷을 사기위해 뭍으로 나왔으며 부모님이 돌아오신다는 날을 기다리던 일곱 남매는 산 봉오리에 올라가 돛배가 오기를 기다리며 뭍으로 가는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수평선에 부모님이 타고 갔던 돛배가 오는 것을 보고 즐거워 어쩔 줄 모르고 있는데 때마침 돌풍이 심하게 불어 많은 짐을 싫고 오던 돛배는 큰 파도에 덮쳐 파선되고 말았습니다. 이를 본 일곱 남매는 부모님을 부르면서 물살이 센 바다로 걸어 들어가 그대로 굳어 바위로 변해버렸습니다. 지금도 물이 쓰면 크고 작은 일곱 남매의 가련한 넋이 부모님을 부르고 있는 것처럼 보여 슬픈녀 또는 일곱형제바위라 불리어 지고 있습니다.
9월은 홍도흑산도 투어 최적기
작년에 못간 홍도흑산도를 언제 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한 끝에 9월 5일~6일에 가는 걸로 결정했다.
9월이 홍도흑산도 투어 최적기라 판단한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몰시간이 늦어야 돌아다닐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일몰이 늦은 9월이 최적기라고 판단했다.
9월은 일몰시간이 7시인데 오전 11시부터 저녁8시까지 걸어서 홍도를 돌아다니면 홍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수 있다.
둘째, 명절이 9월 넷째주라서 9월 둘째주와 셋째주는 벌초시즌으로 회원 모집이 힘들다. 휴가는 안가도 되지만 벌초를 안가면 벌금과 눈치를 받기 때문에 추석 전 일요일은 사람 모으기 쉽지않다.
그렇게 본다면 홍도흑산도는 9월초가 아니면 10월로 넘어가야 하는데 10월은 단풍과 억새시즌이라 홍도는 찬밥신세일 수 있어 9월 첫째 일요일이 적기다고 판단했다.
게다가 11월과 12월은 강풍으로 배가 끊기고 일몰도 빨라 트래킹의 한계가 있으며 바닷바람이 강하면 깃대봉에서 게기면서 술과 회로 일몰을 감상하기 힘들어지지 때문에 더욱 그렇다.
홍도 일출 전경
셋째, 9월 초면 명절 전이라 성수기는 피하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배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들어갈때는 목포에서 아침 8시 배를 이용할 수 있고 나올때는 오후 4시배를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1박2일치고는 홍도 흑산도에서 가장 오래 머물수 있다.
넷째, 9월 초면 날씨가 여름 날씨라 물놀이는 기본이며 여타 이벤트가 가능하다. 홍도에는 몽돌해수욕장이 있는데 트래킹을 하다가 더우면 바로 해수욕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10월이면 수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들어가고 싶어도 망설이게 된다. 그리고 깃대봉에 올라 회와 삼겹 그리고 라면도 끓여 저녁을 야외식으로 하고 싶은데 따뜻하고 시원한 9월이 최적기다.
이러한 계획을 가지고 작년에 이어 홍도 흑산도를 추진하게 되었는데 여행사에서 하는 이야기가 주말에는 선박료가 평일에 비해 10% 인상될 예정이라 작년보다는 1인당 1만원 정도 부담이 늘어날 것이다고 한다.
우리만 더 받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선박료가 인상된다는 받아들여야 하는법. 그래서 작년에는 회비가 21만원이었는데 올해는 22만원이 되야 될 것 같다.
홍도에 내리면 자유롭게 다니다가 저녁 6시에 홍도 깃대봉에 모여 다같이 회와 삼겹으로 호호 웃고 즐기며 붉은 노을보며 홍도 일몰을 감상한다고 생각하니 즐겁다.
홍도7경 부부탑. 홍도 10경중 제⑦경으로 아주 옛날에 자녀를 낳지 못하는 부부가 있었는데 어떤 날 꿈에 백발노인(신령)이 나타나 “목욕재개하고 부부탑 위에 축원하면 아들을 얻으리라”고 현몽하였기에 그대로 했더니 아들을 얻게 되었답니다. 그 후부터 아이 없는 부녀자들이 이 부부탑에 와서 소원성취를 빌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이 바위는 힘이 가장 세고 부부금실을 좋게 하는 영험이 있는 남근바위 또는 서방바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도 [紅島]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속한 섬.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07km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단옷섬·방구여·아랫제비여·진섬·앞여·높은섬·띠섬·탑섬 등 20여 개의 부속섬이 있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고 해서 홍도라고 했다. 섬의 전체적인 모양은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기반암은 규암과 사암이 대부분이고, 부분적으로 역암과 셰일을 협재한다.
최고봉은 깃대봉(368m)이며, 남서쪽으로 양산봉(陽山峰:231m)이 솟아 있고, 섬 전체가 200m 내외의 급경사의 산지로 되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비교적 심한 편으로 남쪽과 북쪽이 깊게 만입되어 있다.
홍도8경 독립문. 옛날에는 중국으로 가는 배들이 드나드는 북문이며 그 모형이 서울에 있는 독립문과 똑같아서 3․1만세 이후 독립문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홍도 10경중 제⑧경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해식애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해식동(海蝕洞), 시 아치(sea arch), 시 스택(sea stack) 등의 해안지형이 발달하여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흰동백·풍란 등의 자생지로 약 274종의 다양한 식물상이 분포하며, 동물상으로는 남방계의 나비와 새 종류가 많다. 현재까지 알려진 새 종류는 모두 54종이고, 이 가운데 대부분은 텃새이거나 남방계이고 북방계는 11종에 불과하다. 그밖에 무척추동물 117종과 어류 233종, 흑비둘기·염주비둘기 등은 모두 육지부 서해안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희귀종으로 보호되고 있다.
홍도9경 거북바위. 거북이는 홍도를 수호하는 사자입니다. 홍도의 신당에는 용왕이 모셔 있는데 매년 정월초 사흗날 당제를 지내며 용왕의 신체를 짚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새로운 복을 가져오도록 바다에 띄워 수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 거북은 용신을 맞이하고, 악귀를 쫓고 섬사람의 생사화복을 관장하며 풍어와 안전항해를 보살펴 주는 거북신으로 홍도 10경중 제⑨경입니다.
경지는 거의 없어, 주민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나, 매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입이 더 많아 주소득원이 되고 있다. 농산물로 고구마·보리·콩·마늘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우럭·장어·농어 등이 잡히며, 전복·김 등이 채취된다.
취락은 남쪽 죽항마을과 북쪽 석촌마을에 밀집해 있으며, 두 마을간에는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다. 섬내에 원시림처럼 잘 보존되어 있는 당산림(堂山林)은 예로부터 주민의 신앙생활 중심지로 되어 있어 매년 음력 섣달 그믐이면 풍어제를 지내기도 한다.
홍도10경 공작새바위. 세 가지의 모양으로 나타나는 바위로써 우측에서 보면 모자상 같고 정면에서 보면 공작새 같으며 좌측에서 보면 말이 하늘로 치솟는 형상을 지닌 천마상과 같은데 이 주변 산세의 풍치가 홍도에서는 가장 빼어나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공작새에 비유하여 공작새바위라 불리어 지고 있으며 홍도 10경중 마지막 경입니다.
섬 전체가 아름다워 남해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명승지이며, 홍도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0호)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특히 홍도남문·시루떡바위·물개굴·석화굴·기둥바위·탑바위·원숭이바위·주전자바위·독립문바위·홍어굴·병풍바위 등으로 이름 붙여진 기이한 암석들이 주요 관광 코스이다.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한다. 면적 6.42㎢, 해안선 길이 36.8km, 인구 466, 가구 177(2003)
홍도 몽돌해수욕장
대흑산도 [大黑山島]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섬.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97.2㎞ 떨어져 있다. 다물도·대둔도·영산도·홍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섬 전체가 검게 보여서 흑산도라 했다고 한다. 이곳에 사람이 처음으로 정착한 것은 828년(신라 흥덕왕 2)이며, 당시 완도에는 장보고가 청해진을 두고 중국과 교역하고 있었다.
흑산도 전경
본래는 월산군에 속했으나, 1678년(숙종 4)에 흑산진(黑山鎭)을 두어 나주목에 속했다. 그뒤 1914년에는 무안군에, 1969년에는 다시 신안군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최고봉인 문암산(400m)을 비롯하여 깃대봉(378m)·선유봉(300m)·상라봉(227m) 등 100 ∼300m 내외의 산이 곳곳에 솟아 있다. 해안은 소규모의 만과 갑이 이어져 드나듦이 비교적 심하다. 특히 북동쪽에는 비교적 넓은 만이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나, 비가 적다. 농작물로는 고구마·보리·콩·마늘·참깨 등이 생산된다. 연안일대에서는 조기와 병어가 잡히고, 김·미역 등이 양식된다.
흑산도 한반도 바위
취락은 대체로 만입부에 산재하며, 특히 북동쪽의 진리·신리 일대에 집중 분포한다. 유물·유적으로 진리 2구에 장보고가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길이 2,300m, 높이 0.5~2m 되는 반월성(半月城)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목포-흑산도-홍도 간에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16.34㎢, 해안선 길이 41.8㎞, 인구 2,275, 가구 1,007
소흑산도 [小黑山島]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에 속한 섬.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145㎞ 지점에 있다. 북동쪽 약 70㎞ 지점에 대흑산도가 있으며, 그 사이에 상태도·중태도·하태도가 있다. 1800년경 나주임씨(羅州林氏)가 최초로 거주했으며,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라 하여 가거도(可居島)라고도 불렀다 한다. 최고봉은 섬의 북쪽에 있는 독실산(639m)이며, 급경사의 산지를 이룬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우며, 남쪽 해안의 모래해안을 제외하면, 해식애가 발달한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흑산도 일주도로. 울릉도랑 빵상하다
특히 이곳의 모래에는 규사(硅砂)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연근해 일대는 제주난류가 북상하여 각종 어류의 월동구역이 되며, 조기·멸치·전복·농어 등이 잡힌다. 남쪽 굴섬마을을 중심으로 북동쪽 대북리마을, 북서쪽 향리마을에 취락이 분포한다.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고, 목포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대흑산도를 경유하여 운항된다. 북쪽에 흑산도 등대가 있다. 면적 7.98㎢, 해안선 길이 22㎞, 인구 423, 가구 200
0905~0906 홍도 흑산도 투어일정
① 투어일자: 2015년 9월 5(토)~6(일)
② 투어장소: 목포 유달산, 홍도, 흑산도
③ 출발장소: 00:30 새천년사우나 앞/ 00:45옥계신한은행 /01:00 오성예식장앞
④ 탐 방 비: 220,000원 (1박7식/45인승)
⑤계좌번호: 농협:352-0463-6062-03 (김주현)
⑥문의전화: 010-8663-1775(회장:무소유) 010-2545-1201(카페지기:김주현)
⑦준 비 물: 여행에 필요한 개인장비(장갑.스틱,모자. 아이젠, 고글. 방풍의,)
⑧ 산행코스는 당일의 일기와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⑨산행시 사고의 발생은 본인 책임이며 그 부주의에 대하여 본회에 이의 제기와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산행신청시 위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⑩우리들세상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인원에 연연하지 않으며 운영상 불편함이 없도록 선 입금 협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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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옥 외 1명 42 43번요
신청합니다
44번요
신청합니다~ 옥계에서 탑승할께요!
45번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한민국 로즈 홍도 이번에도 못가네요 아쉽습니다ㅜ.ㅜ
현재41번 접수중입니다. 계속 접수받습니다
현재 39번 접수중입니다
일단 김명희외2명 신청요~^^
38 39 40번요